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베터빌(VetterVille)이 ‘빠르고 쉽게 병원 효율 높이기’를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월 5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베터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글로벌 전자차트 동물용 이미징 전문기업 우리엔에 따르면, 2023년 소형 동물병원들의 내원 건수는 중대형 동물병원과 비교해 약 2배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대비 전체적인 내원 건수뿐만 아니라 신규 환자 수도 감소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러한 병원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병원 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의는 ▲잘 만들어진 검진(항체검사)이 병원을 살린다 ▲잘 만든 매뉴얼과 재고 정리가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는 오랜 임상 경험을 보유한 굿모닝펫동물병원의 장봉환 원장과 유희진 실장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기획해, 동물병원을 경영하고 있는 전국의 개원의들이 실제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 위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장봉환 원장은 2003년 굿모닝펫동물병원을 개원한 후 20년 이상 병원을 경영해 오며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 및 도입해 최소 근무시간 및 인원으로도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는 1인 동물병원 경영 성공 모델로 꼽힌다.

라이브 세미나 이후에는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연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동물병원 경영과 관련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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