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대표 제임스 박, 이하 지씨셀)은 2월 2일 간암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사내 행사를 성료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씨셀 R&D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되었으며, 지씨셀의 제임스 박 대표를 비롯한 약 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연자로는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혜원 교수와 지씨셀 GMP 제조부문 서미라 유닛(Unit)장이 참여해 간암 조기진단의 필요성과 면역세포치료제의 임상적 효과에 대해 공유하였다.매년 2월 2일은 대한간암학회가 제정한 ‘간암의 날’이다. 이날은 간암의 위험성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대
설 연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빠질 수 없는 대화 주제는 건강이다. 부모님과 대화하다 보면 ‘괜찮아, 나이 들어서 그래’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 가볍게 여기기보다,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으니 잘 체크해보자.# 전립선질환과 배뇨장애 – 화장실 방문횟수 8회 이상이라면?중장년 남성이라면 반드시 확인해봐야 할 질환, 바로 전립선 질환이다. 전립선암, 전립선 비대증이 가장 대표적이다. 평소와 달리 빈뇨, 지연뇨 등 배뇨장애를 겪고 있다면 반드시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전립선암과 비대증은 증상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지난 2월 4일 세계 암의 날을 기념하며 올해를 보라매병원의 ‘암 정복을 위한 도약의 한 해’로 삼고 다양한 암 특화 사업 진행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통계청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 지표에 따르면 국가 암 검진의 수검률은 2010년 전체 수검자 대비 35.7%에서 2022년 54.9%로 1.5배 이상 증가했으며 암 환자의 5대 상대 생존율은 2021년 기준 72.1%로 10년 사이 6.6%P 증가한 바 있다.기대수명 증가와 암을 야기하는 외부 요인이 다양해지면서 발병률이 증가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가 2월 5일부터 8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의료진단 및 실험장비 전시회(Medlab Meddle East 2024)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메드랩(MEDLAB)은 40여개국, 90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진단 전문 전시회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중동 및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 기회도 확인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 엔젠바이오는 질병 유전체 자동분석 소프트웨어 엔젠어날리시스(NGeneAnalySys™, NGA
많은 이들이 새해소원으로 비는 것은 바로 건강이다. 몸과 마음이 모두 아프지 않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것을 소망한다. 이를 실제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단 등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며 질병을 조기발견 및 치료할 수 있는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 새해에는 건강을 되찾고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들이라면 건강검진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아직은 건강한 20~30대의 젊은 나이라고 할지라도 대사질환을 비롯한 여러 질병의 발병 시기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하여 미리 건강을 챙겨 보아야 한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정일·이현웅 교수팀은 치매와 비알코올 지방간 모두 대사성질환이라는 공통분모를 갖는다는 점에 주목해 치매와 비알코올 지방간 사이 상관관계를 밝히는 연구에 돌입했다.연구팀은 2009년 우리나라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연령층 107,367명 중 알코올 중독, 만성 B 또는 C형 간염 보유자,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뇌졸중 환자를 제외한 65,690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팀은 지방간 지수(Fatty liver index :FLI)를 사용해 지방간을 진단할 수 있는 5,837명과,
노화의 과정은 누구나 피할 수 없이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안구의 경우 노화 현상이 빠르게 나타나는 몸의 기관 중 하나다.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하면, 시력 저하와 수정체 기능 저하가 있다.백내장과 노안의 경우 육안이나 초기 증상만으로는 구별이 어렵다. 안경을 쓰거나 렌즈를 착용한다고 해서 기능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합병증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백내장의 경우 노화로 인해서 발생되는 것이 대부분이며 증상이 진행되었을 때 시야 자체적으로 안개가 끼인 것처럼 뿌옇게 외
여러 가지 이유로 상실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임플란트다. 치아가 필요한 자리에 인공치근을 식립하고 지대주와 인공치관을 씌우는 임플란트는 저작력을 자연치아의 90%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다. 과거에는 틀니를 주로 사용했으나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연치아와 유사하면서도 사용에 불편함이 적은 임플란트가 더욱 선호된다.임플란트는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성공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했다고 하더라도 관리에 소홀하면 수명이 단축된다. 임플란트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 비용을 고려하면 임플란트를 최대
유방암은 현재 국내 여성 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3년을 기준으로 유방암 환자는 10만명당 50여 명 정도로 3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유방암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현재로서도 적지 않은 유방암 환자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왜일까?1990년대만 하더라도 흔하지 않던 유방암이 최근들어 이렇게 증가하는 이유는 식생활의 변화 때문이다. 고열량의 서구화된 식문화가 확대되는 동시에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유방암 환자가 1.5배
국내 3차원 유방암 검출 AI 솔루션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획득한 ‘루닛 인사이트 DBT’가 허가 후 2개월 만에 미국 내 첫 판매를 개시했다.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 위치한 유방 전문 의료기관 ‘모자이크 브레스트 이미징(Mosaic Breast Imaging, 이하 MBI)’과 유방암 검진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 및 루닛 인사이트 MMG 등 2개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MBI는 환자 중심의 진단 환경 조성과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