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이하 리스큐어)가 미국 FDA, 미국 국립보건원(NIH), 미국 보험청(CMS), 글로벌빅파마, 환우회 등으로 구성된 바이오마커 컨소시엄 멤버로 초청 받아 합류했다. 리스큐어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고, 멤버들과 함께 혁신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이 프로젝트는 대사질환 및 희귀간질환 분야에서 새롭고 신뢰 높은 바이오마커에 대한 높은 니즈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리스큐어는 희귀간질환인 원발경화성담관염(PSC) 신약으로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으며, 이는
대웅제약이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기술을 활용해 신약개발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린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표 정지영)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 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0일 체결했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신약 개발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이하 ‘머크’)는 신약 개발 과정에 필요한 데이터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중인 웹 기반 모델링 플랫폼에 이를 적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검증, 모니터링에 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Worldwide 2023)’에 마련한 단독 부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재영 B.D.(Business Development)센터 전무이사가 영업현황과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달 MOU를 발표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닥터레디스와 향후 공동 사업 협력과 위탁생산 수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양재영 전무에 따르면 2022년 1~4공장 준공을 마치고 올해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돌입해 중소형 규모 수주 4곳,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이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2023 바이오 유럽 추계(BIO EUROPE AUTUMN 2023)'에 참가한다. 회사는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미팅을 진행하는 한편 5층에서 전시 부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1995년에 시작해 2023년 29회째를 맞는 바이오 유럽은 봄과 가을, 매년 2차례씩 전 세계 바이오 제약사가 참여해 최신 바이오 연구 성과와 개발 기술 등을 선보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제약 기술 행사다.
RNA 간섭 기술 기반 혁신신약 기업 올릭스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OTS(Oligonucleotide Therapeutics Society) 학회에 참석해 RNA 간섭 치료제 플랫폼 기술과 안질환 및 간질환 치료제 프로그램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올릭스는 학회에서 RNA 간섭 치료제 전달 플랫폼 기술 최적화를 통해 자사 치료제 개발 원천 기술력을 강화한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올릭스 발표에 따르면 미국 자회사(OliX US) 연구소를 통해 도출한 새로운 지질 접합체(lipid conjugati
2년 연속 신약개발에 성공한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를 앞세운 '2030년 신약 매출 1조' 비전을 전격 공개했다.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한 대웅만의 '3E 글로벌 초격차 전략'도 발표했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Worldwide 2023(이하 CPHI)’에서 자체 개발 신약의 ‘3E 글로벌 초격차 전략과 신약 글로벌 매출 1조원 달성 비전을 동시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9년 연속 CPHI에 참가하며 글로벌
제약 외관 검사 및 인쇄 겸용 자동화 장비 전문 업체 엔클로니(대표이사 이경호)가 10월 2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에 참가해 주력 제품인 제약 외관검사 및 인쇄겸용 장비(PLPI) 등을 선보인다.PLPI는 비전 머신과 레이저를 활용해 정제 외관 검사와 표면 인쇄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자동 선별 및 인쇄 통합 장비로, 시간 당 35만 정을 처리할 수 있다. 지난 9월, 엔클로니는 글로벌 제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급성장한 mRNA 백신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mRNA 백신은 1960년대에 처음 발견된 이후 반세기동안 연구가 진행됐다.하지만 코로나 백신을 계기로, 초기 임상시험 접종 후 불과 7개월만에 긴급 사용승인을 획득했고 전 세계 수억명이 참여한 실제 진료 현장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차세대 백신 기술로 입지를 제대로 굳혔다.코로나19 백신 수요는 끝물을 타고 있지만 mRNA는 이제 시작이다. 산적한 과제가 있지만 수많은 제약사들이 차세대 mRNA 기술에 앞다투어 뛰어들고 있다. 아이큐비아 보고서가 최근 주
에스티큐브가 "계획된 내용이 전혀 없다"며 주주배정 유상증자설을 전면 부인했다.23일 에스티큐브는 전거래일 대비 20.16% 떨어진 10,0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NS, 인터넷 증권 게시판 등에 주주배정 유상증자설이 퍼졌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최근 대다수 바이오 기업들 주주배정 유상증자 소식 때문에 이러한 우려가 확산된 것으로 추측되나, 당사는 이를 검토한 적조차 없으며 소문 출처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주주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는 넬마스토바트의 임상 1
셀트리온그룹은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와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각각 진행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양사 합병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양사는 올해 8월 합병을 결의하고 이날 개최한 각각 주주총회에서 참석대비 찬성비율 셀트리온 97.04%, 셀트리온헬스케어 95.17% 합병안 찬성으로 양사 합병 계약을 승인했다. 합병 기일은 12월 28일로, 내달 13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을 거쳐 연말까지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양사간 합병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셀트리온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