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제약은 인류 공통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ESG 경영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우선 환경 부분에서 다케다제약은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UN의 제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미국 이탈리아 벨기에를 포함한 생산 현장에 태양 전기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또 벨기에 생산 현장에서는 2023년까지 담수 소비량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는 정수 처리 시스템을 설치했다.유럽에서는 지역 물류센터를 통합함으로써 연간 250대의 트럭을 운행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만톤 정도 줄일 예정이다.다케다제약은 2019년부터 탄소 중립을
글로벌 제약사 한국다케다제약(이하 한국다케다)에는 '다락(樂)방' 문화가 있다.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싶은 직원 누구나 자발적으로 TFT(Task Force Team, 이하 태스크포스)에서 일할 수 있다. 다락방이라는 이름도 직원 투표로 결정했다. 딱딱한 태스크포스 보다 브랜딩을 통한 애착감, 회사 문화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을 고민한 끝에 탄생했다. 다락방 탄생에는 역사적 사건이 있다. 지난 2019년 다케다제약과 샤이어의 70조원대 초대형 인수합병이다. 양사 임직원들이 '원맨팀'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가 필요했다. 수평적 조직
매년 3월 30일은 세계 골수종의 날(International Myeloma Day)이다. 이에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22일 최초의 다발골수종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 '닌라로(익사조밉)' 출시 1주년과 세계 골수종의 날을 맞아 서울 본사에서 환자들을 응원하는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닌라로는 작년 3월 1차 치료에 실패한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레날리도마이드 또는 덱사메타손 병용 2차 치료로 국내 급여가 적용 중이다. 다케다제약은 "이날 행사 테마인 ‘닌.라.밸’은 닌라로 경구 3제 요법을 통한 환자들의 치료와 라이프 밸
올해 1분기 첫 번째 KRAS 표적항암제 루마크라스와 EGFR 엑손20 삽이 변이 표적치료제 리브리반트가 각각 국내 허가를 받음으로써 새로운 치료 전략 마련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여기에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급여 확대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항암 전략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제품들이다.이 뿐만 아니다. 8일 팜뉴스 집계 결과 스카이리치, 엔트레스토, 킨텔레스, 듀오다트, 루타테라, 조스파타 같은 의약품도 새로운 허가, 급여·적응증 확대를 이뤄냈다. 팜뉴스는 올해 1분기 새로운 적응증과 급여 소식이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2월 18~19일 전세계 의료 전문가들과 폐암, 혈액암에 대한 국내∙외 최신 치료 지견을 논의하는 '온코 서밋 2022 (ONCO SUMMIT 2022)'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온코 서밋은 다케다제약 아시아태평양 의학부 주도로 진행하는 행사다. 항암 치료 분야 해외 석학들을 초청해, 최적 치료 환경과 옵션을 심도있게 논의한다.올해는 4회째를 맞아 온∙오프라인으로 미국, 유럽, 호주, 싱가포르 등 전세계 8개국 32명의 연사를 포함 약 450명의 의료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폐암∙다발골수종∙림프
크론병·궤양성대장염 치료제 킨텔레스(베돌리주맙)가 피하주사 제형으로 되돌아왔다. 정맥주사와 동일 환자군에 피하주사 치료 옵션을 제공하면서 투여 편의성을 개선했다.17일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킨텔레스 프리필드펜주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킨텔레스는 항인테그린제제 중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치료에 사용가능한 유일한 치료제다. 그간 병원을 방문해 투여하는 정맥주사(Intravenous injection, IV) 제형으로 사용 가능했다. 킨텔레스 정맥주사 1회 투여 시간은 30분이다. 이에 더해 피하주사제
다국적 제약사 직원들에게 가장 기다려지는 순간을 꼽으라면 평균 10일 이상 휴가를 떠나는 '연말 클로징'이 빠지지 않는다. 매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전 직원이 장기간 연휴를 떠나는 문화는 다국적 제약사의 전통이기도 하다. 특히, 보수적인 제약업계에서 즐기는 연말 휴가는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최근 워라밸(Work-Life Balance, 삶과 일의 균형)이 강조되고 있어 다국적사만의 매력으로 느끼는 것이다.올해도 국내 주요 다국적 제약사는 크리스마스를 낀 행복한 연말 휴가를 간다. 고통스런 내년도 업무 계획을 마무리 지
난소암은 여성암 사망률 1위지만 진단이 쉽지 않은데다 재발률이 85%에 달한다. 치명적인 여성 질환으로 꼽히던 난소암 치료 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은 PARP억제제가 등장하면서부터다.난소암 1차 유지요법에 PARP억제제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재발 간격과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치료 패러다임 변화가 전세계적으로 일어났고, 글로벌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고 있다.여기에 또 다른 변화가 포착된다. 바로 급여 투약 제한이다. 항암화학요법 이후 PARP억제제를 이용한 1차 유지요법 핵심은 재발 억제 기간을 얼마나 가져갈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현재
한국일본계제약협의회(이하 KJPA)는 지난 20일 서울시립은평종합노인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KJPA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동절기를 맞이해 이뤄지고 있다. 취약계층 어르신 식생활을 돕고 김장 김치를 나눔으로써 경제적 지원이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KJPA 제 8대 회장인 이한웅 한국산텐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사의 회원 및 가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인 주재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며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17일 국내 폐암 환우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Love, Lung, Long’ 사내 캠페인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임직원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 캠페인은 미국폐암협회가 지정한 11월 '폐암 인식 증진의 달'을 맞아 진행됐다. 폐암 질환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치료 환경 개선 의지를 다짐하려는 목적이다. 한국다케다제약은 "뇌전이와 내성 발생으로 치료적 미충족 수요가 높았던 국내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naplastic Lymphoma Kinase
전세계적으로 BRCA 변이 난소암 1차 치료에서 'PARP억제제 유지요법'이 표준 치료로 자리잡으며 2세대 PAPR억제제 제줄라(니라파립)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이달 1일 국내에서 1차 백금기반요법에 반응(CR 또는 PR)한 진행성 BRCA 변이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일차 복막암 치료로 급여 확대에 성공하면서다.지난해 국내 출시된 제줄라가 난소암 치료제 미충족 수요를 빠르게 만족시키며 PARP억제제 시장을 잠식할 기세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제약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에서도 난소암 1차 유지요법 비중은 30%를 넘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니라파립)가 이달 1일부터 급여 적응증이 늘어나 환자 접근성이 확대됐다.이달 1일 다케다제약은 1차 백금기반요법에 반응한 BRCA 변이 난소암 환자 대상 유지요법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제줄라는 1차 백금기반요법에 반응(CR 또는 PR)한 진행성 BRCA 변이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일차 복막암 환자 유지요법에서 급여 처방이 가능하다. 기존 급여 범위는 ▲2차 이상 백금기반요법에 반응(CR 또는 PR)한 백금민감성 재발성 BRCA 변이 재발성 고도장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