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의사환자분율이 2016년 52주 86.2명 이후 지속 감소세인 가운데 신학기 학생 인플루엔자 발생에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본에 따르면 평상시 가정과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해야 한다는 것. 또 아동 및 학생들이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전파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후 가까운 의료기관
셀젠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Revlimid, lenalidomide)'가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적응증 확대에 성공했다. 자가조혈모세포이식(ASCT)을 받은 성인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유지요법을 위한 단독치료제 용도로 사용이 허가된 것. 미국과 유럽에서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위한 유지요법제로 FDA의 승인을 획득한 것은 레블리미드가 최초다. 이번 승인은 미국 기반의 임상연구인 CALGB 1001049와 유럽 기반의 IFM 2005-02 등 2건의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장규태 교수(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소아청소년과)아이들이 입학하는 3월 초의 날씨는 아직 쌀쌀하다.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로 인해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 다발하기 쉽다. 새롭게 시작하는 공동생활에 적응해야 할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학습에 따르는 스트레스도 생기는데, 아이가 아프게 되면 부모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폐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대추, 찹쌀, 마, 연근 등의 음식을 꾸준히 먹
남상수 교수(강동경희대 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박근혜 대통령은 10·26 사건 이후 안면마비 증세가 나타났고 2006년 커터칼 피습 이후 증상이 더 심해져 벌침 치료를 받고 호전을 보였다고 한다. 안면마비는 적절히 치료되지 않으면 얼굴 비대칭 등 후유증이 남아 대인기피, 우울증 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초기에 집중 치료로 잘 다스려야 한다. 그렇다면 안면마비는 어떤 질환이고, 벌침은 어떤 효능을 발휘하는지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남상수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자. 벌침, 안면마비 치료에 특효부작용 주의해 시술 받아야 박대통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금까지의 ‘시설 완결’ 대신 ‘지역 완결’로 의료와 간호 및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의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택 의료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베이비 붐 세대가 75세 이상이 되는 오는 2025년을 목표로 지역의 특성과 실정에 따라 의료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인데 성공의 열쇠 중 하나는 치료 방침과 치료제를 포함한 환자정보의 관계자 간 공유에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제약회사 MR은 그 어느 때보다 담당 지역의 환자 동향 및 처방약의 트렌드를 정확히 이해하고 파악하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가래기침 해소 의약품 용각산쿨이 ‘미세먼지. 소탕엔. 용각산쿨’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를 온에어 했다. 이번 광고는 ‘황미용’편의 뒤를 이어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신선함을 준다. 깜찍한 모습의 ‘미.소.룡’으로 등장하는 박진주와 기존 모델 이동휘의 조합은 절제된 위트와 스타일리시한 B급 감성이 묻어나 독특한 느낌을 준다.. 미세먼지는 더 이상 봄철의 불청객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이어지며 기관지 질환 등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용각산쿨 신규광고는 환경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초점을 맞춰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이 세계적 면역 증강 기능성 원료 웰뮨(Wellmune)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면역엔 웰뮨'을 리뉴얼해 출시한다. 새로워진 ‘면역엔웰뮨’은 면역 강화 기능에 초점을 두어 100% 웰뮨(효모베타글루칸)만을 기능성 원료로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사과, 바나나, 시금치, 브로콜리 등 12종의 유기농 과일채소혼합분말과 블랙베리, 블루베리 등 7종의 베리혼합농축액분말 등 다양한 부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합성 색소가 아닌 천연 소재로 만든 식물성 캡슐을 적용해 캡슐까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게 됐다. 세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겨울방학이 끝나고 본격적인 개학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질본에 따르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같은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학교와 가정에서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교육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 특히 발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인플루엔자로 진단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해열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용각산쿨의 새광고 모델로 최근 방영된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무표정하면서도 시니컬한 연기로 리얼하게 간호사의 모습을 연기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배우 박진주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진주는 ‘복면가왕’ 프로그램에 우비소녀로 출연해 멋진 가창력을 뽐내는 등 연기, 뮤지컬 등에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용각산쿨은 지난해 황사, 미세먼지 등의 환경이슈 활용한 패러디광고와 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쿨이라는 황.미.용 광고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과거 ‘이 소리가 아닙니다. 이 소리도 아닙니다, 용각
복지부가 리베이트 혐의가 있는 제약사들을 경찰청에 의뢰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의 수사 결과가 속속 통보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경찰에 의뢰한 총 29건의 리베이트 의심 제약사들에 대한 수사결과 현재까지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된 사건이 3건이며 나머지 사건들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내사 종결된 3건의 사건은 수사 의뢰 단계부터 상대적으로 의심이 덜 한 사건들이었고 경찰도 그런 점을 고려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한 나머지 26개 사건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