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90주년을 맞아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9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 아벤종합건설, DA 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동천수, 용마로지스, 수석, 한국신동공업, 참메드 등 총 13개사 대표 이사들과 임원, 사외이사, 퇴직사우들 모임인 동우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 그룹사 직원들은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기념식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90주년을 기념하고, ‘N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에스티팜은 11월 24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에스티팜 '팬코로나'(pan-corona, 범용 코로나바이러스) mRNA 백신 후보물질 임상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양해각서에 따라 IVI와 에스티팜은 범용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임상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대한민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로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또 범용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개발 계획(CDP) 및 규제 통과 전략을 수립하는 데 공동으로 협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올 3분기 성적표 공개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대형 및 중견 제약바이오사들은 대부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기업들을 중심으로 매출 '1조 클럽' 달성은 물론 연매출 2조원을 확정 짓는 등 다수의 회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다만, 수익 면에서는 기업별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감에 따라 '코로나 특수'를 누렸던 일부 기업들은 수익성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수출 비중이 높거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제약사들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 기업으로서 밑그림을 그려나간다는 구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는데 필요한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 구축과 사업경쟁력 강화, 신사업 촉진을 위해 핵심 인물들을 발탁하는 임원 승진 인사를 11월 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동아제약 최호진(사진 왼쪽)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백상환(사진 오른쪽)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용마로지스도 금중식 부회장, 이종철 대표이사 사장 체제를 구축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상무 감사실장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 mRNA 헬스컨퍼런스'(10th International mRNA Health Conference)에서 코로나 mRNA백신 후보물질 'STP2104' 전임상 결과를 발표(포스터)했다고 10일 밝혔다.' SmartCap®'을 적용한 'STP2104' 세포내 발현 효율 및 동물실험 중화항체 역가를 포함하는 체액성과 세포면역원성 효능 및 공격접종 실험을 통한 예방 효능에 대한 전임상 결과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에스티팜은 에이즈치료제 'STP0404' 미국 FDA로부터 임상 2a상 시험계획(IND)을 9월 30일(미국 현지시간)자로 승인받았다고 4일 공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임상시험 제목은 ' HIV-1에 감염되고 처방을 받지 않은 성인을 대상으로 STP0404의 항바이러스 활성,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다기관, 제2a상 임상시험'으로, 임상은 HIV-1에 감염되고 처방받지 않은18-65세 환자 약 36명을 대상으로 10일 동안 매일 1일 1회 투여 방식으로 미국 내 여러기관에서 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현상으로 국내 증시가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제약바이오주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 중 유망 기업들로 선정한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포함된 제약바이오 기업들 역시 최근 한 달간 주가 흐름이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8월 17일,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38곳을 '2022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거래소는 라이징스타 기업들을 "글로벌 마켓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비씨월드제약이 '벤처 수시요건 충족 인증자격 취득'으로 소속부가 8월 31일자로 중견기업부에서 벤처기업부로 변경된다.한편 앞서 에스티팜도 '벤처 정기요건 충족'으로 8월 18일자로 소속부가 중견기업부에서 벤처기업부로 변경됐다.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상반기 성적표가 공개되는 가운데, 중견·중소 업체들이 견조한 성과를 기록하면서 예상 외 '호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사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곳도 상당수다.팜뉴스가 2022년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국내 중견 및 중소 상장 제약바이오사 50곳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늘어난 곳은 총 45곳으로 확인됐다. 중소 제약사 10곳 중 9곳 이상이 이번 상반기에 '덩치 키우기'에 성공한 셈이다.실제로 조사대상 50곳의 2022년도
의약품 제조업체 에스티팜(주)(ST PHARM CO., LTD.)이 벤처 정기요건을 충족해 소속부가 18일자로 '중견기업부'에서 '벤처기업부'로 변경된다. 한편 에스티팜은 신약 허가 및 원료의약품 공급을 위해 필요한 절차인 PAI 실사(Pre Approval Inspection, 신약 승인 전 제조소 실사)를 통해 무결점(NAI, No Action Indicated) 등급을 받아 지난 7월 29일 아시아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올리고 제조소 cGMP 인증을 획득, 미국 시장에 임상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상업화 물량 수출이 가능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