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에비드넷이 지난 4월 24일 의약품 처방 통계데이터를 활용한 구독형 신제품 ‘EVIX-DynamicsTM’와 ‘EVIX-TrackerTM’의 출시를 위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제약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에비드넷 전승 사장은 "‘EVIX-DynamicsTM’와 ‘EVIX-TrackerTM 는 에비드넷이 이번에 출시한 구독형 신제품으로 의약품의 처방 트렌드와 패턴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지방흡입 비만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최근 이화여대 강윤철(경영대학 경영학과), 김진우(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인공지능(AI) 지방흡입 마취 안전 예측' 연구를 통해 수면 마취 중 무호흡증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무호흡은 환자가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는 상태로, 이는 뇌, 심장 등의 중요 장기에 산소 공급을 감소시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수면 마취는 호흡기 기능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중 및 수
퇴행성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에서 하중 부담과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이 노화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닳아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초기 치료가 중요하지만 초기에는 경미한 무릎 통증으로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개선돼 알아차리기 힘들어 자신도 모르게 질환을 방치할 수 있다.퇴행성관절염 초기 치료 방법으론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을 통해 비교적 간단히 통증을 줄이고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중기에는 줄기세포 치료 등으로 연골 재생이 가능하며, 병이 말기로 진행되었다면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재단법인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구원, 원장 김태융)은 오는 5월 10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 센터(목련홀)에서 제1차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을 진행한다.이번 포럼은 대한수의사회 및 대한수의영양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펫푸드 제도개선 및 선진화’를 주제로 개최 예정이다. ‘펫푸드 제도개선 및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박희명 교수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토론자로 최농훈 교수(건국대학교), 윤장원 교수(강원대학교), 송근호 교수 (충남대학교), 오원석 이사(한국수의영양학회), 오이세 사무총장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루마니아에 자사의 유전체 자동분석 소프트웨어인 엔젠어날리시스(NGeneAnalySys™, NGAS)를 첫 유료화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루마니아 이아시(lasi) 도시에 위치한 국립 대학병원 ‘Regional Institute of Oncology’에서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제품 평가를 4월에 마치고 동 기관으로부터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 힘아큐테스트 디엔에이(HEMEaccuTest™DNA)와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 엔젠어날리스시스를 발주받았다”라고 설명했다.엔젠바이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후원금 5억 원을 전달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이번 후원금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외 만 24세 이하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과 연세의료원 금기창 의료원장,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이오형 임상강사가 최근 「제 80차 대한기관식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이 임상강사는 후두암 수술 후 환자들을 대상으로 1년, 3년, 5년째 신체 부피와 근육량을 AI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해 발표했고, 그 내용이 탁월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후두암이 진행된 환자의 경우, 범위에 따라 후두 전체를 절제하는 후두전절제술과 윤상연골을 남기고 절제하는 상윤상후두부분절제술 중 한 가지로 수술을 진행한다.후두전절제술은 목소리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식사의 기능은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진료에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의료 네트워크 서비스(MNS, Medical Network Service)를 출시했다.의료 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뇌졸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뇌졸중 진료 원스톱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스냅피(Snappy, Stroke Network APPlication for You)’를 전격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스냅피’는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의료용 네트워크 서비스로 11개의 뇌졸중 풀 AI 솔루션이 탑재됐다. PC, 모바일 환경에서 구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김장훈 교수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제37차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한미약품 학술상을 수상했다.김장훈 교수는 ‘Development of computational prognostic prediction model and identifying featured prognostic factors using multicentered large cohort of patients diagnosed with aneurysmal subarachnoid hemorrhage’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