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서 있을 때 양쪽 무릎 사이가 닿지 않고 벌어져 있는 다리의 체형을 흔히 휜다리, 오다리라 부른다. 선천적 및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이 체형은 시간이 흐를수록 다리의 변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휜다리 체형은 무릎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빠르게 찾아올 수 있으므로 미리 관리하는 것이 권장된다.무릎 뼈연골이 점차 소실되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무릎 내측에서부터 진행되는 편이다. 이때 휜다리 체형의 사람들은 무릎이 바깥쪽으로 벌어지면서 무릎 안쪽으로 체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무릎 내측 연골의 마모를 가속시키게 된다. 이는
파트너정형외과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를 새롭게 영입하고 365 연중무휴 진료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시 상주한 가운데365일 연중무휴 진료를 시행한다. 평일(월~금)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를 시행하고, 도수 및 물리치료실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은 오후 3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까지 진료한다. 오픈 시간은 오전 9시로 동일하다.최근에는 정형외과 전문의 지현준 원장을 영입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출신으로, 스포츠의학 인증 전문의이다. 국제골절외상연구학회, 대학정형
애니메디솔루션은 ‘안와골절 임플란트 제작 가이드’의 유용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안와골절 임플란트 제작 가이드는 안와골절(Blow out fracture)이 발생해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안와 내 조직을 본래 위치로 복원시키면서 골절 부위에 인공보형물(임플란트)를 넣어 재건하는 ‘안와골절 정복술’을 시행할 때 사용된다. 기존 수술에서는, 환자의 골절 부위에 맞는 임플란트를 제작하기 위해 의사가 수술 현장에서 육안으로 골절 부위를 확인하며 임플란트를 손으로 직접 구부려 재단했다. 애
SNU서울병원(대표원장 이상훈·서상교)이 정형외과 무릎관절 치료 세계적 석학 이명철 교수(사진)를 명예원장으로 초빙해 9월 2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이명철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형외과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3년부터 최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지냈다.이명철 교수는 EBS ‘명의’로 2회 선정된 무릎관절염 분야 권위자다. 국제관절경슬관절·스포츠의학회(ISAKOS) 인공관절위원회·과학위원회 전문위원 및 저널 논문심사위원, 아시아태평양슬관절관절경 스포츠의학회(APKASS) 운영위원회 위원,
힘찬병원이 국내 마코로봇 인공관절 수술건수의 약 70%를 차지하는 동시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마코로봇 관련 국제논문을 발표하는 등 마코로봇 인공관절수술의 선도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마코로봇 한국지사인 한국스트라이커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국내 마코로봇 인공관절수술 누적건수는 총 2만 5136건이었다. 이 가운데 힘찬병원이 약 70% 수준인 1만 7014건을 시행했다. 특히 그간의 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로봇 인공관절수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 정형외과 연구팀은 현재
20대 중반을 기점으로 모든 기능이 퇴화한다. ‘1%의 법칙’에 따라 25세 이후 매년 1%씩 신체기능 감소해 70대 근육량은 20대의 40% 수준까지 퇴화한다. 뇌 세포도 하루에 10만 개씩 감소해 나이가 들면 기력과 판단력이 흐려지고 자세도 구부정해진다.체육 전문가들은 근육 형태는 타고 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근육 형태가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어 나에게 맞는 운동 역시 이미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젊어서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는 등 재테크처럼 근육 테크를 통해 근육량과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한국체육대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최근 인도네시아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개최한 ‘밋 더 마스터(Meet the Master)’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시지바이오는 글로벌 학술 세미나 ‘밋 더 마스터’를 분야별 진행하고 있으며, 골대체재 및 임플란트의 경우 척추와 외상으로 나누어 매년 2회 이상 글로벌 의료진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식 수준의 향상을 돕고 있다.인도네시아는 유럽, 미국 등 타 국가와 비교했을 때, 뼈 결손 및 외상이 발생한 치료 부위에 골형성 단백질(rhBMP-2)을 탑재한 골대체재의 활용도가 비교적 높지
최근 새로운 형광 표지자(FreSHtracer probe)를 사용해 세포 내 글루타치온 수준에 따라 중간엽줄기세포를 선택적 분리할 수 있으며, 이렇게 분리한 글루타치온 수준이 높은 고기능성 줄기세포가 줄기세포능, 연골분화능, 생체 내 연골재생능 등 치료 효능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한혁수 교수팀(배현철 연구교수, 조건희 서울대 줄기세포생물학 석사과정)이 새로운 형광 표지자를 사용하여 분리한 고기능성 중간엽줄기세포의 분리배양 기술을 통해 우수한 연골 재생 치료 효능을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연골은
제약바이오· 의료 및 헬스케어 영역에서 AI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AI), 기계학습(ML), 심층학습(DL)과 같은 기술들이 신약개발에서부터 예방 진단 처방 등 복잡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의료영역 및 개인 건강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AI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22년 151억 달러로 추산되며 연평균 37% 성장해 2030년 1879억50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2년 북미 시장이 68억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여가 시간을 즐기다가 뜻하지 않게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넘어지는 사고에서는 신체를 심하게 다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어깨쪽 쇄골골절을 조심해야 한다.넘어질 때 손바닥으로 땅을 강하게 짚으면 충격이 팔꿈치와 어깨로 전달되어 쇄골골절이나 견봉쇄골인대파열 같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쇄골이 골절된 환자는 골절된 뼈의 절단면이 울퉁불퉁하거나 뼈 간격이 서로 벌어져 있는 경우, 골편이 여러 개 생긴 복합 골절과 같은 경우 등에서 뼈를 고정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