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최근 조현병 및 제 1 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신약 ‘라투다정’ (성분명 : 루라시돈(Lurasidone) 보험급여 등재를 신청했다.부광약품은 지난해 10월 31일 라투다정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신청 당시 신약으로서 의약품 허가와 보험급여 평가 연계 심사를 신청,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성 유효성 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보험급여 등재 신청을 했다. 의약품 허가와 보험급여 평가 연계 심사는 의약품 허가 전이라도 요양급여 결정 신청을 가능하게 해 보험약제 급여결정 시점을 앞당겨 환자에게 신속한 치료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
올 상반기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외형 성장은 어느정도 이뤄냈으나 내실은 그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둔화되긴 했으나 어느정도 양호한 수준의 매출 성장세를 달성한 반면, 영업이익은 거의 늘지 않아 영업이익률이 오히려 줄어들었기 때문이다.팜뉴스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100곳의 2023년도 1~2분기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이번 상반기 총 매출액은 16조 460억원으로 전년 동기(150조 1098억원) 대비 6.2%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거의
올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적표가 공개된 가운데, 매출은 증가하며 몸집 키우기에는 성공했으나 성장세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이번 상반기에는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팜뉴스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국내 대형 및 중견 제약바이오 기업 50곳의 2023년도 1~2분기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14조 85억원으로 전년 동기(13조 2620억원) 대비 5.6%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여전히 성장세는 유지했으
상반기 전년대비 저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투자 , 인재 영입 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제약바이오 헤드헌팅사인 나우팜컨설팅(대표: 최낙우)이 증감원 공시를 기준으로 분석(개별기업 손익계산서 기준)한 제약바이오산업 2023년 상반기 영업실적(제약 바이오 임상기업 중심으로 구성, 순수 건식, 화장품, 의료기기 기업 제외)에 따르면 매출성장률은 5.2%로 평년 10% 대비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영업이익
최근 펜타닐 중독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날록손 제제를 향해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날록손 제제가 오피오이드 중독 치료에 효과적인데도 식약처가 국가 필수약 목록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약사 사회에서는 날록손이 국가 필수약에서 제외될 경우 펜타닐 등 오피오이드 중독자에 대한 약물 치료가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들린다. 식약처가 오피오이드 약물 중독자 치료에 사실상 관심을 끊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국가 필수약들은 정부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수급량이 철저히 관리된다. 의약품 시장
부광약품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부광약품은 리뉴얼한 홈페이지 내 ‘ESG 항목’을 신설하고 ESG 경영 강화에 적극 나선다.ESG 항목은 '의약품 공급 안정에 기여하고 우수의약품 생산으로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부광약품 이념 아래 환경경영·사회적책임경영·거버넌스&윤리경영·ESG게시판·사이버신문고 총 5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카테고리별로 ESG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중장기적 목표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했다.먼저, 환경경영(E) 부문은 ▲환경정책 방침 및 목표 ▲환경경영시스템 ▲안전보건경영 ▲녹색구매로 구성됐다.
부광약품이 기존 연질캡슐 마그네슘 영양제 엠지멕스 브랜드에 액상형 마그네슘 ‘엠지멕스 스피드액’을 추가 출시하며 마그네슘 영양제 라인업(연질캡슐 저함량, 고함량, 액상)을 구축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엠지멕스 스피드액’은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비타민B군 복합제로 육체피로, 체력저하, 근육경력에 효과적이다.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기존 산화마그네슘에 비해 설사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적고,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체활동이 많은 직업군 혹은 근육운동 시 나타날 수 있는 근육경련, 육체피로 증상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부광약품은 기존 뇌전증 치료제인 ‘오르필 시럽’ 성상을 개선한 제품을 출시했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오르필은 발프로산나트륨(Sodium Valproate)을 주성분으로 하는 뇌전증 치료제로 서방정, 주사제, 시럽제 3가지 제형으로, 이 중 시럽제는 뇌전증 환아에게 주로 처방된다.부광약품은 기존 제품에 백당을 제외해달라는 의료진과 환우회 요청을 적극 반영해 백당이 첨가되지 않은 오르필 시럽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으며, 개선된 오르필 시럽은 환자들 영양 균형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케톤생성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환자에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엔데믹 국면이 시작된 가운데, 올 1분기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적표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사들은 대부분 강세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했지만 중견 기업들은 외형과 수익성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팜뉴스가 금용감독원에 공시된 국내 대형 및 중견 제약바이오 기업 50곳의 2023년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총 매출액은 6조 7529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 3416억원) 대비 6.5%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22년 1분기에 상위사를 중심으로 시장 예상치(컨센서스
부광약품 시린이 기능성 치약 브랜드 '시린메드 에프' 사용 소비자 10명 중 9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부광약품이 2023년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전문조사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 나왔다. 조사는 시린이 증상을 겪고 있는 30대에서 60대 이상 일반 소비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시린메드 에프 사용 후 시린이 증상 완화 효과를 느꼈다는 응답이 3일차 36.0%, 7일차 72.0%, 10일차 86.0%, 14일차 89.0%로 점점 높아졌다.시린메드 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