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스위스와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분야의 상호신뢰협정(AMR)을 체결한 것에 대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환영의 입장을 내놨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8일 논평에서 “국내 의약품 분야 최초의 상호신뢰협정 체결에 따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제약기업들의 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이 탄력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제약바이오산업은 국가 간 긴밀한 정보교류와 규제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부 간 협력(G2G) 확대는 의약품에 대한 신뢰 확보와 산업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올해 3월 대한약사회의 새로운 수장에 오른 김대업 회장은 국민의 이익과 약사의 권익이 만나는 교집합을 찾아 향후 약사회 정책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단언했다. 국민을 등에 업고 직능단체의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는 것은 물론 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하지만 시간은 약사회를 기다려 주지 않았다.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이슈가 올해도 어김없이 터져 나오며 약사사회를 뒤흔들었다. 이 중 특히 주목을 받았던 현안은 무엇이었을까. 2019년 약사사회를 한 숨 짓게 했던 주요 이슈들을 되짚어 봤다.≫ ‘스타트’
팜프렌즈(대표 양덕숙)는 지난 12월 1일부로 진영태 전 현대약품 부회장(현 타임즈코어 상임고문)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진 신임 고문은 1974년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한약사회 약사공론 기자, 총무국장, 편집국장을 거쳐 2002년 명인제약 전무이사로 취임해 부사장을 역임했다.이후 2009년 약업신문 사장, 2013년 뉴스팜코리아 회장, 2014년 현대약품 부회장을 맡았다.한편 팜프렌즈는 약사대상 학술마케팅 기업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방제제, 약국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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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13일 ‘[단독] 김대업 회장 ‘국가용역사업비’ 의혹 밝혀낼 문건 나왔다’를 보도했다. 기사가 나간 직후 해당 의혹에 언급된 당사자들은 본지 취재진에게 접촉을 해왔다. 기사에서 언급된 일부 내용에 대해 수정을 요구하기 위해서다.하지만 아직 약학정보원 전·현직 집행부가 구체적인 자료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인 만큼 이들의 주장대로 보도 내용의 사실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본지의 판단이다. 이에 팜뉴스는 관련 당사자들이 보내 온 내용을 토대로 ‘반론보도’를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삼진제약이 2020년 1월 1일자로 임직원 123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전무: 성재랑·조규석·최지현▲상무: 박수남·안정태·오갑진·이규일·조규형▲이사: 신범규·이순환·이용정·최문석▲이사대우: 권호석·이만수·전인주·진창화▲팀장: 안형준 外 20명▲과장: 진남혁 外 35명▲대리: 유인식 外 16명▲주임: 이재훈 外 32명
약사사회를 뒤집어 놓을 만한 메가톤급의 폭발력을 가진 문건이 공개됐다. 최근 제기된 김대업 전 약학정보원장(現 대한약사회장)의 ‘국가용역사업비 개인계좌 출금’ 의혹과 관련해, 진위여부를 가리는 데 근거가 될 만한 자료가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이다. 만약 해당 문건이 사실일 경우 약사사회에 후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송년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전임 집행부가 자신이 약학정보원장으로 일하던 시절, 당시 약정원 임원들이 국가용역사업비를 개인통장으로 출금해 갔다고 제기한 의혹과 관련해, 이를 입
한미약품이 기술 수출한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해 사노피가 글로벌 3상 개발 완료 후 최적의 판매 파트너사를 물색하겠다는 소식에 시장 참여자들이 혼란에 빠졌다. 11일 오전 11시 현재 주가는 1.85% 하락한 상태로 전일 6.88% 하락에 이어 투자자들이 확신을 갖지 못하는 모양새다. 반면 일부 시장참여자들은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개발의지가 확인되면서 기술 수출 반환에 대한 우려가 감소됐다며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사노피는 지난 10일 신임 CEO의 사업계획 및 전략 발표에서 향후 당뇨와 심혈관질환 분야의 새로운 연구는
300인 이상 기업에 한해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주52시간 근무제가 내년부터 5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 시행된다. 도입 과정에서 시기상조라는 산업계의 목소리가 컸고 여전히 우려의 시선이 있지만 예상과 달리 큰 문제없이 연착륙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제약·바이오업계도 초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다만 중소제약·바이오기업의 경우 주52시간 근무제를 감내할 기초체력이 부족한 만큼 유예기간을 부여해 성공적으로 제도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50인
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국가기술자격 개편안을 두고 약사사회가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개편안에 포함된 바이오의약품 및 의약품 분야 자격증이 약사 직능 침해 소지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결국 이를 주도했던 고용노동부와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해당 자격증을 신설 목록에서 제외했다.하지만 올해 비슷한 이름의 ‘바이오화학제품 제조산업기사’ 자격시험이 시범적으로 실시됐다. 약사사회에서는 업무 특성상 제약바이오산업에서 활용될 여지가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자격시험이 신설되기 전 약사 업무 영역 침해
김관호 GC녹십자이엠 경영관리본부 상무 부친상▲빈소: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발인: 2019년 12월 10일 오전 5시 30분▲ 장지: 서울 추모공원
유한양행 홍보팀 홍현동 부장 빙모상▲빈소: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특1호실▲발인: 2019년 12월 11일 오전 5시▲장지: 원지동추모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