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은 지난 1일자로 이진행 영업이사를 전문의약품 영업 총괄(Head of Sales_Prescription Medicine) 상무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진행 전문의약품 영업 총괄 상무는 지난 2009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입사해 전문의약품 국내 영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트윈스타와 트라젠타 등 전문의약품 세일즈 성장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회사 전반에 걸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진행 상무는 다양한 글로벌 제약 업계에서 근무하며, 헬스케어 및 제약 분야
약학정보원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PM2000에 대용량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ontents Delivery Network, 이하 CDN) 서비스를 도입하고, 관련 서버를 인터넷데이터센터(Internet data center, 이하 IDC)로 추가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약학정보원은 대한약사회와 협의를 통해 CDN 서비스를 도입하여 PM2000 자동 업데이트 시 트래픽 처리속도를 대폭 향상, 차질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6주간 테스트를 진행하고 시스템을 보완하여 지난 6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향후 약국에서
지난 7월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 이후 국내 원외처방 시장이 영세업체들의 선전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16일 증권가에 따르면 11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72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국내 기업보다(1.5% 감소)는 외자 기업(4.5%) 조제액 감소폭이 컸다.외형별로 보면 지난 7월 이후 국내 중견업체(11~30위)와 30위 미만 영세 업체간 치열한 점유율 경쟁이 계속됐다.중견업체들이 올 상반기까지 원외처방 시장을 이끌었으나,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시행된 지난 7월 이후부터는
CJ헛개컨디션이 헛개컨디션 TV광고 런칭을 기념 2015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헛개컨디션 챙기고 해외여행 챙기고!’ 이벤트를 진행한다.CJ헛개컨디션은 지난 10월 ‘챙기다’컨셉으로 건전한 회식 문화를 코믹하게 표현한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이며 한달 동안 ‘TV광고 공유하기’ 1차 이벤트를 진행했다.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해외여행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헛개컨디션 챙기고 해외여행 챙기고!’ 2차 이벤트를 마련했다.헛개컨디션 챙기고 해외여행 챙기고 이벤트는 헛개컨디션 또는 컨디션레이디 구입 후 제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개발, 미국에서 프래더-윌리증후군 치료제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CKD-732’가 호주에서 고도비만치료제로 임상2b상(후기임상)에 진입한다. 종근당과 공동으로 CKD-732(성분명 벨로라닙)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자프겐(Zafgen)사는 15일(현지시각) 고도비만과 2형 당뇨병을 동시에 겪는 환자에 대해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임상2b상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자프겐사는 임상2b상에서 체질량지수(BMI)가 30~ 60kg/m2인 고도비만과 2형 당뇨병을 동시에 겪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체중감량과
일본 얀센이 내년부터 웹 전문 MR에 의한 의약품 정보를 의사들에게 제공한다. 일본 얀센파마는 15일 의료 종사자를 위한 회원제 사이트 ‘JanssenPro’(http : //www.janssenpro.jp)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같은 전문 사이트 개설은 다양화 하는 의료 종사자의 정보 요구에 대응이 목적으로, 메일 매거진이나 Web 강연회에 의한 질환 및 의약품 정보제공 이외에 일본의약정보센터(JAPIC)에서 발행하는 부작용 정보인 ‘중대 부작용 질환별 대응 설명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Web 전문
공정경쟁규약 강화로 제약사들의 판촉물 선정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약기업들이 트랜드에 적합한 판촉물로 의사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제약사들이 판촉물을 이용해 감성마케팅을 전개하다보면 작지만 강력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이른바 ‘나비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는 게 영업관계자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그렇다면 국내 제약사들이 적극 활용하고 있는 판촉물 아이템은 무엇일까. 15일 국내 중견제약사 마케팅 담당자는 “기본적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높은 아이템을 활용하는 편”이라며 “특히 최
“얼리버드(early bird)에게 특혜가 돌아가는 시대가 도래한다. 더 이상 기존처럼 얼리버드를 따라 손 안대고 코를 푸는 시대는 끝났다.” 국내 모 상위제약사 특허담당자는 내년 3월 15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허가-특허 연계제도’를 이 같이 요약했다. 쉽게 말해 허가특허제가 시행되면 국내 제약업계에 만연했던 특허만료 전 알박기 형태가 근절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동안 국내 제약사들은 일부 제약사들이 거대 다국적사를 상대로 특허소송에서 승소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제너릭을 발매, 진흙탕 싸움을 전개해왔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국산약살리기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사회장도 동참 서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시의사회 김경수 회장은 최근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국산약살리기운동을 지지하고 국산약 사용에 동참하기 위해 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회장은 부산시 금정구에서 김경수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일선 의사이기도 해 부산 지역 내 병의원에 국산약살리기운동을 확대하는 매개체 역할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김 회장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과하고 KGMP 시설에서 제조된 질 좋은 국산약을 애용하는 것은 여러 가지 측
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 지난13일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제23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이정희 부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 가족들 200여명이 참석했다.1,000여 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5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예진 학생(고양예술고), 중등부 대상 변우현 학생(우신중), 초등부 대상 신수빈 학생(중동초) 등 수상자들은 각각 상
명문제약(주)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명문 레플루노미드정10mg, 20mg’ 을 내년 초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문 레플루노미드정은 필수면역기능은 유지하면서 자가면역을 억제하는 선택적인 면역억제제로서, 과도한 림프구 증식 및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두 가지 기전으로,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간편한 1일 1회 복용으로 관절의 구조적 손상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며, 저하된 신체기능을 개선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명문 레플루노미드정은 명문제
서울 관악구약사회는 내년부터 매달 셋째 주 화요일 저녁 9시에 관악구약 3층 강의실에서 ‘2015년도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무료강좌에는 김성철 약학박사가 강사로 나서 ▲노화와 약국경영 ▲심부전과 약국경영 ▲하지 정맥류▲호흡기 ▲호흡기질환과 일반의약품 ▲소화기질환과 약국경영 ▲정신과-우울증 등에 대해 강의한다. 2월의 경우 설 명절로 인해 둘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강의를 희망하는 회원 및 타 분회 회원은 근무처, 주소, 휴대폰번호, 성명, 면허번호를 적어 관악구약에 팩스(02-887-3302)로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