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가 국내 제약산업을 공멸로 몰아넣는 의약품 경제성평가를 통해 기등재의약품의 목록정비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합리적인 약가정책을 수립할 것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호소하고 나섰다. 한국제약협회가 참여정부의 강력한 약가인하 정책 시행으로 제약업계는 감내할 수 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합리적인 약가정책이 시행되도록 간청하는 탄원서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제약업계에 가장 큰 타격을 주는 정책은 ‘경제성평가를 통한 보험용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입니다. 예를 들면 고혈압치료제 의약품 ‘가’, ‘나’, ‘다’, ‘라’
제약업계가 감사원의 약제비 관리실태 감사결과대로 제도시행이 강행된다면 국내 제약선업은 고사하고 다국적기업에게 국내 의약품을 시장을 다 내주게 될 것이라면서 감사결과에 대한 처분요구 재고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제약협회는 감사원의 건강보험 약제비 관리실태 감사결과에 대한 입장을 8일 발표했다 제약협은 지금까지의 보건복지가족부의 강도 높은 약제비 절감정책으로 휘청거리는 제약업계에 사실상 결정타를 날리도록 주문한 감사원의 약제비 관리실태 감사결과에 충격을 감출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제약기업의 생존과 생명산업의 미래와는
서울시 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는 지난 18일 오후 제6차 상임이사회 및 제3차 여약사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공직약사 직급 상향 및 대약선거 간선제 전환 방침 등을 논의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병원약사 및 공직약사의 처우 개선과 관련, 약대 6년제 실시로 인한 직급 상향조정 및 월 약사수당 인상 등을 건의키로 했다. 또 이번 대한약사회장 보궐선거에서 병원약사회가 특정 후보를 지지한 것과 관련, 향후에는 이를 금지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와 함께 대약회장 선거를 직선제로 치르는 것은 비용 부담과 지나친 시간 소요 등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정부차원에서 임상기반 확충 및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가임상시험 사업단과 양해각서를 7일자로 체결한다. 양 기관은 각종 협력사업 및 정보공유를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인프라의 효율적 구축, 임상수준의 세계화 및 국내임상기관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국내 환경에 적합한 임상제도 개발 및 임상시험기술 평가지침 개발과 임상시험 실시기관의 육성을 위한 제반 활동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임상시험 관련자의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올바른 임상시험정보 제공 및 홍보 ▷ 임상시험
(주)약사신문이 25일자로 창간 21돌을 맞이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창간 20돌 기념사에서 이제 성년으로서 더욱 변화된 모습을 다짐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오늘 또 다시 창간 21돌을 맞게 됐습니다. 이제 독자제현께 오늘의 약사신문이 있기까지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20여년 전 창간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보다 겸허한 마음자세의 전문 언론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올해는 실용주의를 내세운 이명박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약업계를 비롯한 전체 산업계가 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걸고 출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도매업소 대표들의 모임인 도매의약품약업인선교회는 신임 안병광 회장(유니온팜)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남상길(남경코리아)ㆍ김성규 사장(송암약품)을 선임했다. 도약선교회는 7일 63빌딩 새턴홀에서 부부동반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 회장단구성 구성과 신년 예배를 가졌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안병광 신임 회장은 올해 목표를 회원 배가 운동과 선교 사업 활성화로 정하고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 회장은 “바람개비는 바람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다”며 “새해에는 바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전진해 바람을 만드는
제약협회는 시무식을 갖고 제약선진화 소명 달성을 다짐했다.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2일 협회 4층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김정수 회장은 "올해는 다산과 부지런함 등의 상징인 쥐의 좋은 이미지를 되새겨 수명연장, 삶의 질 향상, 부의 창출 등 제약산업의 가치를 높이자"며 "특히 올해는 새 대통령이 취임하는 등 새로운 신명이 불어넣어지는 때이므로 약업인들의 힘을 모아 제약선진화에 집중하는 해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경태 부회장은 "바코드 정책에서 보듯 성과는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야 얻는다"며 "산업발
약사 역할 새롭게 정립되는 희망의 2008년 원희목 대한약사회회장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아 회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금년 한해를 약사의 역할이 새롭게 정립되는 희망의 한해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금년은 정권교체에 따라 여느 해 보다 많은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직능발전에 대한 열정과 합리적 사고,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시각과 비전이 있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약사상’ ‘약사 스스로 자부심을 갖는 약사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도약
도매의약품약업인선교회(회장 백종희)가 주최한 ‘제12회 사랑의 음악회’가 23일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CTS기독교TV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약업계를 비롯한 3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 나눔의 정을 함께 했다. 도약선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전달 대상을 무의탁 환우들로 결정하고 도매업계 및 제약계가 후원한 기부금과 음악회 당일 모은 성금을 합해 늘푸른선교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백종희 회장은 “도약선교회가 발족된 지 15년, 사랑의 음악회를 시작한 지 12년이 지났다”며 “적은 힘이지만 어둔 곳
도매의약품약업인선교회(회장 백종희)가 오는 10월 23일 노량진에 위치한 CTS기독교TV방송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제 12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도약선교회는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도매업소와 약업계 성금을 모아 무의탁 환우들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백종희 회장은 “도매업소를 비롯한 약업인들이 사회공헌을 통해 느끼는 기쁨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약선교회는 현재 전국 25개 도매업소 대표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2천만원을 무의탁 환우를 돕고 있는 늘푸른 선교회와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