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이 12월 1일자로 본사 및 서울 경기영업부를 서초구로 이전했다.이전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1532-9번지이며 대표전화: 3470-0300(총무부)/ 3470-0400(영업부) 기타 전화번화와 팩스번호는 종전대로 사용하면 된다.
부산시약사회(회장·박진엽)가 개봉된 재고의약품에 대해 회원간 교품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도매와 거래한 일부 제약사 제품은 직접 반품키로 했다.부산시약사회는 死藏 개봉재고약 반품관련 회원행동 지침을 통해 '반품사업을 극대화하려면 회원들이 재고약 반품과 동시에 타 회원이 반품하는 개봉약을 적극적으로 구입하려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모든 반품약은 부산시약이 제작한 반품목록 스티커에 필수 기재사항을 기록한 후 오는 9월30일까지 반품토록 주문했다.반품 방법과 관련, 제약회사 직거래 품목, 쥴릭파마코리아와 거래한 개
12월 결산 상장 제약사들의 상반기 경영실적이 매출액은 대부분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경영구조가 악화되고 있음을 대변하고 있다.또한 제약사별 명암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증권거래소가 집계한 12월 결산 업체들의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업체별 현황을 보면 동아제약은 전년동기 대비 11.1% 늘어난 2,67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216억원으로 7.6% 증가에 머물렀다.유한양행의 경우 매출은 8.2% 증가한 1,,417억원으로 한자리수 증가에 머물렀으나 순이익은 19.
소화기관 일반의약품이 비급여로 전환된 후 알리벤돌 단일 성분의 이담·진경·소화제가 대체 약물로 급부상하고 있다.그러나 알리벤돌 성분은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단가 역시 고가로 채산성이 맞지 않아 원료수급조절이 새로운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정부가 지난 1일자로 소화기관용 복합제를 비롯 979품목을 비급여로 전환한 이후 아직까지 시장판도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로컬의료기관 중심으로 알리벤돌 성분 등 보험급여에 가능한 단일제제로 전환되고 있다.이에 따라 알리벤돌 성분인 대한뉴팜의 리벤돌정, 진양제약의 리베
의약분업이후 국내 제약업체간의 극심한 실적차별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구조 및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2월 결산 거래소(21사) 및 코스닥(6사) 등록업체 26개 제약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전년대비 14.60% 증가해 예년의 수준을 유지했으나 이익면에서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거래소 제약사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대비 15.30% 증가한 2조7천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61.40% 늘어났다. 특히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도에 비해 각각 207.42%, 194.38% 증가했다.이는 제
진양제약이 최근 비만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진양제약(회장 최윤환)은 최근 바이오벤처기업인 (주)바이오오비서티(대표 김종연 영남대의대 교수)와 비만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진양제약은 바이어어비서티의 지분 6.25%를 확보하고 순매출액의 5%를 로열티 지급하는 한편 특허권 및 제조·판매권을 갖게된다.현재 개발중인 비만치료제는 천연물유래 성분으로 8주간의 동물실험에서 약 10%의 체중감소, 40%의 복부비만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혈당치 및 혈중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
진양제약(대표 최윤환)은 최근 제주도에서 시무식 겸 영업전진대회를 갖고 목표달성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이용화 사장은 올해는 목표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경영을 선언하고 정도영업과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 전주지점장인 노시춘 부장외 14명에 대한 승진인사, 우수사원 포상, 보니드정 등 기존제품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지난해 제약업체의 실적 차별화 현상이 주식시장에서도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오리지널 제품을 보유한 업체와 차별화, 전문화 마케팅을 추진한 업체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제네릭 위주의 중소업체는 하락했다.거래소 및 코스닥등록 제약업체 46개사의 지난해 연초대비 연말 주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거래소업체는 평균 28.41%가 올랐다. 특히 관리종목의 경우 82.88%가 상승했으나 코스닥 업체는 3.07% 하락해 대조를 이루었다.거래소 상장 제약사 중 주가가 연초에 비해 오른 업체는 35개사중 28개사, 코스닥업체는 11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 제약업체의 배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미 중외제약과 동아제약이 3%의 주식배당을 결의한 가운데 보령제약, 환인제약, 삼천당제약 등 10여개 12월결산 제약사들이 지난해보다 높거나 같은 수준의 배당을 예고하고 있다.코스닥 등록업체인 경동제약은 무려 40%선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업계에서 가장 높은 배당률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지난 99년과 2000년 2년 연속 40%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보령제약은 매출 1천2백억원, 당기순이익 1백30억원의 목표달성시 주당순이익이 액면가 5천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