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GMP의 핵심인 밸리데이션 제도를 도입하고 이 제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의약품등 밸리데이션 실시에 관한 규정」을 마련, 22일자로 입안예고 했다.이 제도는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실시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도입되지 않은 제도로, 의약품 제조공정, 시험방법 등에 적용되는 고도의 품질보증 체계이다.규정안의 골자는 품질이 보증된 의약품 제조ㆍ품질을 위해 공정, 시험방법, 세척, 제조지원설비, 컴퓨터시스템에 밸리데이션을 도입하고, 공정 밸리데이션은 오는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또 공정 밸
연말을 맞아 도약선교회가 무의탁 환우 및 노숙자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7일 도매의약품약업인선교회(회장 백종희)는 무의탁 환우 및 노숙자를 돕기 위해 늘푸른선교회에 월동준비기금과 의약품 및 속옷 등을 기증했다. 도약선교회 회원들은 이날 늘푸른선교회(담당목사 심철진)가 운영하는 무의탁 환우들의 ‘늘푸른집’을 방문, 동절기 난방비로 400만원을 지원하고 종합 영양제를 전달했다. 또 명동 한화빌딩 지하주차장에서 노숙인 500여명과 예배를 같이 하고 저녁식사를 배식봉사 한 후 500만원 상당의 양말과 장갑, 속옷, 떡을 나누는 등 온
15일 도약선교회가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무의탁환우 돕기 '사랑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매의약품약업인선교회(회장 백종희)가 이날 오후 5시 반부터 2시간 반 가량 진행한 이 음악회는 스캇 브래너 목사와 이정림 씨 등이 참여한 가스펠 무대로 구성됐다. 특히 도매업소 사장들로 구성된 도약선교회 중창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기로 했다. 백종희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도약선교회 행사가 아니라 도매협회 전체 회원들을 대표해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임했다”며 “이번 행사가 소
도약선교회가 올해도 신앙의 힘으로 사랑을 전파한다. 도매의약품약업인선교회(회장 백종희)는 오는 10월 14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무의탁 환우 돕기 ‘제11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스캇브래너 목사와 이광희, 이정림, 지영, 소망의 바다, 장윤영, 야훼낫시팀, 여호수아 찬양팀 등이 출연하며 선교회 회원들의 특별 찬양도 준비돼 있다. 도약선교회는 올 초 메디시나 지원찬 전무와 고현열 전 보덕메디팜(현 약산약품) 전무에게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사랑의 음악회’에서 모은 성금도 주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전 성북약품 배종춘 사장이 장로로 취임한다. 도매업계에 따르면 전 성북약품 배종춘 사장이 14일 오후 3시 광진구 소재 광장교회 인근 장로회신학대학 내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장립식을 갖는다. 배종춘 사장은 도매약업인선교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활동했고, 현재에도 도약선교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중부분회 이양재 회장은 “청렴한 배 사장 본인이 화환 등을 고사하고 있으나, 그동안 중부분회 일원으로 분회 발전에 성실히 기여해 온 성의를 감안, 금일봉을 전달할 예정”이라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기업 연구개발투자 조세감면제도의 일몰기한이 올해 말로 임박함에 따라 제약산업의 안정적 연구개발 투자환경 조성차원에서 제도 연장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에 가장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으로 꼽히던 조세특례제한법상 R&D 관련 조세감면조항 대부분이 일몰도래에 따라 올 해 말로 폐지될 위기에 직면했다.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기태 수석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일몰기한 연장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조세지원 확대가 기업 R&D투자의 촉매 역할을 한다
컴퓨터를 이용한 신약디자인 전문업체인 이스라엘 시너직스社(Synergix Ltd., www.drugdesign.com)의 ‘클로드 코헨(Claude Cohen)’ 박사가 6일 부터 8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했다이번 방한은 씨트리(대표 김완주, www.c-tri.com)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코헨 박사의 방한기간동안 한국의 기업들과 신약개발 분야 협력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3차원 분자모델링을 통한 신약개발 전문가인 코헨박사는 노바티스에서 연구담당임원(CTO)으로 재직 당시 분자모델링 기술을 이용, 항고혈압제인 ‘디오반(Diov
신임 서울시도협 총무에 미래약품 홍순정 사장이 임명됐다.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회장 한상회)에 따르면 미래약품 홍순정 사장이 신임 총무로 결정돼 인사차 8일 도협을 방문했다. 연대 출신의 홍 사장은 현 미래약품 대표로 김건승 회장 밑에서 목요회 총무를 1년간 맡았고, 현재 도매의약품약업인선교회 총무로 활약하고 있는 개혁적 소장파 인사다. 홍 총무는 “한상회 회장님을 보좌해 서울시도협을 힘있는 협회로 만들고 회원사들 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 출신의 그는 지난 1999년 미래약품을 설립, 5년여만에 사무실을 2
도약선교회가 투병중인 메디시나 지원찬 전무와 보덕메디팜 고헌열 前전무에게 각 2백만원씩 전달키로 해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도매의약품약업인선교회(회장 백종희)는 10일 힐튼호텔 제이드룸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2005년도 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2006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회의에 앞서 백종희 회장은 “도약선교회가 올해로 13번째 정기총회를 맞게 되는데, 올 해 회원사들에게 최고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 상승된 5천여만원을 예산으로 책정하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러 지원사업을 펼칠
병술년(丙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회원 여러분 모두 계획하신 목표를 성취하는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제약업계의 성과를 뒤돌아보면 유한양행이 십이지장궤양치료제 레바넥스를 국산신약으로 개발하고, 동아제약도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개발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연구개발 과정에서 중외제약이 항생제 이미페넴과 대장암치료제 CWP231을 기술수출하였으며, 부광약품이 B형간염치료제 클레부딘을, 일양약품이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을 기술수출하는 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