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당뇨병 관리 중요성을 되새기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임직원들과 함께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한국다케다제약은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제작된 담요를 나누며,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다케다
한국다케다제약에 잠잠할 날이 없다. 다케다의 샤이어 인수로 촉발된 노사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최근 사측이 노조위원장을 전격 해고 조치했기 때문이다. 해고 사유를 두고 양측이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당뇨·순환기 사업부 매각설까지 맞물리면서 내홍이 더욱 격화된 모양새다.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해 샤이어코리아와 본사 차원의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했다. 곧바로 이어진 조직 개편 과정에서 한국다케다 노조 측은 직급제, 인센티브 등에서 샤이어 소속 직원들보다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다는 이유로 강력 반발해왔다.다케다 노조에 따르
글로벌 다케다의 인수합병으로 한국에서도 샤이어와 통합과정을 거치고 있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일부 사업부 매각설을 비롯한 내부 불협화음 등 그간의 외부 소문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3일 한국다케다제약은 사이어와 인수합병(M&A) 이후 첫 공식 석상 자리에서 향후 비즈니스 계획을 제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섰다.문 대표는 양사의 통합 이후 ‘전세계 환자의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이라는 새로운 다케다의 비전을 소개하고 향후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다케다는 양적
다케다와 샤이어의 합병 과정에서 다케다 출신 직원들이 샤이어 직원들과 비교해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지적은 다케다의 샤이어 인수 이후 법인통합 절차가 진행 중인 과정에서 한국다케다제약 노동조합이 제기한 것으로, 인센티브제도와 직급제 등 양사간 상충되는 점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한국다케다제약 노동조합은 최근 자사의 새로운 대표로 취임한 문희석 전 샤이어 코리아 사장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과정에서 샤이어 직원들에게 특혜성 코드 인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양사의 통합과정에서 불공정한 인사 이동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은 건강 동화책 노화편 ‘왕할머니의 무지개’ 출간을 기념해 캐리소프트(대표 박창신, 권원숙)가 운영하는 어린이 유튜브 채널 ‘캐리TV 북스’와 손잡고 동화책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왕할머니의 무지개는 어린이들이 건강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인 ‘건강문해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발간한 다케다의 다섯 번째 건강 동화로, 노화를 주제로 삼았다.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인 만큼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캐리TV 캐릭터 ‘엘리’가 등장해 노화를 어린이 눈
현지 출신 CEO가 타지 출신 사장보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기업을 운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최근 한국인 대표를 선임한 한국다케다제약, 알보젠코리아 등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홍콩 중문대학교(CUHK) 경영대학원 조지 양(George Yang) 교수팀은 최근 연구보고서를 통해 현지 출신 CEO고용의 이점을 설명했다. 내국인 CEO가 자신의 평판을 장기적으로 고려하면서 기업에게 이득을 가져온다는 것이다.양 교수는 “지역 단위에서는 더욱 긴밀한 사회적 유대가 형성되고 많은 사회적 자본이 생긴다”며 “현
샤이어코리아 초대 사장을 맡아온 문희석 대표가 자리를 옮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가 한국다케다제약 사장으로 임명됐다.문 대표는 지난 2014년 샤이어코리아에 합류, 2016년 한국법인이 공식 출범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초대 사장으로서 샤이어코리아를 빠른 시간 안에 작지만 강한 회사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문 대표는 그동안 희귀질환에 특화된 샤이어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혈액내과(Hematology), 내과(IM), 유전질환(LSD) 등 3개 사업부 체제를 구축,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제8인자 혈우병 A 치료제 애드베이트주와 애디노베이트주, 그리고 제9인자 혈우병 B 치료제 릭수비스주의 투여 횟수 및 투여 용량에 대한 건강 보험 급여 기준이 1월 1일 자로 확대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고시된 개정안의 주된 내용은 내원 횟수에 따른 투여 횟수 제한이 확대됐다는 점이다.기존에 매월 최대 투여분을 처방받기 위해서는 ‘매월 2회’의 병원 방문이 필요했다. 하지만 개정 고시에 의하면,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인 경우 등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매 4주 1회’에 기존 매월 최대 투여분을 처방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혈우병A 치료제 ‘애드베이트주(Octacog alfa)’가 중증 환자 치료 횟수에 대한 연령제한이 삭제됐다고 18일 밝혔다. 애드베이트는 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인자 제8인자 제제로 혈우병A 환자의 일상적 예방요법을 위해 주 3~4회의 정맥투여 한다. 기존 혈우병 A 치료제 보험 급여 기준에 따르면 환자가 1회 내원 시 최대 5회분, 매월 2회 내원 시 총 10회분까지 급여를 인정받았다. 중증 혈우병A 환자의 경우 만 18세를 기준으로 성인 환자와 소아청소년 환자를 나눠 만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자의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지난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기지속형 제8인자 유전자재조합 혈우병A치료제 ‘애디노베이트주(혈액응고인자VIII,루리옥토코그알파페골(유전자재조합))’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애디노베이트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혈우병A치료제인 애드베이트주와 동일한 제8인자 전장 단백질에 기반해 개발된 장기지속형 혈우병A 치료제다. 애드베이트와 동일한 물질(moleculer)의 반감기를 1.4 ~ 1.5배 연장시켜 일상적 예방요법 시 필요한 투여 횟수를 주 2회로 줄였다. 기존 치료제의 경우 제8인자 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