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가 소비자들이 일선 약국에서도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과 관련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탈모, 여드름치료제 등을 비롯한 피부질환 일반의약품 사업에 본격 나섰다.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가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3월부터 일반의약품(OTC) 사업부의 비즈니스를 시작을 알렸다.간담회에서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1일자로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된 여성용 탈모치료제 Ell-Cranel과 항진균제 Locery 등의 약국영업을 위해 일반의약품사업부를 발족시킨데 이어 전국의 25개 협력도매업체를 통해 제품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의료소비자와 환자가 선봉으로 나선 환급 민사소송이 시작됐다.28일 의약품리베이트감시운동본부는 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조프란 등 총 6개 의약품에 대한 리베이트 환급 민사소송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 지향 이은우 변호사는 “리베이트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가격 경쟁력이 있는 의약품을 처방하기 보다는 리베이트가 많이 제공되는 의약품을 처방하거나 구매하게 만들어 필연적으로 고가약 처방과 과잉처방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특히 “공정위가 발표한 리베이트 결과를 살펴보면, 국내사의 판관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국인 개인 맞춤형 약물 치료 일환으로 진균 감염 치료제인 보리코나졸에 대해 한국인에서 적정 용량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보리코나졸은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식도칸디다증의 치료제로 장기이식・항암요법 등으로 면역기능이 약화된 환자의 치명적인 진균감염에 대한 치료제. 보리코나졸은 동일 용량을 복용하면 효소 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간독성, 신부전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신중한 투여가 필요한 치료제이다. 이번 한국인 약물유전형 확보는 개인맞춤약물을 위한 8번째 특허로서
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는 진균성 감염을 치료하는 차세대 항진균제인 ‘보리코나졸’(Voriconazole)의 제조방법 특허를 최근 미국에서 취득 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고순도의 보리코나졸을 높은 수율로 생산할 수 있는 경제적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2009년 3월 한국을 시작으로 호주, 멕시코, 러시아, 캐나다 등 국가에서 등록됐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 기술을 활용해 보리코나졸 시범생산을 완료했으며 관련 특허의 기술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리코나졸은 국내에서 한국화이자제약이 ‘브이펜드’라는 브랜드로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이 최근 열린 ‘2012 IDIS(Infectious Disease Summit)’ 심포지엄에서 칸디다혈증 치료의 최신 지견과 함께 아니둘라펀진(제품명 에락시스)의 효과와 역할을 조명했다. 이라는 의제로 진행된 세션(좌장 백경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에서 연자인 전남의대 감염내과 박경화 교수는 “국내 칸디다혈증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빠른 진단’과 ‘적절한 항진균제 선택’이라는 칸디다혈증 치료 원칙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칸디다혈증의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원동문화개발기구와 천주교 수원교구를 방문해 구급의약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여약사(사회참여)위원회(담당 부회장 위성숙, 사회참여이사 안화영)가 주관한 이번 의약품 전달은 지난 24일과 25일에 진행됐다. 김현태 회장, 위성숙 부회장은 24일 원동문화개발기구 연해주위원회를 방문해 연해주 미하일로프카시에서 진행되는 의료봉사사업에 써달라며 의약품을 전달했다 25일에는 천주교 수원교구를 방문해 남수단 원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봉사사업에 쓰일 구호의약품을 전달하고 담당신부와 환담을 나누었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의 런던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면서 무좀 치료제 라미실 원스(성분 염산테르비나핀)와 라미실 덤겔(성분 테르비나핀)을 태릉선수촌 국가대표선수단에 전달했다.. 라미실은 지난 해 외용 항진균제 업계 최초로 연 매출 100억을 돌파할 1등 무좀 치료제로, 한국노바티스는 대표선수들의 발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경기를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선수단에 라미실 제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발 무좀은 영문명 ‘athlete’s foot(운동선수의 발)’에서 알 수 있
복지부가 오는 11월부터 편의점 판매가 가능한 안전상비약을 결정하면서 안전성 측면에서 논란이 된 품목과 허가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품목은 제외시키는 등 안전성 기준을 최우선 원칙으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5일 13개 품목 선정 배경을 설명하면서 시중에서 유통되는 규모를 기준으로 각 효능별로 100개 상위 품목을 선정해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상비의약품 지정기준에 적합한지를 집중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심사과정을 거쳐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효능별로 가장 대표품목인 2개 브랜드를 각각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편의점 판매 시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는 자사의 무좀 치료제 라미실(성분 테르비나핀)의 전년도 매출액이 약 16% 성장, 100억원을 달성함으로써 블록버스터 약품 반열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라미실은 1993년 국내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승해 왔으며, 최근 4년 연속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라미실의 연매출 100억 돌파는 경쟁이 치열한 270억 규모의 외용 항진균제 시장에서 최초로 달성한 성과이며 일반의약품 중에서도 무좀이라는 특정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일본 약사·식품위생심의회 의약품 제2부회는 31일 일본에서 2번째인 MSD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과 HIV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항진균제 ‘살무티렐’을 승인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치료제 이레사와 관련, 일본 임상시험성적 및 학회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해 표피성장 인자 수용체(EGFR) 변이 양성 환자에게 사용을 한정한 것을 명확화하는 일부 변경도 승인했다. 5가 경구용 약독성 로타바이러스를 항원으로서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염 예방을 효능·효과로 한 人-牛 유전자재조합 백신이다. 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