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대표 지대윤)이 전립선암 진단제 'FC303' 중국 임상 3상 IND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FC303 중국 내 개발 및 판매 독점권은 중국 HTA사가 갖고 있으며, HTA는 퓨쳐켐과 전립선암 진단제 FC303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고 세부적인 기술 이전을 진행해 왔다. 국내와 미국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1상과 2상을 생략하고 바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임상 3상을 신청을 완료했다.이번 임상 3상을 통해 FC303 약물 안정성과 종양의 양성 및 음성 판독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퓨쳐켐 관계자는
K뷰티의 연말 실적을 담보하는 광군제에서 주요 뷰티 기업들이 전년만 못한 성적을 거뒀다. 단순 실적감소 문제가 아닌 광군제서 드러난 중국시장 ▲소비심리 악화 ▲궈차오 열풍 ▲한국브랜드실종 등 3가지 특징이 K뷰티의 미래를 보여주는 단편으로 업계에서는 향후 중국 시장에서 위기가 상승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높다.‘광군제’(光棍節)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2009년 시작한 온라인 쇼핑 할인행사다. 2009년엔 알리바바의 B2C 플랫폼 티몰이 단독으로 개최하던 행사였지만 판매 규모가 급증하자 2012년부터 다른 전자상거래업체
< 중국 의약품 총매출액 (단위 : 억 위안, %, 자료 상무부 > 지난해 중국 의약품 시장이 전년비 8% 이상 성장했고, 팬데믹으로 병원 의약품 매출은 감소한 반면 약국 의약품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 의약품 수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올해 8월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중국 광저우무역관은 1일 낸 ‘중국 의약품 시장 동향’ 보고서(이윤식)에서 중국 정부가 보건의료 산업 분야 육성정책을 펼침에 따라 의약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소비자들도 코로나19 발발 이후 건강관리에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는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연구개발 중인 개량형 보툴리눔 톡신과 개량형 비만∙당뇨 치료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시장에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김진하, 이하 린드먼아시아)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발행 예정 주식은 기명식 무의결권부 상환전환우선주식(RCPS) 690,845주이며, 이번 유증을 통한 유입 자금은 약 200억원 규모다.바이오플러스는 유증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생물학적 제제 분야로 사업 확장 ▲필러, 생체유방 등 히알루론
동물약품 전문기업 이글벳(대표 강태성)이 지난 7월 소독제 ‘글루타사이드’ 등록에 이어 사료첨가제 2종을 중국시장에 허가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등록한 사료첨가제는 곰팡이 흡착 및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이-리브 52 프로텍트와 가축체 비육도 및 면역증강에 도움을 주는 ‘이글 그로빗 플러스’다.현재 이글벳은 중국에 사료첨가제 2종과 주사제 1종 추가 등록을 진행 중이다.회사는 모든 제품들이 등록되면 동물용 사료첨가제부터 소독제, 주사제까지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탄탄한 판매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글벳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유건상 부사장을 최근 인수계약한 한국바이오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한국바이오팜 유건상 대표는 2005년 북경한미IT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북경한미마케팅그룹(HMG), 오브맘코리아, 코리포항 등 코리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엮임했다. 사업전략통으로 알려진 유건상 대표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근으로 활동하며 유수한 성과를 도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한국바이오팜 지분 100%를 1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연구개발-생산-유통’으로 이어지는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바이오헬스케어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 진출 및 자사 브랜드 ‘연구개발-생산-유통’으로 이어지는 일체형 사업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기업 한국바이오팜 지분 100%를 150억원에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바이오팜은 1995년 설립돼 현재 58개 협력 기업 120여개 제품을 OEM/ODM 형태로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충북 진천에 위치하고 있다. 총 3천여 평 제1공장과 제2공장에 분말, 정제, 캡슐 등 10개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력 제형인 분말 스틱은 연간 45
한국바이오협회와 중국투자협회 한국대표부(대표:김성진, 이하 중국투자협회)는 향후 중국투자협회가 국내에서 진행할 프로젝트 및 교류 행사에 대해 상호협력해 나가기 위한 MOU를 6일 체결했다.양측은 ▷한국바이오산업의 중국진출교류 활성화 방안 ▷한-중 바이오산업 상생펀드 조성에 따른 정부부처 출자지원에 대한 협의 ▷한국바이오 펀드 조성 및 바이오정책에 대한 정부부처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국진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회 세미나도 오는 10월 공동 추진한다. 그리고 우리 바이오제품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내
카이노스메드는 에이즈 치료제 ‘ACC008’ 중국 시판허가를 앞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ACC008’은 지난해 허가 받은 ‘ACC007’과 에이즈 치료를 위해 처방되는 기존 약물인 테노포비르(TDF), 라미부딘(3TC) 약물을 단일복합정으로 만든 제품으로, 다른 항에이즈 약물을 복용할 필요 없이 ‘ACC008’만 1일 1정 복용하면 돼 환자 약물 복용 부담을 줄이고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중국시장은 현재 4가지 주요 항에이즈 약물이 처방되고 있는데 모두 수입 의약품으로 구성돼 가격이 비싸고 전부 자기부담으로 구매
카이노스메드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카이노스메드는 이재문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진 5명이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지난 4월 이기섭 대표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올해에만 사장 및 임원진 4명이 자사주를 사들였다. 앞으로도 임원진과 특수관계인들은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KM-819'를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미국에서는 파킨슨병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10월 다계통위축증 임상2상 개시를 앞두고 있다. 2014년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중국 최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구주통의료기기그룹 유한공사(이하 구주통)와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차세대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개발 및 공급, 유통에 관한 업무 협약을 23일 체결하고 3년간 3단계 걸쳐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에 부합한 다양한 체외진단 제품들의 연구개발 및 생산, 공급을 맡기로 했으며, 구주통은 본 제품들의 중국내 인허가 및 유통, 판매를 담당할 계획으로
에이치피오(각자대표 이현용, 임성빈, 오승찬)가 중국 시장에 ‘하이앤고고 유기농 밀크파우더’(High&GoGo Denmark organic milk powder)를 업그레이드 해 내놓으며 중국 건강기능식품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하이앤고고 밀크파우더는 2019년 중국시장에 출시된 제품으로 에이치피오가 북유럽에 생산기반을 두고 개발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고민하던 ‘우리 아이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성장물질이 함유된 제품으로, 덴마크 식약청 유기농 제품 관리 인증을 획득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업그레이드된 제품은 비타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