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 동안 코스피 의약품지수 구성종목(우선주 제외)과 코스닥 제약지수 구성 종목들의 주가 추이를 집계 결과, 전체 109개 종목 중 99개 종목이 하락하고 9개 종목 만이 상승, 1개 종목이 보합을 유지했다.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213.73 포인트 2.77% 떨어진 7,492.04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9천3백억 원 감소했고, 코스닥 제약지수는 181.07 포인트 2.87% 떨어진 6,119.62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1조 원이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미국에서 차세대 메디톡신의 임상 3상이 진행될 예정이고 작년 4분기 영업실적
의약품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관리 규정을 위반한 비씨월드제약 등이 식약처로부터 생동시험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씨월드제약이 비씨리스페리돈구강붕해정1밀리그램와 관련, 생동성시험을 실시하면서 원료약품 및 그 분량의 변경승인을 받지 않고 첨가제를 변경한 것으로 드러나 해당 품목의 생동시험을 1개월 정지했다. 또 성원에드콕제약도 아세날정(아세클로페낙)과 한구팜비오제약의 한국팜비오데페라시록스확산정500mg도 같은 위반으로 동일한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밖에도 진양제약은 진양 텔미사르탄/암로디핀메실산염정80/5 밀리그램의
삼일제약이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일제약은 이달 국내 간 전문 제약회사인 파마킹 사장을 역임한 곽의종 박사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곽의종 삼일제약 고문은 1973년 서울대학교 약대를 입학해 동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마치고 약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79년 한독약품 개발부를 시작으로, 동방생약, 삼아제약 등에선 개발부, 선경인더스트리에선 책임연구원, SK제약에선 마케팅 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1996년부터 SK케미칼의 수석연구원으로써 국산 1호신약인 선플라(‘
삼일제약은 10월 4일자로 이정민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신임 이정민 연구소장은 전남대 약대 출신으로 동 대학원 석사, 성균관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영진약품을 거쳐 신일제약 및 진양제약에서 연구소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제약기업들의 올 상반기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율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매출 1천억~2천억 원대 중견 제약사들의 매출은 물론 이익구조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월말 결산 상장 제약/바이오제약(코스피/코스닥) 72곳이 공시한 감사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매출 총액이 7조6,178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6조8,128억) 대비 11.8% 성장하면서 1분기와 유사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기업 중에서 안국약품(-10.1%), 일양약품(-12.4%), 진양제약(-20.9%) 등 8개 제약사들
식약처는 화일약품, 진양제약 등 소포장공급을 이행하지 않은 제약사들에게 1개월간 해당 제품의 제조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일약품 6품목, 에스피씨 4품목, 영풍제약과 진양제약 1품목 등이 2015년도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제조업무를 1개월간 정지했다. 한편 식약처는 비씨월드제약의 비씨메토카르바몰정, 위렉스정 등 13품목도 소포장 공급 미이행으로 해당품목을 1개월간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식약처 홈피 행정처분 항목에 올렸으나 이를 삭제하는 헤프닝을 벌였다. 이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품 유통정보 파악을 위해 도입한 RFID 태그는 유통업체 현장에서 이중삼중의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다. 의약품유통업체들이 RFID를 위한 별도의 리더기 시스템을 운영자체도 큰 부담인데 이러한 시스템마저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정도로 제도 자체에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상위권 의약품 유통업체의 경우, RFID 리더기 시스템을 창고 한 켠에 방치한 채 무용지물이 된 가운데 RFID는 같이 표기한 2D바코드를 읽거나 수작업으로 처리하고 있다. 2D바코드가 없는 제품은 정보를 null값으로 수기 입력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RFI
에제티미브와 스타틴 대표 복합제인 ‘바이토린(심바스타틴+에제티미브)’, ‘아토젯(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이 지난 29일 특허만료 됨에 따라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바이토린’과 ‘아토젯’ 처방액은 합산 약 700억 원으로, 현 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시장은 MSD 손바닥 안이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MSD로부터 특허 사용권리를 받은 한미가 ‘로수젯(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을 출시, 11월 9,000만 원을 시작으로, 12월 4억9000원, 1월 8억원, 2월 10억5000만원의 처방액을
진양제약은 4월 1일자로 영업본부장에 신오근씨(전 한미약품 이사)를 영입해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진양제약 관계자는 “신오근 신임 영업본부장은 한미약품에서 21년간 영업 및 영업마케팅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영업 매출 증대 및 영업 조직 안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양제약은 2016년도 4월 1일자(소급적용)로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부장→이사대우 : 민순기(HR팀) ▲부장대우→부장 : 곽승용(공정거래감사팀), 임재탁(GMP팀) ▲차장→부장대우 : 김부원(생산1팀), 김재욱(생산관리팀), 윤봉섭(총무팀),
혁신신약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 제약업계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현재 각 연구개발비 투자현황 등 각 제약사들의 지표가 이를 대변하고 있다. 제약기업들의 2015년 연구개발비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1천억 이상 연구개발비를 투자한 업체는 바이오제약인 셀트리온, 혁신신약 수출 성과를 거둔 한미약품 등 총 4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적 장치산업인 바이오부분은 시설 자체가 연구개발투자비에 해당돼 셀트리온이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가장 많은 1,939억 원을 투자, 매출액 대비 32.15%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