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켐온㈜ (대표 양길안)은 ‘2024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4)에 참가한다고 금일 밝혔다. 전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컨퍼런스인 ‘202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오늘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며, 1만 5천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및 파트너링 행사이다. 코아스템켐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올해 임상 완료 예정인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을 중심으로 회사가 보유한 임상 파이
셀트리온은 8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의한 약 230만주의 자기주식 소각 신청 절차에 돌입했다. 통합 셀트리온 출범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셀트리온이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중 230만 9,813주로 발행주식총수의 1.05%에 해당하며, 5일 종가 기준 약 4,955억원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주식총수는 2억 2,029만 520주에서 2억 1,798만 707주로 감소할 예정이며, 상장 주식 제외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이번 자사주 소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KOSDAQ: 321550)가 ‘202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티움바이오는 본 컨퍼런스 주최측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김훈택 대표와 윤석원 사업개발실장이 참여해 글로벌 빅파마들과 교류하며, 현재 임상 마무리 단계에 있는 자궁근종 및 자궁내막증 치료제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 등 신약의 파트너를 모색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티움바이오 사업개발실에서는 메인 컨퍼런스와 동시에 진행되는 ‘BIO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섹터는 미국발 장기 고금리 여파로 투자 심리가 얼어 붙으며 그야말로 '투자 혹한기'를 보냈다. 하지만 이런 여건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기업공개(IPO)에 나서며 도전을 지속했다.전반적으로 증시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상장 문턱 넘기며 고군분투했던 기업들의 흥행 성적은 어땠을까. 팜뉴스가 이들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공모가 대비 현재 시점(2024년 1월 4일)에서의 주가 등락률을 살펴봤다.우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IPO에 성공한 제약바이오 회사들은 ▲바이오인프라 ▲지아이이노베이션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 293780)가 JP모건 헬스케어-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4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바이오텍 쇼케이스 2024는 2024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이는 매년 1월에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헬스케어 전문 투자자 등이 대규모로 참가한다. 1만 5천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이는 이 행사는 5만 회 이상의 일대일 미팅이 진행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및 파트너링 행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2024년 갑진년을 시작하면서 온∙오프라인 동시 시무식을 통해 전 임직원이 지난해 성과를 함께 톺아보고, ‘글로벌 대웅’의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이창재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3년 대웅제약의 성과를 ‘트리플 크라운’이란 단어로 요약했다.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3개 분야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지난해 대웅제약은 1조 2000억 원대의 매출과 1300억 원대의 영업이익으로 11%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별도기준, 숫
셀트리온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 셀트리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주주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합병 절차를 순조롭게 마무리하면서 강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개발부터 판매까지 사업구조 일원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늘려 2030년까지 매출 목표 12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해 제조개발사업부 총괄로 기우성 부회장(現 셀트리온 대표이사), 글로벌판매사업부 총괄 김형기 부회장(前 셀트리온
2023 계묘년(癸卯年). 제약 업계에선 씁쓸한 사건들이 일어났다. 어느 제약사는 불미스러운 일로 공정위와 검찰에 이름을 오르내렸다. 또 다른 제약사는 품질 규정 위반을 반복적으로 저질러 급기야 GMP가 취소된 일도 겪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동시다발적인 의약품 재평가로 업계는 곤혹을 치렀다. 수십년 동안 써오던 약들이 느닷없이 살생부 명단에 올랐다. 적응증이 삭제됐고 급여에서 퇴출됐다.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제약사들은 소송도 불사했다. 팜뉴스는 이런 내용으로 아듀 기획을 채울 심산이었다.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키워드가 난무할수록,
연말 분위기가 물씬 드러나는 요즘, 일까지 쉴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쉬는 기간을 이용해서 가족, 친구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삼삼오오 모여 한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보내면 행복은 두 배가 된다. 그렇다면 전통 제약사들의 연말 휴가는 어떨까. 팜뉴스 조사 결과, 상당수 제약사들이 이번 주말부터 '클로징'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크리스마스와 신정 전후로 브레이크 기간에 돌입할 예정이다. "원래는 글로벅 빅파마들이 겨울에 주로 쉬었지만 이제는 국내사들도 쉬는 분위기다."21일 업계 관계자가 연말 휴가에 대해 밝힌
압타머 플랫폼 전문 기업 압타머사이언스(291650, 대표이사 한동일)가 압타머 기반 약물 전달 플랫폼(Aptamer Drug conjugate, 이하 ApDC)에 적용될 독자적인 Linker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및 PCT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Linker기술은 Payload를 다수 탑재할 수 있는 Dendrimer-type 분자 구조로, 분지된 가지의 수에 따라 탑재된 Payload 수를 조절할 수 있고, 압타머와의 접합 부위도 간단한 티올 기(thiol 기)를 매개로 한 클릭 반응이 가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