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 자회사 셀론텍이 관절연골 재생치료용 의료기기 ‘카티필(CartiFill)’에 대해 고령의 퇴행성관절염 환자까지 사용 확대를 추진한다.재생의료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은 김만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주도한 임상연구를 통해 50세 이상 관절연골 결손 환자에 대한 '카티필' 치료 효용성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카티필은 개량 미세골절술을 시행할 때 연골세포 및 골수세포 등이 위치하는 것을 돕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다. 셀론텍 독자적 바이오콜라겐을 원료로 개발된 국내 최초 젤 타입 관절연골 재생치료용 의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최근 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인천지회 6월 2차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인천지역 대학병원 교수, 레지던트, 개원의, 봉직의들에 대한 정형외과 관련 교육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례발표와 토론, 미니 심포지엄 및 특강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학술 내용으로 구성됐다.인천힘찬종합병원 정형외과 안치훈 과장, 가천대 길병원 정규학 교수, 백종민 교수가 각각 발목, 어깨, 목 손상에 대한 치료 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
힘찬병원을 방문해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의사들이 늘고 있다.인천힘찬종합병원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의사에게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인천힘찬종합병원은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가 운영하는 가에타노 피니 병원(Gaetano pini Hospital)의 의사인 라마조티(joil ramazzotti)씨에게 로봇인공관절수술, 교정절골술 등 무릎 관절경 수술, 고관절·쇄골·손목 골절 등에 대한 개방적 내고정술(ORIF) 등 다양한 수술기법을 전수하는 등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전파했다.라
병의원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근육주사 및 경구 고용량 비타민D 요법이 골절이나 낙상의 예방에 효과가 없고, 오히려 낙상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대학원장 명승권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는 1992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15건의 임상시험을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메타분석 전문가인 명승권 대학원장은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MBASE), 코크란 라이브러리(Cochrane Library)에서 문헌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강현귀 교수(희귀암센터장, 정형외과)가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3년 5월 26일부터 2년이다.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는 3D 프린팅 산업 기술을 의료에 적용하고자 출범한 산·학·연·병·정 융합의 장으로서 3D 프린팅 융합 기술에 의한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및 기술의 임상 적용, 인재 육성, 유관 산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강현귀 신임 회장은 근골격 종양 분야의 권위자로 3D 프린팅 환자 맞춤형 골재건 수술을 선도해 골종양 환자들뿐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하용찬)가 ‘재골절 예방 서비스 (FLS) 가이드 북 2023’을 출간했다. FLS 가이드 북은 2019년 초판을 시작으로 골다공증성 골절 환자들 역학 자료 및 치료 방법부터 이차 재골절 예방과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임상 진료 지침들을 모아 놓은 책자로, 골다공증성 골절 환자들을 진료하는 우리나라 의사들이 유용하게 참조할 수 있다.올해 두 번째로 출간된 2023년 개정판은 총 7개 장으로, 각 단원은 우리나라 고령화와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성 골절에 대한 역학, 세계 FLS 상황 및 국내 FLS 필요성, 일차 치
초고령사회 노인 골절 예방을 위한 건강보험 및 치료환경 개선 정책 핵심으로 ‘최소 3년 이상의 지속적인 골다공증 급여 보장’이 제시됐다.대한골대사학회(회장 이수영∙이사장 하용찬)가 '제11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SSBH 2023)' ,'제34차 춘계학술대회' 첫날인 5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실과 연 '노인 골절 예방 선순환을 위한 골다공증 정책토론회' 첫번째 세션에서 대한골대사학회 하용찬 이사장(서울부민병원 원장)은 “우리 학회는 ‘대한민국 노인 골절예방 2025 로드맵’, ‘
프롤리아(데노수맙)가 이전 치료 이력이 없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에서 알렌드로네이트 대비 고관절, 비척추 등 주요 부위 골절 위험을 더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이달 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골다공증학회(5월4~7일)에서 미국에서 50만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리얼월드 연구(real-world study)에서 이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프롤리아는 뼈를 파괴하는 세포(파골세포)의 필수 조절 인자인 RANK 리간드(Ligand)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로 전세계 80개국 이상에서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특히 넘어지는 부상, 낙상 사고 등에서 발목골절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골절은 주로 외부에서부터 오는 충격이 원인이 된다. 충격이 클 경우 뼈뿐만 아니라 인대나 연골 같은 조직에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발목이 골절되면 극심한 통증 및 부종, 압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신경도 손상되었다면 감각 이상이나 저림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과격한 움직임을 많이 하는 청소년이나 골밀도가 낮아지는 40대 이후의 중•장년층은 발목골절을 각별히 조심하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군 의료환경 선진화를 위해 해외 파병군 및 격오지 부대 의료기관으로 AI 솔루션 시범도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루닛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AI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사업’ 4차년도 과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공급하기로 협의했다.루닛은 지난해 3차년도 사업에서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수도병원 등 육·해·공 군 의료기관에 루닛 인사이트 CXR을 시범도입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