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는 중국 유명 제약사 대표단이 5일 방문, 핵심 사업과 관련해 중국시장 진출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4일 밝혔다.중국 대표단은 베이징 메이캉잉정(北京美康永正) 의약유한공사 리신(李欣) 대표, 지엔민(健民) 제약그룹 유한공사 허친(何勤) 회장,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베이징 메이캉잉정 유한공사는 중국 내 최대 제약기업인 중국의약집단 계열사로, 리신 대표는 그룹내 최고위급 인사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현대바이오 관계자는 " 이번 중국 제약사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당사
브이티지엠피가 라미네이팅 사업부를 물적분할하고 당사의 코스메틱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브이티지엠피는 실적 턴어라운드에 발목을 잡고 있던 비핵심사업부인 라이네이팅 사업부 ‘GMP(이하 지엠피)’를 분리하여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하고 핵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코스메틱 사업부인 ‘VT(이하 브이티)’는 지엠피의 발행주식을 100% 보유하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할 예정이다.라미네이팅 사업부인 지엠피는 코로나 이슈를 비롯, 시장 및 관계자들 사이에서 브티이지엠피의 디스카운트요인으로 꼽혔다. 그에 반해 2017년 론칭 이
중국 제 2위 제약사 상하이제약이 한국 의료미용 제품에 러브콜을 보냈다. 상하이제약(Shanghai Pharma, 上海医药)은 상하이에 본사를 둔 중국 2위 제약사이자 포춘 500대 기업 및 50대 글로벌 제약사로, 등록자본금은 37억 위안(한화 약 7000억 원)이며, 2022년 매출액 2320억 위안(한화 약 44조 원)을 달성했다.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은 19일자 보고서(정연수)를 통해 ‘SPH KDL HEALTH’ (상하이제약 투자전문 자회사) 의료미용사업부 사업개발투자 총괄 디렉터 인터뷰를 전했다. 인터뷰에서 총괄 디렉터는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주)플라즈맵이 중국 쿤산시와 바이오산업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플라즈맵은 올해 CVC 인증 기반으로 중국 시장 진출 이후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중국 쿤산시는 중국 내 바이오산업 분야에 특화된 도시로, 생명공학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19일 회사 측에 따르면 2022년 의료미용바이오 산업단지를 개원한 쿤산시는 성장 가능성 있는 한국 바이오 업체들과 협업 관계를 논의키 위해 방한,중국 내 플라즈맵 중장기적 사업 계획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쿤산시는 플라
중국 의료미용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수술 비중은 감소하는 반면 ,필러 등 비수술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관련 기업들도 고부가가치 의료미용기기 중심으로 의료미용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코트라 상해무역관이 6일 낸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의료미용(수술, 의료기기, 약물 및 기타 의료기술을 사용해 주로 외모를 개선하기 위한 모든 의료 치료) 시장 규모는 연간 복합 성장률 17.5%로, 2016년 776억 위안에서 2021년 1892억 위안으로 2배 이상 확대됐다.
엔케이맥스가 중국 의료 및 건강서비스 기업 수강그룹(首康集团, Shoukang Group)과 투자 유치 및 'NK365' 등 면역관련 제품 공급 업무협약(MOU)을 14일 체결했다.수강그룹은 중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판매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년 간 확보한 의료 건강 서비스 분야 비즈니스 경험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징동닷컴과 업무를 제휴, 현재 대형 창고를 통한 공동판매를 진행하고 있다.엔케이맥스는 수강그룹에 면역관련 제품을 공급해 중국 판매채널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수강그룹은 중국
생체현미경 기술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필한)가 최근 중국 화중과기대학교와 우한대학교에 자체개발한 현미경 ‘IVM-M3’ 제품을 납품했다고 31일 밝혔다.아이빔테크놀로지 ‘IVM-M3’ 제품은 2022년 9월 세계분자영상학회에서 출시한 이광자 생체현미경으로, 출시된 지 4개월 만에 중국 대학교 연구실에 2대를 동시 납품하며 중국 시장 개척에 활로를 뚫었다.회사 측에 따르면 IVM-M3는 살아있는 동물 생체 내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장비로, 생체 이미징에 최적화됐다. 피부 아래 깊숙이 위치한 조직을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중국 합작사 ‘시노플로우’ 설립 자본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시노케어와 이오플로우는 초기 자본금 나머지 50% 출자를 완료했다. 합작법인 설립 자본금은 총 9천만 위안(약 166억원)으로 시노케어가 60%, 이오플로우가 40%를 투자해 지분을 확보했다. 앞서 시노케어는 자본금과 별도로 양사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약 5천만 위안(약 92억원)에 해당하는 이오플로우 주식을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인수했다.시노플로우는 이오플로우가 중국 최대 당뇨기기 업체 ‘시노케어’와 지난해 1월 설립한
카이노스메드는 에이즈치료제 ‘KM-023’이 단일복합정(ACC008)으로도 중국 식약처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에이즈치료제 ‘KM-023’은 중국 파트너사인 장수아이디에 기술이전 된 후 ‘ACC007’과 ‘ACC008’의 제형으로 개발됐으며, ‘ACC007’은 장수아이디가 2021년 6월 품목허가를 받고 지난해부터 중국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받은 ‘ACC008’은 ‘ACC007’과 에이즈 치료를 위해 처방되는 기존 약물인 테노포비르(TDF), 라미부딘(3TC)의 약물을 3 in 1 단일복합정으로 개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기업 ㈜노바렉스는 자사가 개발한 ‘FlexPro MD(크릴오일등복합물)’가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제2022-39호)받았다고 23일 밝혔다.FlexPro MD는 미국 Valensa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원료로 산업통산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중견글로벌 도약기술개발산업을 통해 연구개발됐다. Valensa는 과학적인 연구와 임상적 효능을 바탕으로 원료 개발 및 미국 내 엄격한 FDA에 준하는 GMP 시설기반에서 원료를 개발하는 업체이다.FlexP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가 이달 내 중국 하이난 보아오 러청 의료선행구에 위치한 '쯔밍보아오국제병원'(이하 쯔밍병원)에 자사 필러 제품을 2차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바이오플러스는 지난 8월 쯔밍병원에 초도 물량을 공급했고, 9월 해당 병원과 향후 3년간 총 300억원 규모 제품판매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제품은 가슴, 엉덩이를 시술하는 바디필러 ’DeneB(드네브)’와 이마, 코, 턱 등 얼굴에 시술하는 필러 ‘Skin Plus HYAL Implant(스킨 플러스 하이알 임플란트)’ 등 의료미용
세포배양배지 전문기업 아지노모도제넥신 관계사 아지노모도(중국) 유한공사(사장 카토 타다히로, 이하 아지노모도 중국)가 중국 상하이에 CSC를 개소했다.아지노모도 중국은 중국 바이오 의약품용 배지 사업 고객센터 CELLiST Solution Center China(이하 CSC China) 개설을 통해 중국시장 바이오 의약품용 배지 판매 강화에 나선다.회사 측에 따르면 CSC China는 중국 바이오 의약품용 배지 시장 성장에 발맞춰 아지노모도(주)(사장 후지에 타로, 본사 도쿄도 츄오구/이하 아지노모도) 및 그룹사 아지노모도제넥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