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1일 ‘나보타’의 미국 3상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나보타는 지난 2월 미국 FDA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미국에서 654명의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EV-001, EV-002)을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해당 연구는 만 18세 이상의 중등증 또는 중증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나보타와 위약을 동일 용량으로 1회 투여하고 일정시점 이후 4단계 미간주름스케일(GLS)을 활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는 연성내시경을 비롯한 광범위한 각종 의료기구의 소독에 사용되는 ‘오피크린(OPHICLEAN)’이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지침(MDD)에 따라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오피크린은 개봉 후 바로 소독에 이용할 수 있는 소독제로 5분 안에 세균, 진균, 결핵균, 바이러스 등을 사멸시켜 고준위 소독(High-level disinfection)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미생물, 유기물 등에 의해 고도로 오염된 기구나 피하조직, 점막에 직접 적용되는 기구의 화학적 소독과 B형 간염 바이
제약특허연구회(이하 특약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낸달 10일 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에서 ‘솔리페나신(Solifenacin) 대법원 판결 이후 국내 제약사 대응방안(챔픽스 사건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약산업·특허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솔리페나신 판결의 쟁점 정리부터 향후 국내제약사의 염변경 의약품 개발 방향까지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대법원 판결 이후의 최초 하급심 판결일 것으로 예상되는 챔픽스 사건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지적재산권법을 담당하는 박준석 교수와 법률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2일 열린 신임 회장단과 24개 분회장 상견례를 갖고,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 고충을 해결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이날 회의에서 서울시약사회 초도이사회 등 주요 일정을 공유하고, 계명대 동산의료원 약국개설 문제, 회원 상조용품 지원방안,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업무협약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분회장들은 최근 회원들이 겪는 고충을 전달하면서 약국 내 폭력 대응매뉴얼, 비닐봉투 무상제공 금지 및 무상드링크 근절 방안, 가정내 폐의약품 처리 대책,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지원 등을 주문했다.특히 약사회의 산적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은 25일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전약협) 최성욱 신임 회장과 임원들의 예방을 받았다.김대업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약협으로부터 약학대학 실무실습, 약대 신설문제와 관련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과 5월 예정된 전약제 참석을 요청 받았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32대 집행부를 비롯한 지부이사 및 임원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제207차 초도이사회 및 지부·분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초도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에서는 올해 회무 방향 및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하고 회원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심의에서는 지난 회무보고와 ▲상임이사 인준 건 ▲세입·세출 결산 및 예산 건 ▲2019년 사업계획 및 기타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또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윤병철 과장의 ‘미래의 약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전귀분 위원장 정호은)는 지난 23일 시약사회관에서 2019년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시약사회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 추천과 여약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된 2019년 장학생 5명에게 고교 1년간 등록금 및 생활비를 지원한다.한편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한동원 회장, 전귀분 부회장, 정호은 여약사위원장, 유덕임 여약사위원회 총무 및 장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
셀트리온은 25일 비후성심근증(HCM, Hypertrophic Cardiomyopathy)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신약 'CT-G20'의 일본 독점 판권 계약을 일본의 한 제약 기업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 협의에 따라 일본 파트너사는 일정기간 비공개된다.이 기업과의 총 계약 금액은 2,500만 달러(한화 약 283억원) 규모로 계약 시점에 10%인 250만 달러(한화 약 28억원)를 먼저 수령하고 상업화 과정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2,250만 달러(한화 약 255억원)를 추후 수령하게 된다.셀트리온은 향후 CT-G
보건복지부가 검토하고 있는 약가제도 개편안으로 인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리더십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80여개의 중소제약사가 약가인하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탈퇴 후 한국제약협동조합 신규가입, 약가인하 시행 시 소송 진행, 생존권 사수 궐기대회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들은 협회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중소제약사를 대변하기는 커녕 정부의 공동생동 폐지에 동조하고 약가인하와 관련해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발표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등 이익단체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돼 취준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취업포털 커뮤니티 사이트 헬스케어잡(대표 정현효)은 지난 20일 가천대학교 비전센터에서 가천대학교 재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헬스케어잡 취업을 부탁해’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직무별 채용요강 및 방법, 채용 프로세스 및 시기, 취업 준비 노하우 등을 상세하게 소개해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팜뉴스 컨설팅 주상은 대표는 전 세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