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5일, 사이버연수교육으로 진행되는 2024년도 정기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오픈했다.약국 개설약사와 근무약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2024년도 정기연수교육 프로그램은 2평점(4시간)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수해야 할 과목으로 ▲약사제도 및 윤리 ▲약국 관리 및 경영 ▲임상 1・2 모두 4개 영역에서 각각 1개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같은 영역에서 2개 강좌를 수강했다고 하더라도 연수교육 이수 평점은 1개 강좌만 인정되므로 각 영역별 이수가 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정기연수교육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4일, 공석인 건강기능식품이사에 이형우 약사를 선임했다.제4차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임명장을 받은 신임 이형우 건강기능식품이사는 그동안 건강기능식품위원회에 위원과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오면서 약국 중심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업무에 참여해 왔다.신임 이형우 이사는 현재 노원구분회 부회장과 약학정보원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최광훈 회장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개인맞춤형 건기식 소분사업 활성화 필요성과 해당 위원회에서 관련 업무를 추진해 온 전문성 등을 감안해 임명했다”고 설명하며, “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24일,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감염병 확산 대응 TF 구성을 의결하고 TF팀장에 서영준 부회장을 선임하는 등 감염병 확산에 대응한 약사회 차원의 발 빠른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박영달 회장은 “현재 경기지역의 감염병 환자 특히, 소아과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일선 약국은 약이 없거나 공급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지속되고 있는 감기약, 해열진통제 등 일부 의약품 품절, 수급 불안정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호흡기 감염병 확산으로
참약사 연구센터장이면서 고려대 약대 특임교수인 주경미 박사가 발표한 국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외로움 척도를 타당화 한 논문이 2024년 심리학회지에 실려 관심을 받고 있다.주박사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외로움 척도인 DJGLS를 타당화하기 위하여 개발자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의 de Jong-Gierveld 교수로부터 허락을 받아 한국어로 번안하고 국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 한국판 외로움 척도는 한국정서와 고령자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외로움은 고독이나 소외와는 다른 개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의 불법 판매와 관련하여 식약처에 신고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서울시약은 지난 15일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이즈와 센포스 13품목의 전문의약품 불법 판매하고 있는 대형 온라인쇼핑몰을 식약처에 신고하고 차단 조치가 이뤄졌다고 답변 받았다.식약처 조사 결과, 해당 의약품 판매는 약사법 제44조와 제50조, 제61조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품목의 차단이 이뤄졌다.이번 식약처 신고는 강동구약사회가 처음으로 4개 품목의 불법 판매 사례를 발견하고 이를 서울시약에 전
대한약국학회(회장 방준석)는 부산항 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2024년 국제춘계학술대회 둘째날에 지역약국분과학회로 참여하여 경영약학연구회, 한국젊은약사회(KYGP)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동 심포지엄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약업경영 고도화(Advancement of pharmaceutical management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제약-유통-약국-약료서비스의 네트워크적 융합체로서 디지털 전환이 성공하기 위한 약업 경영
첨단 제약바이오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약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대한약학회 학술대회가 또다시 역대급 기록을 경신했다. 산학 협력의 전 과정을 담아낸 이번 학술대회는 2박 3일의 기간 동안 14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이며 약학과 산업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만들어졌다.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는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미래 약학을 위한 새로운 융합의 시작(Opening New Convergence for Future Phamaceutical Sciences
의약품 중에서 극히 적은 양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을 가리켜 '극약(劇藥, toxic drugs)'이라고 표현한다. 말 그대로 약물에 있는 독성 때문에 작용기전이 매우 위험해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만약 이러한 점을 간과한다면 사람을 살리기는커녕, 생명을 위협하거나 죽일 수도 있는 독약(毒藥)이 될 수 있다.흥미로운 점은 지난 2022년에 등장한 생성형 AI '챗GPT'에서도 이와 유사한 점이 관찰된다는 것이다.마치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수준을 구사하는 챗GPT는 이미지 생성, 작
한국약학교육협의회는 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8차 임시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약교협의 신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약교협 집행부의 신규 사업 추진의 배경은 글로벌 수준의 약학전공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평가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플립러닝과 캡스톤디자인 같은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최신 교육 기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다.다음으로 약학 이론 교육과 함께 실무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학교 내 실험실습과 현장 실무실습 교육을 체계화할 방침이다.또한 현장 실무실습 교육 강화를 위해 모든 약학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는 오는 2024년 4월 17일(수)~19일(금) 3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미래 약학을 위한 새로운 융합의 시작(Opening New Convergence for Future Phamaceutical Sciences)’이라는 주제로 2024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본 학술대회는 두 개의 기조강연을 중심으로 특별심포지엄, 주제별 심포지엄, 젊은 약학자 발표, 포스터 논문 발표, 전시부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이번 학술대회의 목요일 오전 기조강연은 북경대학교의 Ho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4년도 제1차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오는 5월 30일(목)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산업유통위원회(부회장 오성석, 이사 이영미) 주관으로 진행되는 연수교육은 의약품 제조·품질·안전·수입 관리 업무에 등록된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총 8시간으로 구성하며, 8평점을 인정받아 2024년도 연수교육을 이수하게 된다.교육 신청은 5.13(월)부터 17(금)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및 산업유통위원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이번 연수교육 프로그램은 ▲국가필수의약품 현황과 안정공급방
한국약제학회(회장 한효경)가 지난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4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Pioneering New Frontiers in Pharmaceutical Sciences and Technology towards Novel Therapeutics’라는 주제로 신기술 기반 의약품 개발 관련 융복합 연구분야의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와 최신의 연구동향이 발표됐다.특히, 학‧연‧산 각 분야에서 연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