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의 올해 연간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의 자체 출하량 기준으로 주블리아는 올해 1월부터 지난 11월 1일까지 매출액 약 101억 4천4백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발매 후 반년 만에 매출 4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년째인 올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하며 손발톱무좀치료에 있어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6월부터 월 매출 10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주블리아의 연간 매출액은 12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경기도 의료봉사단 일원으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필리핀 빈민지역 구호봉사에 참가해 참된 약손사랑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필리핀 포락 지역에서 실시됐으며, 현지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약사회를 비롯한 경기도 의약단체가 주관하고 경기도청 및 NGO 단체가 협력한 금번 해외 구호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2015년부터는 필리핀을 방문하고 있다. 금번 봉사에는 약사회를 비롯해 40여명의 보건의료단체 회원들이 참가했다. 경기도약사회를 대표해서 임용수 총무위
동아에스티(회장 엄대식)가 지난 10일 롯데 시그니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에피나코나졸)의 국내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피부과 전문의 170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대병원 피부과 이원주 교수와 부천성모병원 피부과 박철종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테이쿄대 치바종합병원 피부과 사토 토모타카(Sato Tomotaka) 교수, 건국대병원 피부과 이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일본과 한국의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손발톱 치료 사례와 더불어 손발톱무좀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사토
부광약품은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항진균제인 신제품 ‘더모메디 큐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모메디 큐액은 항진균제의 대표성분인 테르비나핀 성분을 포함한 5가지 주성분(테르비나핀, 리도카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 글리시레틴산, 이소프로필메틸페놀)으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의 5가지 복합 성분의 뿌리는 항진균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반적인 단일 성분의 무좀약들이 진균 생성이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만 가지고 있는데 비해 신제품 더모메디 큐액은 진균 생성 억제 효과와 함께 리도카인 성분이 포함돼 있어 대부분의 무좀 환자들이 호소하는
일반약이 장악한 국내 무좀약 시장에서 ‘주블리아’가 도포제의 안전성과 전문약의 효과를 앞세워 본격적인 시장 잠식에 나서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19일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에피나코나졸)’ 출시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임상 테이터를 공개하는 한편 그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동아에스티는 작년 6월 주블리아 출시 이후 줄곧 타깃팅 자체를 데이터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국소도포치료제를 알리는 데 역점을 두어 왔다. 하지만 회사 측의 이러한 홍보마케팅 전략에도 올해부터 어느 정도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 일단 동아에스티는 주블
[일본 무좀치료제 처방 동향] 습도가 높은 여름철이 되면서 손발 무좀환자가 늘어나는 시즌이 됐다. 무좀이 여름에 국한되지 않고 4계절 질환이지만 아무래도 물에 자주 노출되는 여름철에 환자 수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손톱 등의 일본 무좀치료제 시장은 지난 1990년대 후반의 테르비나핀정(선발품 라미실), 이트라코나졸 캡슐(이트라졸) 등 경구용 항진균제의 등장으로 단번에 시장이 확대됐었다. 그러나 이들 제품에서 간 손상 등의 부작용과 다양한 약물 상호작용이 이슈가 되면서 경구용 항진균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나 사용을 원하지 않는 환자
동아ST(대표 엄대식)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에피나코나졸)가 신약으로는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주블리아는 출시 1년여만에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의 효과를 측정하는 기준으로 자리매김 했다. 대조약이란 제약사가 제네릭을 개발할 때 약효를 비교하는 기준으로 삼거나 참조하는 의약품으로 지난 3월 식약처 발표로 주블리아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된 손발톱무좀 국소치료제임을 재확인 했다. 주블리아는 기존 국소제는 물론 주요 경구제 성분인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
일본 후생노동성은 재발 난소암 치료제로 아스트라제네카가 신청 한 일본 최초의 PARP억제제 린파자정와 진행·재발 비소 세포폐암 치료제로 쥬기이제약이 신청한 항 PD-L1 항체 티센트릭(아테졸리주맙) 및 소아용 PPI제제 동 신약 13개 20품목을 승인했다. 후생노동성이 19일자로 숭인한 이들 품목은 오는 4월에 보험약가가 최정 확정된다. 이들 신약의 성분 등 주요 요지를 정리했다. ▽린파자정 100mg, 150mg(올리파립, 아스트라제네카) 린파자는 ‘백금계 항악성 종양제 감수성 재발 난소암의 유지 요법'을 효능효과로 새로운 유효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간질환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박광규 전무를, HIV 및 항진균제(Antifungal) 사업부와 영업효율화 부서의 총괄 책임자로 양미선 이사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박광규 전무는 18년 이상 다국적제약사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아온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서 길리어드의 만성B형 및 C형간염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 박 전무는 1999년부터 최근까지 한국MSD,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메드트로닉코리아, 한국BMS제약에서 근무했으며 당뇨, 심혈관계, 류마티스, 항암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