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카이노스메드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이재문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진 5명이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지난 4월 이기섭 대표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올해에만 사장 및 임원진 4명이 자사주를 사들였다. 앞으로도 임원진과 특수관계인들은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KM-819'를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미국에서는 파킨슨병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10월 다계통위축증 임상2상 개시를 앞두고 있다. 2014년 중국 장수아이디에 기술이전 된 에이스치료제(ACC007)는 지난 1월부터 중국시장에 판매되고 있으며, 로열티만 50억~1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에도 이재문 사장은 실권 없이 120% 초과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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