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이 상반기 중에 10%의 외형 성장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평균 6.3%, 순이익은 1.1% 증가에 머물렀으며 상당수 업체의 이익이 마이너스로 전환했다.12월 결산 상장제약사 41사가 14일까지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2007년 상반기 경영실적 자료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3월말 결산 상장 제약사 중 대웅제약, 동화약품, 부광약품은 두자리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일동제약, 일양약품은 1%대 보합세에 머물렀다.3월말 결산 상장제약기업의 올 1분기 실적(2007.4.1-6.30.) 경영실적 공시 자료에 따르면 7사의 매출 총액은 3천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이같은 평균 매출 성장률은 대웅제약, 동화약품 및 부광약품의 매출호조에 따른 것이다.대웅제약은 1천133억원으로 25.6% 증가했으며 동화약품 316억원 25.1%, 부광약품 359억원 14.4%의
일본 제약산업 현황 전반에 대한 자료입니다.
부산시약과 부경도협이 재고약 반품사업의 구체 사항들을 합의했다. 부산시약사회와 부산울산경남의약품도매협회는 13일 간담회를 열고 개봉재고의약품 반품 공문을 부산시약이 제약사에 발송키로 했다. 반품 수거기간은 약국집계 전송의 경우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의약품 수거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는 것. 또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유효기간을 9월 30일로 설정하고 유효기간 경과 전 의약품은 10%, 유효기간 경과 후 의약품은 30% 할인, 보상 반품키로 했으며, 보상은 일반의약품으로 하되 최종단계에서 약사
부산 우정약품이 사옥 2개 층을 증축, 13일 오전 직원들과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우정약품(회장 최민일, 사장 최종식)에 따르면 지난 4월 증축 공사에 착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사옥에 4층(233평)과 5층(206평) 2개 층을 추가하며 연면적을 1,765평으로 늘렸다.신사옥 3층과 4층을 임대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사무실을 5층으로 이전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는 우정약품 설명이다. 한편 우정약품은 지난 2005년 계열사인 우정메디칼을 흡수합병하며 연 매출 1000억원대 대형 도매로 탈바꿈한 바 있다.
유평약품 최두일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유평약품(대표 유영규)에 따르면 지난달 영입했던 최두일 이사를 최근 상무로 발령했다. 신임 최두일 상무는 현재 일본 토와제약이 제조한 마늘주사제 ‘비타판트’ 영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부림약품과 기영약품, CEO메디칼, 태명메디팜을 거친 영업통이다.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GSK가 아반디아 영업 인력 감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Daily Telegraph)는 소식통(sources)을 인용, 지난달 30일 FDA 자문위의 부작용 경고 강화 권고 이후 GSK가 아반디아 관련 새로운 마케팅 계획을 준비 중인데 아반디아 영업인력 감축 또는 다른 제품으로 인력 전환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아반디아는 천식약 Advair에 이은 GSK의 매출 2위 제품으로 지난 5월 21일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스티븐
노바티스의 Cox-2 억제 골관절염 및 급성 통증치료제 ‘Prexige(lumiracoxib)'가 심각한 간 부작용 사례 축적에 따라 호주에서 퇴출됐다.호주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는 사망 2건 및 간이식 2건 등 약물 관련 심각한 간 이상 반응 8건을 보고받았다며 Prexige의 등록을 취소했다.최고 의학자문위원인 Rohan Hammet 박사는 “약물 관련 부작용의 심각성 때문에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 약물을 더 오래 복용할수록 간손상 가능성이 더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내년에 자사 매출 1위 제품인 Effexor의 특허만료를 앞두고 이를 상쇄할 신제품 등장이 시급한 와이어스에 연이어 신약 출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8월 초 FDA가 폐경 후 증상 치료를 적응증으로 신약 신청한 항우울제 Pristiq에 심장 및 간 부작용에 대한 추가 임상을 요구하면서 승인 거부한 데 이어 새로운 항정신병약 befeprunox도 FDA에서 비승인서를 받고 C형 간염 치료제로 임상 2상 중인 HCV-796도 안전성 문제로 개발이 중단됐다.브뤼셀 소재 Solvay사에서 라이선싱 한 bifeprunox는 BMS/오츠카제
김영선 사장이 청원양행을 설립하고 독자 사업을 펼친다. 청원양행(대표 김영선)은 14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정원빌딩 2층에서 개업식을 갖고 작지만 강한 도매로 출범을 선언했다. 지난달 18일 KGSP 적격지정을 받은 청원양행은 사무실 40평, 창고 60평, 총 8명 직원 규모로 출발했으며, 서울과 구리 녹색병원 등을 주요 거래처로 영업할 예정이다. 원진재단이 운영하는 녹색병원은 서울 409병상, 구리 54병상 규모로, 김영선 사장이 지난 2004년 1월 굿모닝약품 입사 직후부터 개발해온 거래처이다. 김 사장은 지난 1995년 제신
대한대장학회는 대장암 홍보대사로 탤런트 김승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승환 씨는 지난 2005년 대장암 2기 판정을 받았지만 조기에 수술을 하여 건강을 되찾은 바 있다. 현재는 KBS의 일요아침드라마 '최강 울엄마'에 출연하고 있다. 김승환 씨는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겠다"며 "한명이라도 대장암을 일찍 발견해 건강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승환 씨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제 1회 대장앎의 날'캠페인에서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대장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대장암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베트남에 수출하는 의약품 마케팅 강화를 위해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 연락사무소(Residence Representative Office)를 설치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연락사무소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현지 시장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바탕으로 기존 수출품목들을 파워브랜드로 육성하는 등 매출증대에 나설 예정이다.또,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유망한 신규 수출품목의 발굴과 성공적인 시장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일동제약 제품의 베트남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물산 등 관계사와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