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3일 세계적인 인사 관리 평가 기관인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Top Employers Institute)’가 주관하는 ‘2019 최우수 고용 기업’에 3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적인 인사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직원 복지 우수 기업, 기업 전반에 걸쳐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는 기업, 고용 관행 최적화를 위해 기여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우수 고용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다케다제약은 올해 전세계 인재들을 적극
DPP-4 억제제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당뇨약시장에서 SGLT-2 억제제의 시장 잠식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LG화학, 한독, 중외, 동아에스티 등 국내 제약사들이 토종약을 앞세워 시장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6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말까지 1년간 제약사 및 품목별 당뇨병 치료제(인슐린 제외)의 국내 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DPP-4 억제제 계열의 점유율은 –4.23% 하락한 반면 SGLT-2 억제제 계열은 1.74%, GLP-1 유사체 2.4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기업별
한국다케다제약은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룬브릭(브리가티닙)이 지난 11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판 허가는 크리조티닙으로 치료한 후 질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알룬브릭의 공개형, 다기관 2상 연구인 ALTA 연구 결과에 의거해 이뤄졌다.알룬브릭은 이전에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다.해당 제품은 지난해 4월 미국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ARB)와 클로르탈리돈 이뇨제를 복합한 첫 번째 고혈압 치료제가 나왔다.ARB계열 이달비와 티아지드 유사 계열 이뇨제인 크로르탈리돈이 복합한 것으로 고혈압 신약을 진화시킨 ‘이달비클로’가 탄생된 것.한국다케다제약과 동아에스티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혈압 복합제인 이달비클로의 국내 보험급여 출시를 알렸다.이달비클로의 국내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은 한국다케다제약과 동아ST가 공동으로 담당한다.이달비클로는 지난 1일부터 보험급여를 적용 받았다. 아질사르탄 메독소밀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이하KJPA)는 지난 11월24일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KJPA의 첫번째 사회공헌활동인 이 날 행사에는 제5대 회장인 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의 회원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37명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더불어, 일본인 주재원들과 가족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들이 담근 김장김치(3,000kg)는 은평구의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당뇨병 환자들을 도울 치료제의 새로운 조합이 소개됐다. TZD를 SGLT2 억제제 및 DPP4 억제제와 병합요법으로 사용할 시 다양한 이상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 한국다케다제약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제2형 당뇨병 관리 전략과 효과적인 치료요법’에 대해 최신 연구를 소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80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TZD에 대한 진실과 오해 그리고 이상적인 병합 치료요법에 대한 강연과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
한국다케다제약은 ‘다케다 아카데미 포털사이트(www.TakedaAcademy.co.kr)’를 오픈해 전국의 약사 또는 의사를 대상으로 비타민B 관련 학술 정보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다케다 아카데미 포털사이트는 국내 제약 업계 내 보건의료전문가 대상의 유일한 비타민B 학술 정보 제공 플랫폼이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는 2016년부터 ‘약사님은 비타민 B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월 2회 비타민 B 관련 학술 정보를 모바일 문자 메시지로 전달해왔다. 기존 문자 메시지로만 정보를 전달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콘텐츠 가독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15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18 액티넘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국 약사 3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에서의 비타민 B의 역할(How to take care of environmental stress with vitaminB)’을 주제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 속 비타민 B 의 필요성에 대해 의사, 약사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진행된 심포지엄은 현대 사회에서 사회적, 생리적,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원
약대 졸업 후 제약사, 약국, 병원 등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최적의 길을 찾고 있는 예비 약사들에게 제약사가 실질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본지는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CHC)사업부가 지난 7월부터 두 달여간 약대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턴십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강의 현장에서 진행된 약업계 선배들의 조언과 이를 바라본 약대생들의 실제 청강 소감을 들어봤다. 다케다는 CHC 인턴십에 내・외부 강사를 초빙해 예비 약사들이 궁금해 하는 실제 필드에서의 생활을 가감 없이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약
한국시장에 진출한 일본계 제약기업들이 2017 회계연도에 매출은 10% 이상 성장했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20% 이상 증가했지만 전체의 절반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하는 등 업체별 명암이 엇갈렸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등 3월말 결산 일본계 제약사들(오츠카제약만 12월말임)의 2017년 경영실적 공시자료에 따르면 9개사의 총 매출액은 1조 952억 원으로 전년도 9,937억 원보다 10.2% 성장했다. 9개사 중에서 12월말 결산인 오츠카제약만 1.4% 소폭 감소한 가운데 한국오노약품이 42.4%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2018년 상반기 보험약가교육(K-TCP)’을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약품 등재 사례와 더불어 정부의 보험의약품 관리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국내 약가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3일차 교육에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주요 유관기관을 연자로 초빙해 교육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짚어볼 예정이다. ‘보건의료 및 보험약가정책의 개요’를 주제로 하는 1일차 교육은 이화여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의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Consumer Healthcare Division) 가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약학대 4학년 이상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인턴십 프로그램은 기존과 달리 수도권 약학대생 외에도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역 약학대생을 대상으로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서류 전형 발표는 6월 5일이고 2차 면접은 6월 9일에 진행된다. 인턴십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31일까지 한국다케다제약 채용 사이트(http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