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빗장이 풀린 넥시움이 올 하반기께 본격적인 제너릭과 치열한 경쟁이 전망되는 가운데, 선발 개량신약과 퍼스트 제너릭이 시장 선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스트라제너카와 한미약품이 양분하고 있는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과 나프록센 복합제 개발 열기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22일 본지가 올 3분기까지 에스오메프라졸 원외처방시장을 분석한 결과, 오리지널 넥시움을 필두로 개량신약과 퍼스트 제너릭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에스원엠프, 개량신약과 어깨 나란히 일단 넥시움은 특허 만료에도 불구, 높은 특허 장벽에 힘입어
진양제약은 한국산도스와 항고혈압복합제 ‘임프리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1일부터 영업 마케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순환기 및 심혈관계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진양제약은 ‘임프리다’ 코프로모션을 통해 의원급 시장에서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진양제약 최재준 대표는 “‘이번 ‘임프리다○R’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협력관계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협력관계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비록 국내시장에 다국적회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지만 이 협력관계를 계기로 진양제약의 개량신약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
상장 및 코스닥 제약기업들의 올 상반기 연구개발비 투자가 매출액대비 평균 6.97%로 작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10% 이상 제약사도 13곳에 이르고 있지만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여전히 글로벌 빅파마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본지가 상장 및 코스닥 제약기업 및 바이오제약기업들의 2014년 상반기 연구개발비 현황을 집계한 결과 61개사가 투자한 금액은 5,912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6.97%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상반기의 매출액대비 6.92%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업체별로 투자금액에는 다소 차이가 있
한국제약협회가 윤리경영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회원사들을 1차 취합, 공개하는 과정에서 모두 10개 회사가 사실과 달리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협회에 따르면 ▲동화약품 ▲신풍제약 ▲LG생명과학 ▲제일약품 ▲JW중외신약 ▲진양제약 ▲한국휴텍스제약 등 7개사가 적극 동참하고 있고 ▲대우제약 ▲삼익제약 ▲유유제약 등 3개사는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진양제약 등 이미 윤리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가 파악된 7개사의 경우 자율준수관리자 등 관련 업무담당 직원이 15명이었다.또 일동제약의 경우 지난 28일 협회 1
진양제약(대표 최재준)은 지난 4, 5양일간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전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전진대회 및 하반기 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정도 영업을 다짐했다. 이날 진양제약은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통한 정도 영업을 충분히 이해하고 선포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2014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임직원의 사기진작 및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했다. 워크샵에서 최재준 대표는 급변하는 업계환경 속에서 공정경쟁규약 및 관련 법규 준수를 통한 영업을 강조하는 한편 모든 임직원들이 상반기 목표달성에 고생이 많았다며 치하했다.
2차 혁신형제약인증 신청 기업이 총 20곳으로 나타났다. 1천억 이상 규모의 제약사는 3곳이며, 외자사와 벤처기업은 각각 5곳, 6곳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2차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신청이 완료된 최종 명단을 공개됐다. 이번 신청기업 수는 1차 88곳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1차에서 이미 43개 기업이 혁신인증을 받은 상태에 리베이트 등 신청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기업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았다. 2차 혁신인증에 신청한 제약기업 중 1천억 이상 규모의 제약사는 이연제약, 명인제약, 휴온스 등 3곳과 한국노바티
1분기에 제약기업들이 5%대의 성장률을 유지한 가운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면서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절반 가까운 업체들의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를 기록함으로써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본지가 15일 현재까지 2014 회계연도 1분기 잠정 영업실적이나 감사보고서를 공시한 상장 및 코스닥제약사 41곳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41개 제약사의 총 매출액은 2조1,362억 원으로 전년도(2조298억) 대비 5.2% 성장했다. 그러나 동아ST, LG생명과학, 동화약품 등 9개 제약사는 마이너스 성장으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국산 개량 고혈압 복합제들이 시장에서 신통치 못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는 고혈압약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ARB-CCB 복합계열 제품이 대거 쏟아진데다 기존 오리지널 약물들의 시장방어로 출시 초기 판매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엑스포지 개량신약들, 특히 엑스원은 기대만큼의 성적을 올려 대조적인 양상을 보였다. 이는 본지가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국산 고혈압 복합제 2014년 1분기 원외처방 조제액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출시된 국산 개량 고혈압복합제는 올메텍, 엑스포지와 유사
지난 10년간 주요 제약사들이 투자한 연구개발비가 평균 260% 증가한 가운데 녹십자가 9108%, 한미약품 728%, 대웅제약 501%, 종근당 822%, 안국약품 737% 등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본지가 상장 및 코스닥 제약기업들의 2013년 연구개발비 현황을 10년 전인 2003년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상장 및 코스닥 제약사 중에서 42곳의 2013년 연구개발비 총액은 7,944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한미약품이 매출액 대비 15.8%인 1,155억 원으로 1천억 이상 투자한 유일한 제약기업이며 이어 대웅제약이
진양제약(대표 최재준)은 1일자로 2014년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 승진자 명단 * 이사대우 -> 이사 : 제조관리부 박정우 * 부장 -> 이사대우 : 임상개발팀 김일옥, 재무기획팀 임재홍 * 부장대우 -> 부장 : HR팀 민순기, 도매관리팀 박기옥 * 차장 -> 부장대우 : 종병사업팀 장용석, 이우형팀 염동용, 품질보증팀 임재탁 * 차장대우 -> 차장 : 생산1팀 김부원, 생산관리팀 김재욱, 공무팀 정수용, PM팀 현재명 * 과장 -> 차장대우 : 김태운팀 김기영, 김평철팀 김평철, 서재명팀 서재명, 생산2팀 석미란,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