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9일은 전 세계 남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세계 남성의 날’이다. 대한민국 남성들은 과연 행복할까? 한국심리학회가 한국 남성들의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남성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 100점 만점에 60.9점을 줬다. 매우 만족스럽지 않다는 말이다.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끼는 남성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 있다. 바로 ‘해피드러그(Happy Drug)’다. 해피드러그란 탈모와 같이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자존감을 떨어트리고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증상을 치료해 삶을 윤택하게 하는 약을 말한다. 탈모치료제, 발기부전치
CMG제약(대표 이주형)이 제대로필 구강용해필름(Tadalafil ODF)을 베트남 제약사인 Deka사와 수출계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CMG제약은 베트남 DEKA사와 2018년부터 5년간 76만 달러의 발기부전치료제인 제대로필 20mg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제품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수출을 개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발매한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은 현재 CMG제약의 대표 품목으로 이미 올해 홍콩/마카오와 160만 달러, 대만과 88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제품 디자인과 효능에 대해 인정받고 있다. 현재 필리핀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치료제를 복합한 제제가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됐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개발한 전립선비대증 치료 성분과 발기부전 치료 성분을 하나로 복합한 ‘구구탐스캡슐(성분 tamsulosin 0.4mg+tadalafil 5mg)’이 식약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구구탐스캡슐은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하루 한번 매일 복용(식후)할 수 있는 치료제다, 한미약품은 이 두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형은 세계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구구탐스는 국내 1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
국산 신약들이 올 상반기 매출에서 블록버스터 대열 합류를 놓고 대조적인 결과를 보이면서 듀비에정과 .펠루비정 및 시벡스트로 등이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본지가 IMS헬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보령제약의 ‘카나브’가 187억 원,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가 10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제약협회가 발간한 'KPMA 브리프'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국내 제약기업이 개발한 신약 중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급 제품은 카나브, 제미글로와 동아에스티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비롯해 9개 제품이다.
위조 바이그라. 시알리스 발기부전치료제를 호객행위 등을 통해 불법으로 유통시킨 무허가 의약품 판매자가 구속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허가 발기부전치료제 등의 판매를 위해 홍보용 명함을 길거리, 화장실 등에 뿌리고 연락이 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유통시킨 조모씨(남, 63세)를 약사법 및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모씨가 유통시킨 제품은 정품과 유사하게 위조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무허가 발기부전치료제와 스패니쉬 플라이, 요힘빈 등 최음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한 무허가 의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브라질로 의약품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사가 특허정보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브라질 의약품 특허만료일 등 상세정보’를 오늘(2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는 중남미 국가 중 최대 규모의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 특허정보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줘 국내 제약사의 브라질 의약품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라는 식약처 설명이다. 특허정보는 브라질 시장동향, 시장규모, 제약사 요청 등을 고려해 선정한 항암제, 발기부전치료제 등 93개 품목(47개 성분)에 대해 ▲특허 만료 예정일 ▲특허 등록일 ▲특허권자 ▲특허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의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제약은 세계 2위의 다국적 제약사인 스위스 산도스 본사와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 및 실데나필 구강붕해 필름(스마트 필름)’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제약은 이번 산도스와의 계약을 통해 1조원(10.7억 달러) 규모의 아태지역의 발기 부전 치료제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제약은 신속 진행이 가능한 대만, 베트남,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을 1차 진출 국가로 우선 합의함에 따라 각국 허가
식약처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140개)·성기능 개선(67개)·근육강화(67개)를 표방하며 판매하는 총 274개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21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은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에 통관금지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이번 수거·검사는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식품을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 성기능 개선 등을 광고하며 판매
6월말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 제제의 적응증 추가가 예고된 가운데 올 4월까지 한미 구구의 처방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종근당 ‘센돔’ 역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향후 시장 판도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 달 말부터 발기부전치료제로 허가받은 타다라필5mg 59품목에 대해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에 관한 적응증을 추가 한다고 해당 제약사들에 통보를 한 상태다. 이에 따라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들에게도 타다라필5mg 처방이 가능해 시장의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 제약사들도 타다라필 제너릭 출시
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했던 에너지 드링크 팔팔과 팔팔카페인 2종이 하루만에 판매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10일 출시했던 에너지 드링크 파팔과 팔팔카페인을 하루 지난 11일 판매 중단키로 하고 전국 거래 약국들에 출하된 제품들은 전량 회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과 제품명이 중복되면서 ‘팔팔정’ 홍보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일부 약사들의 지적에 따른 것. 팔팔과 팔팔카페인 2종은 아르기닌, 타우린, 비타민 등을 조합하고 설탕 대신 결정과당을 사용한 에너지 드링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