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천 로아노트광장 일원에서 ‘2024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함께 펫밀리’라는 주제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개막식, 펫케스트라를 시작으로 프리마켓, 훈련사와 함께하는 토그콘서트, 소형견&중대형견 오프리쉬 ZONE, 수의사 기초 건강검진, 유기견 부스 운영, 행동교정 상담, 위생미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가족과 반려동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다양한 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활용 시 유방암 조기 진단 가능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유럽 영상의학 학술지 ‘European Radiology’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튀르키예 아치바뎀 메흐메트 알리 아이딘라 대학교(Acibadem Mehmet Ali Aydinlar University) 영상의학과 무스타파 에게 세커 박사(Dr. Mustafa Ege Seker) 연구팀은 지난 2009년부터
신문이나 책, 스마트폰의 글씨가 보기 힘들어 지거나 눈의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면 노안을 의심해야 한다. 노안은 노화 현상으로 인해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이 약해져 초점 조절 능력이 저하되는 증상이다. 노안은 40대 이후에 서서히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보다 젊은 나이에 노안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눈의 피로도가 상승하는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노안이 발생하면 돋보기 착용을 통해 시력을 교정한다. 돋보기 착용에 불편을 크게 느낀다면
한미약품이 국내 춘계학술대회에서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 임상 4상 연구를 기반으로 고혈압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한미약품은 지난 3월 17일과 31일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제7회 춘계학술대회’와 ‘대한검진의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강력한 혈압 강하를 중점으로 한 병용 요법에 대한 근거 기반 접근(Evidence-based Approach to Combination Therapy Focused on Intensive BP Lowering)’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
우리나라는 인구의 14% 정도가 65세 이상인 고령화 시대에 진입했고, 100세 시대라는 말이 현실이 됐다. 건강은 고령화 시대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건강의 기본은 잘 먹는 것으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치아가 필수다.치아는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빠지거나 염증이 생기기 마련이다. 다행이도 고령층은 건강보험 임플란트 혜택으로 치과 진료비 부담이 한층 줄었다. 보험 적용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평생 2개까지, 부분 틀니 및 전체 틀니는 7년마다 1회씩 70%를 절감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다.단, 치아가
노화가 시작되면 각종 다양한 안질환들이 동반될 수 있는데, 특히 주의해야 하는 노안과 백내장은 미리 안과 검진을 통해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노화가 시작되면 수정체의 탄력이 크게 떨어지게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초점을 맞추게 되는 모양체 근육이 약해지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노안이 동반되거나 백내장과 같은 안질환이 함께 찾아오는 경우도 많아 주의해야 한다.노안의 경우 가까운 거리를 또렷하게 볼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조명이 어둡거나 오히려 밝은 곳에서 잘 보이지 않는 증상도 보인다. 가까운 곳을 오래 볼 때 마다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허규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주최한 기념행사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주요 성과를 창출하고 결핵퇴치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했다.허규화 전문의는 2019년부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서 민간의료기관과 전문검사의료기관에서 결핵 실험실 진단검사 업무를 적극적이고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실험실 진단검사 역량 강화와 결핵 예방을 위해 추진한 업무 실적을 인
국민 4명 중 한 명은 척추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과거 척추 질환은 중장년층에서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으로만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일상이 되며, 구부정한 자세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 2030세대에서도 척추 질환을 진단받은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병되는 대표적인 허리 질환 중 하나는 허리디스크이다. 흔히 허리디스크라 부르는 이 병의 정확한 명칭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다. 디스크는 척추뼈와 뼈 사이에서 몸의 충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의료관광 행사인 ‘메디컬 코리아2024’ 에서 5개국 5개 해외 환자 유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병원 부속 H+국제병원은 해외 바이어 교류 및 협력 강화 그리고 신규 환자 유치 채널 발굴, 보건 산업체 국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미국, 호주, 카자흐스탄,UAE 등 환자 유치 기관과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병원 측은 “5개국 환자 유치 기관(미국-PlacidWay, 카자흐스탄-Mediasta, 호주-NipTuck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검진을 미리 받으라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법정기념일이다. 전체 암 환자의 3분의 1은 조기 진단,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고 나머지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을 담아 3월 21일로 지정되었다.이 중 두 번째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예방이 가능한 암은 이미 몇 가지 알려져 있다. 그 중 위암은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고 진단율도 매우 높은 암이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2년에 한 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