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집행부 출범 이후 줄곧 관심이 모아졌던 대한약사회 기관지 사장에 이진희 부회장이 깜짝 선임됐다. 이번 인선을 두고 약사사회 일각에서는 김 회장이 그동안 강조했던 ‘측근인사·보은인사 배제’ 원칙이 퇴색한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5일 이진희 약사공론 신임 사장은 팜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같은 일각의 문제 제기에 대해 있을 수 있는 지적이라면서도 김대업 회장이 언급한 측근인사·보은인사 배제의 의미를 제대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김 회장이 강조한 건 일 못하는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겠다는 얘기지 생각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장고 끝에 이진희 현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신임 약사공론 사장으로 임명했다.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약사회는 약사공론 사장 선임이 2개월여 늦어진 것에 대해 최근 약사공론 직원의 횡령 건에 대한 법적 조치로 신임 사장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또 김 회장이 약사공론 사장 자리가 매번 약사회장 선거와 관련 정치적인 이유로 안배하듯이 인선되는 것에 부정적 견해를 내비쳐 온 점도 인선 지체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약사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약사공론 직원
팜뉴스가 인재영입을 통해 취재부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보건의약전문지 팜뉴스는 2일 양금덕 전 청년의사 기자를 취재부장으로 영입했다.양 기자는 2007년 약업신문을 시작으로 언론에 발을 들인 뒤, 약사공론과 청년의사를 거치는 동안 보건의료정책 분야를 담당하며 국내 약가제도 및 약제비 관리방안 등에 대해 심층 보도해 왔다.이 같은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양금덕 기자는 향후 팜뉴스에서 보건의약 분야의 정책이슈를 집중 분석하고, 이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한편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3월 중순 서울 방배경찰서에 약사공론 직원(현재 퇴사) C씨와 L씨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사기 혐의로 고소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약사공론 전직 직원이었던 C씨와 L씨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에 걸쳐 거래처의 세금계산서를 위조하는 사문서위조 등의 행위로 3억3천여만원의 금액을 약사공론으로부터 편취했으며 이 과정에서 허위 발행한 세금계산서로 인해 약사공론에 추가적으로 2억여원의 세금추징 손실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약사회는 약사공론 경영진이 해결을 위해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3일 2019년도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약국 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과 관련해 회원들의 1회용 비닐봉투 안내홍보물과 관련한 문의 및 지원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정부정책을 정확히 알리고 약국 현장에서 환자와의 마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홍보물(와블러, 포스터 등)을 제작, 회원약국에 배포하기로 의결했다.또한 2019년도 제1차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 개최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소
대한약사회 제39대 집행부 책임회무인수위원회는 지난 7일 대한약사회 2층 회의실에서 신영호 인수위원장 및 전체 인수위원이 참석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에게 최종 보고서를 전달하고 주요 내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갖고 인수위원회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인수위는 지난 1월 3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한 이후 약 2개월에 걸쳐 분과장 회의 4회, 각 분과회의 10회, 전체회의 2회 등의 과정을 통해 인선 및 조직구성 등을 회무 결과에 책임을 지는 자세로 일할 수 있는 구조로 건설할 수 있도록 내용을 준비했다.특히 선제적이며 능동적으로 미래를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자는 1차로 여러 관심을 받고 있던 유관단체장과 별도기구의 책임임원 인선을 발표했다.신임 집행부의 유관단체장과 임원 인선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50대 인사들을 책임자로 인선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약학정보원장은 최종수 전 대약 정보통신위원장(서울대, 59)을 임명하고 의약품정책연구소장에는 박혜경 성균관대 약대 연구교수(이대, 54)를 임명했다.또 대한약사회 조직 중 정관 조직으로 별도 예산 체계로 운영되고 있는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에는 김이항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성대, 55)을 선임하고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에
대한약사회 제39대 집행부 김대업 책임회무 인수위원회는 1일 중간발표를 통해 회원 중심의 근본적 조직 개편 및 개혁 방안 등을 제시했다.최근 인수위는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약사공론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인수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그동안 인수위는 조직 간 업무분장 명확성과 업무 중복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의 진척도에 대해 파악하고 김대업 당선자 취임 이후 사업 연결성에 대해서도 검토했다.업무보고 이후 인수위는 새 집행부의 조직개편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회무 추진
인천 중·동구약사회(회장 허지웅)는 지난 26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단독 입후보로 연임에 성공한 허지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회원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각 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날 구약사회는 중구청과 동구청에 각각 100만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전달했다.한편 이날 총회에는 홍인성 중구청장과 허인환 동구청장, 김양태 중구보건소장, 김권철 동구보건소장, 김말숙 인천시약사회 부회장, 장재인 약사공론 사장, 배준영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지난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수위원회 업무 추진 현황과 집행부 인선 계획 및 현안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회원의 요구에 응답하는 약사회, 소통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했다.≫ 인수위원회 업무 인수인계 현황지난주 의약품정책연구소, 약학정보원, 약사공론 등에서 업무보고를 받았다. 대한약사회, 의약품정책연구소, 약사공론 등은 정상적으로 인수인계 관련 자료를 제공했고 업무 보고도 문제없이 수행했다. 다만 약학정보원이 자료 제공과 업무 보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