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 김종립)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부문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경쟁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와 충성도 등에서 우위를 보이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조사를 진행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측은 “아로나민은 브랜드인지도 면에서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모두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고 브랜드충성도 면에서 가격대비가치, 독특성, 활동성, 신뢰성 등을 보는 이미지 항
LG화학은 벨기에 및 프랑스에 위치한 ‘피디씨 라인 파마(PDC line Pharma)’社가 진행하고 있는 임상 1상/2a상 단계의 비소세포폐암 항암백신 과제를 도입해 아시아 지역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항암백신은 면역신호를 전달하는 세포에 특정 암 항원을 인식시켜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면역 기반 항암 치료제다.피디씨 라인은 2014년 프랑스 혈액 은행에서 분사 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특정 유형의 수지상세포를 활용한 항암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국내 개발 및 판권을 독점으로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위원장 윤정화)는 지난 20일 김이항 부회장, 윤정화 의약품안전사용위원장, 김성남, 송정화, 정지윤, 이한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실무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의 사업계획과 더불어 약바르게알기지원사업, 의약품안전사용환경조성사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지원사업 등의 안건이 공유됐고 제1차 의약품안전사용 강사 양성교육과 관련 프로그램의 구성 및 강사 섭외,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김이항 부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것인 만큼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의 처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스위스 기업인 ‘메디시스 인터내셔널(Medisys International)’과 당화혈색소(HbA1c)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3년간 총 994만 달러(약 112억 원) 규모다.알제리에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메디시스 인터내셔널은 혈당측정기를 비롯해 60여개에 이르는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메디시스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자체 영업망을 활용해 측정기기부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 서초구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JW중외제약과 JW신약 등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 20여명은 독거 어르신과 짝을 이뤄 딸기 케이크를 만들었다. 또 홍차와 함께 케이크를 맛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독거 어르신 댁을 찾아 케이크를 전달했다.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이번
BMS와 화이자는 지난 17일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시술 경험과 관계없이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를 대상으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와 비타민 K 길항제(VKAs)를 비교하는 임상 4상 AUGUSTUS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임상 결과 아스피린 복용 여부와 무관하게 P2Y12 억제제를 투여 받은 환자에서 6개월 차에 주요 출혈 또는 비주요 출혈(CRNM)이 나타난 환자 비율은 엘리퀴스 치료군이 비타민 K 길항제 치료군 대비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1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5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에 권이혁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제10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이재관 고려의대 산부인과학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의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분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권이혁 명예교수는 대한민국 의학계의 큰 스승으로 평생을 의학 발전과 학문적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권이혁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총장‧병원장
현대약품은 바슈롬과 에머레이드 독점 판매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출시를 위한 각종 제반 사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에머레이드는 음식이나 약물을 통해 또는 곤충의 침에 찔려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급성 알러지 반응(쇼크)에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만든 휴대용 자가 주사 치료제다.특히 호흡곤란이나 천명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 입이나 목, 입술 등이 부어 오르거나 갑작스러운 피로, 현기증 등 급성 알러지 증상이 지속적으로 악화될 때, 에머레이드를 사용하면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다.에머레이드는 현재 스웨덴과
바이오제네틱스가 별도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관리종목을 탈피했다.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54억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도 15억원이었던 영업손실은 8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당기순손실은 72억원을 기록했다. 유형자산 손상차손 인식과 지난해 발행한 전환사채의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이 영업외 비용으로 반영됐으며 이는 실제 현금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별도기준 매출액은 12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흑자전환해 21일부터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된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정부가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고강도 규제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대로 가면 기업이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서는 살아 남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를 모를리 없는 정부가 개편안대로 새로운 정책을 추진한다면 결국 중소제약사를 시장에서 솎아내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제약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이달 안에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완제의약품 직접 생산, 원료의약품 등록 등 3가지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제네릭 약가를 차등 부여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