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제36대 집행부가 첫 상임이사회를 갖고 본격적인 약사회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한동주 회장은 제36대 집행부 출범 이후 열린 첫 상임이사회에서 부회장, 상임이사, 본부장들에게 앞으로 3년을 부탁하며 선임장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신임 집행부가 이번 회의로 본격 가동되는 만큼 각 위원회별로 조속히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지속 사업과 신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4월 2일
디엔컴퍼니는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피어라미지’를 국내와 중국에서 동시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피어라미지를 통해 선보이는 글로벌 진출의 선봉장은 전 세계적인 소확행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도 리얼 보석 성분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 4종이다.사파이어‧다이아몬드‧산호‧연옥 등 각기 다른 4가지의 보석 에센스와 향이 함유돼 매일의 피부 컨디션과 기분에 따라 적절한 수분‧미백‧영양‧디톡스 케어가 가능하다.특히 27g의 초경량‧초밀착 크리스탈 시트가 높은 신축성과 회복률로 피부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19일 항혈소판제 신약후보물질인 SP-8008에 대한 비임상독성시험을 완료하고 영국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정청(MHRA)으로부터 임상 1상시험승인(CTA)을 받았다고 밝혔다.신풍제약은 오는 5∼6월 중 영국 현지에서 지원자(48명)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약동학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세계 항혈소판제 시장 규모는 매년 4.22% 증가해 2026년에는 약 105억불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혈소판 응집은 지혈작용에 필수적이나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경우 혈전을 발생시켜 관상동맥질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슈펙스비앤피는 화일약품과 G-CSF Biobetter의 공동개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동개발 계약은 지난해 10월 15일 슈펙스비앤피와 화일약품이 체결한 G-CSF Biobetter 공동 개발 MOU의 본 계약 체결로 슈펙스비앤피 바이오 비즈니스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슈펙스비앤피 관계자는 “원료의약품 전문업체로 40여년간 다양한 신약 원료를 개발한 노하우를 지닌 화일약품과 공동 개발을 통해 G-CSF Biobetter의 세포주 및 공정 개발을 신속히 진행해 순차적으로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 등이 진행 될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고충처리위원회(부회장 한일권, 위원장 김동철)는 지난 18일 서초동 법원 앞 음식점에서 위원회 주요 업무 및 실효적 고충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고문변호사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전까지 진행돼 온 회원고충 접수 및 처리내용을 검토하고 보다 실효적으로 회원들의 피부에 와 닿는 고충 처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우선 회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위촉된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인프라를 구축해 이를 토대로 회원 홍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아울러 고충 접수 및 처리체계를 재정비해 신속
최근 국내 중견 제약·바이오기업이 공격적으로 시설 투자에 나서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바이오, 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 이연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올해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R&D 역량을 다지고 생산 규모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를 노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종근당바이오는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능력을 증대하고 완제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285억원을 들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공장 내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지난 19일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457억여원을
겨우내 적은 일조량과 약한 자외선에 익숙해졌던 피부가 봄철이 돼 상대적으로 높은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기미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에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월별 자외선지수를 관측한 결과에 따르면 3월 이후에는 높음 단계(자외선 지수 6~7) 이상의 자외선지수가 나타난 일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특히 3월(15일)이 2월(2일) 대비 7.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을 막기 위해 표피 안쪽의 기저층에서 멜라닌 세포의 활동이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멜라닌 과립이 만들어져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장대원’이 미국 FDA로 부터 승인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농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장대원은 출시 1년 만에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수출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 발판도 마련했다.유기농 제품라인인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키즈’ 2종 포함, 총 4품목을 승인 받은 장대원은 미국 내 드럭스토어, 마트, 오가닉 전문점 등을 통해 판매가 가능하다.대원제약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유기농 제품의 강점을 어필하여 미국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김태식 전무가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1/4분기 서울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연합회 정례회의에서 김태식 전무는 10여년간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2007년부터 현재까지 13년 간 강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식 전무는 그간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서울시 중구)의 학생 기숙사(서울시 강남구)를 후원하며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써왔
체내 필수 미량 무기질인 셀레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환자나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독일 샤리테 대학병원(베를린 의과대학) 내분비학 연구소 루츠 숌버그(Lutz Schomberg) 박사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갑상선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에서 “셀레늄은 셀레늄함유단백질 합성에 필수적이고 갑상선 호르몬 대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충분한 양의 셀레늄 섭취가 갑상선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국내 갑상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셀레늄의 역할’이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