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는 정부 ’23-’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맞춰 19일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사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인 ‘스파이크박스엑스주’ 접종을 시작했다.만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스파이크박스엑스주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XBB 하위계열 XBB.1.5, XBB.1.16, EG.5.1 변이에 더불어 최근 국내 출현한 BA.2.86에 대한 높은 중화항체 반응을 확인했다. 스파이크박스엑스주에 대한 가장 흔한 국소 이상 반응은 주사 부위 통증이었다. 가장 흔한 전신 이상
체외진단 기업 수젠텍(대표이사 손미진)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유럽 CE-IVDR와 영국 MHRA에 등록한 알레르기 검사장비 ‘S-Blot 3’와 ‘알레르기 진단시약(SGTi-Allergy screen)’을 소개할 예정이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LMCE 2023&KSLM 64th Annual Meeting, 약칭 LMCE 2023)는 전 세계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진단검사의학 최신 경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코로나19 예방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아이진(대표: 유원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코로나19 예방 mRNA 다가백신 'EG-COVII'(이지-코브투) 임상 1/2a상 시험계획서를 호주 EC/IRB(임상시험윤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아이진에 따르면 'EG-COVII'는 코로나19 'Wild Type(우한종)'을 타깃한 백신 '이지-코비드 (EG-COVID)'와 'Omicron Type'을 타깃한 백신 '이지-코바로(EG-COVARo)'를 결합한 mRNA 다가(2가) 백신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되면서 본격적인 일상회복을 맞이하고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것에 더해 최근 코로나 새 변이 '피롤라'가 등장하면서 재유행 가능성도 높아졌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이런 때일수록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백신 예방 접종을 실시해 감염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생활 속 위생관리와 면역력 유지를 위한 체력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는 목소리다.질병관리청은 올 겨울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될 화이자의 코로나19 백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8월말에도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발령(’22.9.16.)한 유행주의보의 해제 없이 ’23-’24절기(23.9월~24.8월) 시작부터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22~’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작년 37주차(5.1명/1,000명, ’22.9.11.∼’22.9.17.)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3-’24절기가 시작되는 9월 첫째 주(11.3명/1,000명)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령대별 인플루엔자 발생은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 중에 있으며,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대표이사 염정선)는 ‘리포펩티드가 삽입된 리포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백신 어주번트와 그 용도(ADJUVANT POUR VACCINE COMPRENANT UN LIPOSOME DANS LEQUEL EST INSERE UN LIPOPEPTIDE A TITRE DE PRINCIPE ACTIF SON UTILISATION)’에 대한 캐나다 특허(등록번호 3,072,895)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제 플랫폼인 Lipo-pam™(리포-팜)을 활용한 백신 및 그 제조방
아이진(대표: 유원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코로나19 mRNA백신 'EG-COVID' 국내 임상 1상 시험 결과 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를 수령함으로써 임상 1상 전 과정이 마무리됐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해당 보고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시판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한 이력이 없는 국내 건강한 성인 총 45명을 15명씩 3개의 군으로 나누어 각 mRNA 용량 기준으로 저용량(50 ㎍), 중용량(100 ㎍), 고용량(200 ㎍)의 'EG-COVID'를 2회 투여 후 52주 시점까지 기초 접
이달 7일부터 사노피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 접종을 전국 보건소와 주요 병∙의원에서 할 수 있다.11일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올해 2023~2024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일정에 맞춰 지난 7일부터 박씨그리프테트라주 공급을 시작했다며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고 밝혔다.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프랑스 내 생산시설에서 원액부터 포장까지 완료해 국내 공급하는 수입 완제품이다. 올해 수입 백신 중 유일하게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포함돼 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소아∙임신부
CSL 시퀴러스 코리아와 일성신약은 지난 9월 7일 콘래드서울에서 올해 한국에 새롭게 출시되는 독감 백신 ‘플루아드 쿼드’ 런칭 심포지움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움은 대한내과의사회 부회장이며, 한국초음파학회 회장인 신중호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또한 오프라인 강연과 함께 온라인강의도 함께 진행됐는데, 약 1,500명의 많은 개원가 의사들이 참석해 제품에 대한 관심과 여러 교수님들의 강연에 큰 관심을 보였다.CSL 시퀴러
올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적표가 공개된 가운데, 매출은 증가하며 몸집 키우기에는 성공했으나 성장세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이번 상반기에는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팜뉴스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국내 대형 및 중견 제약바이오 기업 50곳의 2023년도 1~2분기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14조 85억원으로 전년 동기(13조 2620억원) 대비 5.6%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여전히 성장세는 유지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