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빌(VetterVille)이 ‘빠르고 쉽게 병원 효율 높이기’를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월 5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베터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글로벌 전자차트 동물용 이미징 전문기업 우리엔에 따르면, 2023년 소형 동물병원들의 내원 건수는 중대형 동물병원과 비교해 약 2배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대비 전체적인 내원 건수뿐만 아니라 신규 환자 수도 감소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강의에서는 이러한
골다공증은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는 질환 중의 하나이다. 골밀도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고 여성의 경우 폐경을 하면서 급감한다.골다공증이 진행되면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뼈가 작은 충격에도 골절되기 쉽다. 칼슘이나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만으로 골다공증을 개선하기 어렵기 때문에 약물을 사용한다. 골다공증은 완치되지 않으며 평생 동안 관리를 필요로 한다.우리 신체의 뼈는 정적인 물체가 아니라 살아 있는 조직이다. 오래 된 뼈가 녹고 새로운 뼈가 생겨나는 리모델링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정중동(靜中動)의 현장이다.뼈가 녹아 흡수되거나 새로 형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2024 유럽영상의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2024, 이하 ECR 2024)’에 참가해 흉부 및 유방 촬영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를 활용한 5편의 연구초록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ECR 2024에서 루닛은 해당 학회의 주요 연구 성과에 해당하는 구연 발표(Oral Presentation)를 3편 선보인다.구연 발표로는 ▲16,000건 이상의 흉부 단순촬영 사례 분석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생체나이 및 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에피클락(Epi-Clock)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후성유전체의 메틸화 분석을 통해 생체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에피클락은 후성유전체 시계로EDGC가 수년에 걸쳐 연구한 생물학적 검체에서 확보한 후성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생체나이를 측정한다. 자체 개발한 노화관련 바이오마커들을 이용해 개인의 생체나이를 정밀하게 측정할 뿐만 아니라 암, 대사, 뇌, 골격 등의 나이를 별도로 분석하고 노화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제공한다. 이러한
랩지노믹스는 8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유전자 및 건기식 융합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AI 알고리즘은 유전자 마커 40종을 분석해 개인별 영양제 추천에 활용된다. 특히 유전자 검사를 이용한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과 영양제 소분 판매 서비스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양사는 개인의 건강 상태 및 니즈에 따라 건기식을 제안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과 웰니스 산업의 혁신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랩
사마귀의 일종인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돼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주로 성기에 발생하고 성 접촉 시 전염이 가능하여 성병이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곤지름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주요 감염 경로는 성 접촉이지만 공중목욕탕, 수영장 등 공공장소에서도 감염이 될 수 있다. 감염 후에 짧게는 3주, 길게는 6개월 이상의 잠복기를 갖는다. 전염력이 강해서 한 번의 성 접촉으로도 감염률이 50%에 이른다.발생 부위는 여성의 경우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치아 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특히 구강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노화와 함께 치주질환이나 충치 등의 문제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플란트치료를 받게 된다면 철저한 사후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사후관리가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임플란트는 틀니처럼 치아에 고정하거나 탈부착하지 않고 잇몸뼈에 직접 인공치근을 식립하는 수술이다.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유지력이 우수하며, 자연치아의 8~90%의 기능을 할 정
GC지놈(대표 기창석)은 지난 2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4일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 규모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전시회 ‘Medlab Middle East 2024(이하 메드랩)’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8회를 맞은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분야 전문 전시회다. GC지놈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메드랩에 단독 부스로 참석하여, 중동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GC지놈은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를 갖춘 자사의 △G-NIPT(비침습적 산전 태아 염색체 이
NGS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엠비디엑스(대표이사 김태유, 문성태)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해 기술성평가에서 A/A(SCI 신용정보, 한국평가데이터) 등급을 받은 후 상장 절차를 진행해 왔다.공모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엠비디엑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2,500,000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주당 희망공모가격은 7,700원에서 9,900원으로 총공모금액은 193억원에서 248억원이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요예측은 내달 4일부터 8
체외진단기기 수출 감소로 실적 악화를 기록했던 의료기기 기업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의료기기 57억 2000만 달러로 30.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플란트와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이 포함된 일반 의료기기 수출은 증가했으나 높은 비중을 차지한 체외진단기기 수출 감소가 전체적인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진흥원은 2024년 의료기기 수출은 코로나 관련 제품 수요감소 영향에서 벗어나 각국의 공공의료 지출 증가 등 글로벌 사회/경제 경제적 긍겅적인 상황으로 전년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