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잔혹한 연말이 찾아왔다. 성탄절(12월 25)과 신정(1월 1일)이 전부 일요일이다. 지난해 연말, 성탄절과 신정이 토요일이었다. 제약 업계 종사자들이 올해 연말 휴가를 기다리는 이유다. 국내 주요 제약사 '윈터 브레이크' 현황을 살펴봤다.조사대상 18곳(영업일수 기준) 중 8곳의 ‘연말 휴가’ 기간이 '5일'인 것으로 확인됐다.구체적으로 유한양행, 한미약품, 보령,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동화약품, 휴온스, JW중외제약, 제일파마홀딩스다.중대형 제약사 대부분이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업 일수와 휴일을 포함하면,
제약·바이오
최선재 기자
2022.12.0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