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자사가 연구개발 중인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 관련 ‘통증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인도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 (Recombinant Adeno-Associated Virus, rAAV)에 상호보완적인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는 치료 유전자 3종을 탑재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특허는 과도한 통증 신호 차단 및 염증 조절 목적의 글루타민산 탈탄산효소((Glutamic Acid Decarboxylase 65, GAD65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자사가 연구개발 중인 항암 유전자 치료제 KLS-3021 관련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캐나다와 싱가포르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코오롱생명과학은 유전자 편집으로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반 기반 종양살상 바이러스에 치료 효과 증대 목적으로 유전자 PH-20 및 sPD1-Fc를 추가한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술을 개발했다.PH-20 유전자는 치료물질 전달에 물리적 장벽으로 작용하는 세포 외 기질 주요 성분인 히알루론산
올 상반기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외형 성장은 어느정도 이뤄냈으나 내실은 그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둔화되긴 했으나 어느정도 양호한 수준의 매출 성장세를 달성한 반면, 영업이익은 거의 늘지 않아 영업이익률이 오히려 줄어들었기 때문이다.팜뉴스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100곳의 2023년도 1~2분기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이번 상반기 총 매출액은 16조 460억원으로 전년 동기(150조 1098억원) 대비 6.2%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거의
올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적표가 공개된 가운데, 매출은 증가하며 몸집 키우기에는 성공했으나 성장세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이번 상반기에는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팜뉴스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국내 대형 및 중견 제약바이오 기업 50곳의 2023년도 1~2분기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14조 85억원으로 전년 동기(13조 2620억원) 대비 5.6%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여전히 성장세는 유지했으
상반기 전년대비 저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투자 , 인재 영입 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제약바이오 헤드헌팅사인 나우팜컨설팅(대표: 최낙우)이 증감원 공시를 기준으로 분석(개별기업 손익계산서 기준)한 제약바이오산업 2023년 상반기 영업실적(제약 바이오 임상기업 중심으로 구성, 순수 건식, 화장품, 의료기기 기업 제외)에 따르면 매출성장률은 5.2%로 평년 10% 대비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영업이익
본격적인 엔데믹 국면이 시작된 가운데, 올 1분기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적표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사들은 대부분 강세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했지만 중견 기업들은 외형과 수익성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팜뉴스가 금용감독원에 공시된 국내 대형 및 중견 제약바이오 기업 50곳의 2023년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총 매출액은 6조 7529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 3416억원) 대비 6.5%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22년 1분기에 상위사를 중심으로 시장 예상치(컨센서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우석 대표이사가 일신상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28일 이사회에서 김선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신임 김선진 대표이사는 한미약품 부사장, 코오롱티슈진 사외이사 및 CMO를 거쳐 플랫바이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회사는 28일 정기총회에서 김선진 대표이사와 양윤철 코오롱바이오텍 대표이사(현 코오롱생명과학 경영지원본부장 겸 바이오사업 본부장)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댜.한편 회사는 내부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사업 역량 집중 및 사업구조 개선을 위해 WS 사업부문 영업을 정지한다고 공시했다(영업정지금액 332억원, 영업정
코오롱생명과학이 중견기업부에 해당되며 소속부가 3월 17일부터 중견기업부로 변경됐다.코오롱생명과학은 그간 소속부(관리종목)가 없었다.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924억원으로 전년(1,654억8,00만원원) 대비 16.26%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16억2,900만원으로 전년(38억,7,300만원 대비 57.9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1억3,300만원으로 전년(-13억7,400만원) 보다 대폭 늘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매출 1,924억원을 달성, 전년동기(1,654억원) 대비 16.3% 성장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16억2,900만원으로 전년동기(38억7,300만원) 대비 57.9%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은 21억3,300만원으로 전년동기(-13억7,400만원) 대비 '흑자전환'했다.회사는 케미컬 사업부 판매호조 및 바이오(TG-C) 기술수출 계약금 수익인식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고,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 및 환율(엔화) 하락에 의한 환차손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장기추적부채 환입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국내 증시가 침체를 벗어나 모처럼만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한풀 꺾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까닭이다.하지만 국내 증시가 미 연준의 '훈풍' 덕에 상승세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제약바이오 섹터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1월이었다. 제약사들이 전반적으로 주가 상승에 성공했지만 타 섹터 대비 상승 폭이 크지 않고, 지수를 이끌어가는 주요 종목들은 부진을 기록했기 때문이다.팜뉴스가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