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은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이중엽 원장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이중엽 원장은 중앙대학교 의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병원, 국군포천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거쳐 고려바른정형외과에서 진료원장, 괴산성모병원에서 진료과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고관절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에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골절, 스포츠손상, 척추 및 사지관절의 퇴행성질환에 대한 외래진료, 수술적 처치에 주력할 예정이다.이 원장은 “우수한 의
무릎관절은 통장의 돈과 같다. 쓰면 쓸수록 닳는다. 때문에 중, 장년층에 접어들면 무릎관절의 통증과 부분적 기능 이상은 피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원인을 관절염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의 초기의 경우 연골에 마모에 의한 결과가 대부분이다.무릎연골 치료는 손상된 곳을 절제하거나 연골을 닳게 하는 다리변형을 바로잡는 근위경골절골술이란 수술로 이뤄져 왔다. 최근에는 수술이 아닌, 시술을 통한 관절연골 재생과 무릎근육을 강화해주는 전문 재활 치료를 통해 심리,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다.강북 신통신경외과 백경일 원장은 “
겨울은 통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생각해도 학창 시절에 축구, 피구와 같은 공놀이를 할 때, 공에 맞으면 여름철보다 겨울철이 훨씬 아팠던 것을 떠올려 보면 된다.이는 추운 날씨로 인해 몸 전체가 굳어있고, 경직되어 있기 때문이다. 근육, 뼈, 인대와 같은 부위가 모두 굳어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 생기는 가벼운 충돌에도 큰 부상을 입기가 쉽고, 길을 걷다 넘어졌을 때, 여름철이라면 쉽게 털고 일어났을 상황에도 추운 날씨에는 골절과 같은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또한 추운 날씨를 맞이해 주부들은 김장을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희귀암센터 강현귀 교수(희귀암센터장, 정형외과)가 대한근골격종양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1년이다.1990년에 창립되어 33주년을 맞이한 대한근골격종양학회는 신체 전체에 걸친 골관절 연부조직들의 종양을 진료·연구하는 학회로서 정형외과에서 가장 전문성이 필요한 분과다.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강현귀 신임 회장은 근골격 종양 분야의 권위자로 골전이암 최소침습 수술법의 개발로 말기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한, 3D 프린팅 환자 맞춤형 골재건 수술을 선도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9일(금) 14시, 2022년 제6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김순이 님 등 4인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으로, 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한다.위원회가 인정한 의상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오길성 의상자 (사고 당시 48세, 남)오길성님은 2022년 7월 27일 12시 47분경, 서울
아침저녁으로 뚝 떨어진 기온으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다가왔다. 특히 영하권 강추위로 도로 곳곳 빙판길이 만들어지면서 낙상 사고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졌다. 이에 따라 안전 사고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그 중에서도 특히 뼈가 약하고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노년층이라면 더욱 빙판길 낙상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골다공증을 겪는 환자라면 순간적인 충격으로 인해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뼈가 부러지거나 인대가 늘어나지 않았다면 다행이지만,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는 작은 충격으로도 골절상을 입을 수 있다.낙상으로 인해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본비바플러스(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콜레칼시페롤)’를 국내 독점 공급한다.제일약품은 영국계 제약사 파마노비아(Pharmanovia)와 ‘본비바’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병∙의원에서 ‘본비바’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본비바’는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BP) 계열 이반드론산나트륨(ibandronate)성분의 파골세포(Osteoclast)를 억제함으로써 골흡수와 골전환(tur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철에는 운동량이 부족해지는데다가 추위로 몸을 움츠리고 있기도 하여 근육 위축 등으로 인해 부상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면서 손으로 바닥을 짚어 손목이 골절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한다.손목에 강한 충격을 받고, 통증이 심각하다면 손목이 골절된 것은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손목골절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진단할 수 있지만 엑스레이 촬영만으로는 3차원 영상이나 단면 영상들은 확인이 어렵다. 만약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라면 CT 촬영과 같은 추가적인
작고 갸름한 얼굴형은 남녀를 불문하고 이상적인 얼굴형으로 선호되고 있다. 그런 만큼 갸름하고 세련된 얼굴형을 갖고 싶을 때 먼저 생각하게 되는 성형수술이 바로 사각턱 축소술이다. 그러나 뼈를 절제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선뜻 시도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뼈는 한 번 자르면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은 남기면서 본인의 이목구비와 가장 조화로운 얼굴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간혹 축소술 시 과절제로 인한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는 근육과 지방은 남겨둔 채 뼈만 절제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뼈는 물론 근육과 지방까지
삼성전자 스핀오프 기업 솔티드가 5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공동개발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일 의생명연구원장(개방형 실험실 단장), 유준일 융합연구센터장(개방형 실험실 부단장)과 솔티드 조형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솔티드는 개방형 실험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스마트 인솔'(깔창)과 실시간 족저압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이 주요 정형외과적 질환 및 재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