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국적제약사는 크리마스 이브를 전후해 대거 '연말 클로징'에 들어간다. 14일 팜뉴스가 국내 주요 다국적 제약사 17곳의 연말 휴가 일정을 확인한 결과 평균 5일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가 주말(24~25일)에 껴있어 사실상 23일부터 연휴를 맞이해 새해 1일까지 쉬는 곳이 많을 예정이다. 2일부터 출근하는 곳이 많았다.다국적제약사 한 관계자는 "과거에는 파격적으로 2주 정도 휴가를 보내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클로징에 들어가는 것 같다"며 "개인 연차를 붙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마지막 한 주만 공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가 ‘가장 빨리 성장하는 헬스케어 기업’ 자리를 지키기 위해 우수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지난해 매출 1천억원 돌파(1099억원)에 이어 올해 매출 1,500억원을 가시권에 둔 성과 바탕에 우수 인재 확보도 깔려 있다는 판단으로, 복지를 확충해 일하고 싶은 기업,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회사는 이 일환으로 ‘저녁이 있는 삶’을 중시하는 MZ세대와 어린 자녀를 둔 30대 직원을 위해 유급 휴가를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급여와 상여 조정을 마친 상황에서 직원들 충분한 휴식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24일 오후 11시, 13번째 특별한 크리스마스 종무식을 갖고, 내년 1월 2일까지 9일 간 달콤한 연말휴가에 들어간다.올해 종무식은 특별히 성탄 축하와 더불어 2021년도 입사한 신입가족들의 새해를 맞이하는 당찬 포부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퇴임 임원 기념패 및 기념품 전달, 행운권 추첨을 통한 크리스마스 케익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코로나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줌을 통해 사내 방영된다. 한화제약은 2009년부터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 근무복장 자율화, 출산 축하 선
한림제약이 지난 16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 기업 내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가족 친화 경영에 힘쓰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수여한다.한림제약은 다양한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회사 발전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유연근무제도의 선제적 도입으로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근무제도를 도입하고, 법정 외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임신기 근로시간단축 등 출산과 육아에 집중
다국적 제약사 직원들에게 가장 기다려지는 순간을 꼽으라면 평균 10일 이상 휴가를 떠나는 '연말 클로징'이 빠지지 않는다. 매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전 직원이 장기간 연휴를 떠나는 문화는 다국적 제약사의 전통이기도 하다. 특히, 보수적인 제약업계에서 즐기는 연말 휴가는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최근 워라밸(Work-Life Balance, 삶과 일의 균형)이 강조되고 있어 다국적사만의 매력으로 느끼는 것이다.올해도 국내 주요 다국적 제약사는 크리스마스를 낀 행복한 연말 휴가를 간다. 고통스런 내년도 업무 계획을 마무리 지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이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명으;' 인증패를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 인증함으로써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2018년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보령제약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우선 취업취약계층
이전에는 다국적제약기업들은 일찌감치 연말을 마감하고 평균 10일 이상 장기 연말휴가에 들어가 국내 제약사들이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았으나 이제는 몇몇 국내 제약사 직원들도 이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상황. 한미약품, 녹십자, 삼진제약 등 일부 제약기업들이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0일간 연말 휴가에 들어가 다국적제약사들 버금가는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일부 중소기업은 공장 생산직을 대상으로 일주일 이상 연말 휴가를 주기도. 회사별로 사정은 다르지만 기업들이 시간 채우기 보다는 휴가로 대체시켜 직원들에게 재충
다국적 제약사들은 장기간의 연말 휴가 준비에 들어간 반면 대부분 국내 중상위권 제약사들은 연말휴가 시행 계획마저 확정하지 못하고 올 목표 달성에 고민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은 내근 부서를 포함한 영업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기간의 연휴를 실시하는 반면 국내 제약사 영업맨들은 판매와 수금 또는 거래처 관리 등 문제로 휴가 자체가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 대조적인 양상이다. 녹십자, 삼진제약, 영진약품, 한화제약, 부광약품 등은 24일부터 휴가에 들어가 2017년 1월2일 첫 출근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유한양행은 19일부터 23일
일부 제약사들이 4분기 및 연말 결산을 앞두고 매출목표 달성에 빨간 불이 들어옴에 따라 영업담당자들을 압박하는 등 약가 일괄인하를 앞둔 현 시점에서도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내년 1월부터 기등재목록정비에 따른 약가인하에 이어 4월에는 일괄약가 인하를 앞두고 대량 반품이 예고돼 무리한 매출목표 달성은 오히려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어 실적이 부진한 업체들은 진퇴양난에 빠진 상태이다. 외자계제약사들은 지난주까지 이미 올해 영업을 대부분 마감하고 영업담당자들까지 연말휴가에 들어간 상태이다. 그러나 로컬제약사들은
외자계 제약사들은 대부분 올해 영업을 마감하고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휴가에 들어갔거나 최소한 이번 주말부터 연휴에 들어갈 예정. 이에 반해 로컬제약사들은 오는 31일까지 출근해야하는 상황이라서 너무나 대조적. 올해는 크리스마스와 1월 1일이 토요일과 겹쳐 가뜩이나 쉴 수 없는 상황에서 각종 제도변화로 전체 약업계가 어수선해 연휴 얘기조차 꺼낼 수 없는 상황. 일부 회사는 새해 업무를 하루라도 더 알차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1월 2일 일요일부터 임원진이 모두 출근해 새해업무 점검에 들어가는 등 빨간 날마저 쉴 수 없는 입장이라고.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