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미국 샌디에이고에 RNA 및 CAR-NKT 신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텍인 ‘레바티오 테라퓨틱스(Levatio Therapeutics)’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레바티오 설립은 에스티팜이 기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및 mRNA 유전자치료제 CDMO 경험을 토대로 세포치료제 분야 신약개발 및 CDMO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미국 샌디에이고는 화이자, 머크, 노바티스 등 글로벌제약사 연구소와 아이오니스(IONIS), 앨나일람(Alnylam) 등 바이오텍이 클러스터를 형성
에스티팜은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회사와 62억원 규모 임상3상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계약기간 시작일은 3월 12일, 종료일은 2022년 6월 30일로, 이 계약은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중인 만성질환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 NDA(신약 허가 신청)를 위해 필요한 PPQ(상업화 규모 시험 생산, Process performance qualification) 3배치를 생산해 공급하는 계약이다.회사 관계자는 " 비밀유지협약 및 거래 상대방 요청으로 계약상대방은 공개하지 않았다"
[팜뉴스=김응민 기자] 美 국채금리 불안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등 대형 이벤트에 연일 하락하던 증시가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코스피의 경우,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주 후반에 305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약·바이오 주도 주 초반 하락세를 지속하다 막판에 뒷심을 발휘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주간 국내 및 글로벌 증시 리뷰 & 전망코스피가 3000선을 다시 탈환했다. 코스피는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000 아래로 떨어졌으나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11일 3013.70을 기록하
[팜뉴스=이권구 기자] 에스티팜은 미국 소재 바이오텍 회사와 90억 규모 '허가 신청용 저분자 신약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기간 시작일은 2021년 3월 9일, 종료일은 2021년 11월 30일로, 자체생산을 통해 미국 유럽 등에 판매된다. 회사 측은 " 이 계약은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이 끝나가는 희귀질환용 저분자 화학합성 신약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으로 2021년도 생산 및 납품분"이라며 " 해당 신약은 혁신의약품(BTD, 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
[팜뉴스=이권구 기자]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향숙)과 신규 유전자 약물 전달체 플랫폼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사 협약은 에스티팜이 지난해 6월 mRNA 자체 신약 개발을 위해 한국과 미국에서 두차례 실시한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 첫 성과다.협약 체결에 따라 에스티팜 mRNA 사업개발실장 양주성 상무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가 개발 책임을 맡아, mRNA 및 siRNA 등 RNA 유전자 백신과 치료제의 약물 전달체인 지질 나노 입자(Lip
에스티팜이 30% 이상 성장하며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에스티팜은 지난해 전년(932억5,600여만원) 대비 33% 증가한 1241억5,5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188억(전년 -267억)으로 전년비 29.5%, 순이익은 -140억(전년 -185억)으로 전년비 24.2% 각각 늘었다.에스티팜은 지난해 실적과 관련, "다수 글로벌 제약사에 임상3상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용 원료의약품을 공급함으로써 매출 452억원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대비 78.8%가 증가한 수치로, 올리고핵산치료
동아쏘시오그룹은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2021년도 사업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조직의 안정과 혁신을 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각 사의 독립, 책임 경영 아래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인재를 중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시행일은 2021년 1월1일.1. 승진동아쏘시오홀딩스[전무]정도경영실장 겸 정책지원팀장 정재훈[상무]경영기획실 성장전략팀장 김이환[상무보]경영지원실 IR담당 고승현[연구위원]연구본부 바이오텍연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 양주성 박사 영입 및 대표이사 직속의 mRNA 사업개발실을 신설하고, mRNA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제와 백신 CDMO 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신사업 진출은 급성장하는 mRNA 치료제 및 백신 시장을 선점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양주성 박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앞서 바이오니아, 플럼라인생명과학, 케어사이드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하며, DNA plasmid 기반 항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현금성자산)이 자산운용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사들 중 절반에 달하는 곳이 총자산에서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10% 이상이었다. 총자산에서 20% 이상을 보유한 곳도 조사대상 60곳 중 7곳이 나왔다. 반면, 자금을 운용한 결과인 금융수익의 경우 절반이 넘는 회사가 금융손실로 드러났다. 금융수익 확대를 위한 현금의 적정한 투자와 관리가 시급한 모습이다.자산 比 현금비중, 국내제약 10% vs 빅파마 6%현금은 당장 자금 지출이 필요할 때 언제든 동원 가능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올해 1분기 성적표가 공개됐다. 앞서 매출 상위 대형 제약사들이 발 빠르게 우량 성적을 공개하면서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아 제약업계 실적 전반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 놨다. 하지만 실제 뚜껑을 열어본 결과, 기대치에 못 미치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제약바이오기업 3곳 중 1곳은 전년 대비 매출이 줄었고 절반이 넘는 제약기업들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바이오 중심의 하위권 제약사 대다수는 이익 난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내림세’였다.18일 팜뉴스는 2020년도 1분기 경영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