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생후 6~59개월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백신접종하고 2~4주 후에 면역이 생기고 평균 6개월 정도 면역이 유지되며, 인플루엔자 유행이 보통 12~1월에 시작해 4~5월까지 유지되는 유행 시기를 고려해 정한 것.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 환경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만 75세 이상은 9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연휴 뒤 10월 12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생후 6~59개월 어린이 중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자사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누적판매량 1천만포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최초 짜먹는 감기약이라는 컨셉으로 출시한 ‘콜대원’은 물 없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출시한 지 1년 5개월만인 지난 1월 500만포 판매를 기록했으며, 이후 8개월만인 9월 1,000만포 판매를 돌파했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이 2015년 일반의약품 사업에 진출하며 최초로 발매한 제품으로, 전문약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던 대원제약의 새로운 간판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인기 드라마로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양ㆍ한방 복합 감기약 ‘원감탕’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원감탕’ 시리즈는 제품별로 효능이 각기 다른 양약과 한방 성분이 합쳐져 있어 치료 효과가 한층 높아짐은 물론 감기 증상에 따른 맞춤 복용이 가능하다는 것. ‘원감탕’은 강력한 발한 작용을 지닌 갈근탕 성분에 해열진통 효과가 뛰어난 양약 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 복합돼 있어 오한, 콧물, 몸살에 이르는 초기 감기 증상을 신속하게 잡을 수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원감탕노즈’는 코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데 기존 양약의 코감기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양ㆍ한방 복합 감기약 ‘원감탕’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원감탕’ 시리즈는 제품별로 효능이 각기 다른 양약과 한방 성분이 합쳐져 있어 치료 효과가 한층 높아짐은 물론 감기 증상에 따른 맞춤 복용이 가능하다는 것. ‘원감탕’은 강력한 발한 작용을 지닌 갈근탕 성분에 해열진통 효과가 뛰어난 양약 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 복합돼 있어 오한, 콧물, 몸살에 이르는 초기 감기 증상을 신속하게 잡을 수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원감탕노즈’는 코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데 기존 양약의 코감기
최근 홍콩•대만•미얀마 등 아시아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독감 예방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홍콩 독감으로 약 2개월간 발생된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성인 270명으로 이중 183명이 사망했다. 대만도 지난 6월 초부터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독감 의사환자가 급격히 늘기 시작해 28주(7월 9일~7월 15일) 응급실환자 중 의사환자가 약 14%에 달했다. 미얀마에서도 최근 무더기 독감 환자가 발생해 사망사례가 보고됐다. 독감 고위험군으로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흐흡기 질환이 많은 환절기에 맞춰 증상별로 복용이 가능한 감기약 ‘솔루샷’ 3종을 출시했다. 솔루샷 3종은 종합감기약 ‘솔루샷쿨’과 목감기용 ‘솔루샷코프’, 코감기용 ‘솔루샷노즈’로 구성됐으며, 3종 모두 액상형 연질캡슐 형태의 제품. 연질캡슐은 정제나 경질캡슐보다 제형과 복용, 효과 면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혈중 흡수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을 지녔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종합감기약인 ‘솔루샷쿨’은 아세트아미노펜을 비롯해 감기에 효과적인 6가지 성분이 고함량 처방돼 있어 발열 및 통증과 콧물, 기침,
현대 약품(대표 김영학)이 흐흡기 질환이 많은 환절기에 맞춰 증상별로 복용이 가능한 감기약 ‘솔루샷’ 3종을 출시했다. 솔루샷 3종은 종합감기약 ‘솔루샷쿨’과 목감기용 ‘솔루샷코프’, 코감기용 ‘솔루샷노즈’로 구성됐으며, 3종 모두 액상형 연질캡슐 형태의 제품. 연질캡슐은 정제나 경질캡슐보다 제형과 복용, 효과 면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혈중 흡수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을 지녔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종합감기약인 ‘솔루샷쿨’은 아세트아미노펜을 비롯해 감기에 효과적인 6가지 성분이 고함량 처방돼 있어 발열 및 통증과 콧물, 기침,
류종훈 교수(경희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바야흐로 본격적인 여름이 절정에 달했다. 올해는 또 얼마나 더울까 하는 스트레스가 앞선다. 여름이라는 계절은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적절한 수분이나 영양소의 보충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쉽게 피로하게 되는 계절이다. 또 요즘같이 냉방이 잘 되어 있는 곳에서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 냉방병으로 여름철 감기와 소화기계 이상을 호소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래서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부족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약용 차나 소화기계 이상에 음용할 수 있는 차에 대해 알아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16.4% 인상으로 확정되면서 서울 지역 약사들이 약국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약사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환경의 악화 속에서 동네약국은 천정부지로 솟구치는 임대료, 마진도 없는 전문의약품의 카드수수료에 이어 내년도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면 경영적 부담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또한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명목적인 급여 상승뿐만 아니라 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는 4대 보험료, 퇴직금 등의 부수적 비용지출을 고려하면
새로운 겸상적혈구질환(Sickle cell disease, SCD) 치료제가 탄생했다. 미 FDA가 미국 엠마우스 라이프사이언스(Emmaus Life Sciences)의 '엔다리(Endari, L-glutamine 경구용 분말)'를 5세 이상의 소암 및 성인 겸상 적혈구병 환자들의 중증 합병증을 감소시키는 용도로 발매를 허가한 것. 새로운 겸상 적혈구병 치료제가 FDA의 허가를 취득한 것은 거의 20년 만에 처음이다. 엔다리는 주요 보조효소인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