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센코리아가 ‘성조숙증’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만화 형식의 교육 책자를 발간했다. 입센코리아(대표 김민영)는 8일 ‘성조숙증이 궁금해’라는 주제로 성조숙증이 무엇인지, 진단 및 발병 이유, 치료와 예방 방법 등에 대해 만화로 풀어낸 교육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최근 자녀들의 사춘기와 키에 대한 부모님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성장이 빠른 자녀가 혹시 성조숙증은 아닌지 걱정하는 부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진단과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수도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제작됐다. 입센코리아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관련 기술에 관해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인간 제대혈 유래 간엽 줄기세포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신경전구세포 또는 신경줄기세포의 신경세포로의 분화 및 증식 유도용 조성물’이다. 메디포스트는 현재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특허 기술은 손상된 뇌 신경세포의 재생을 유도하는 기능이 뛰어난 줄기세포를 선별하는 등 뉴로스템의 역가를 탐색하는 데
앨러간의 새로운 고혈압 복합치료제 '바이발슨(Byvalson, nebivolol/valsartan)'이 미 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바이발슨은 베타차단제인 네비보롤과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저해제인 발사르탄으로 구성된 고정용량 복합제로 베타차단제와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저해제로 구성된 복합제가 미 FDA의 승인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 바이발슨은 1일 1회 복용하는 약물로 서로 다른 두가지 기전으로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고혈약 치료제이다. 앨러간은 바이발슨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1단계 또
JW그룹이 공채 100기 신입사원을 뽑는다. JW그룹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등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할 신입사원은 공채 100기로 각 사의 영업, 개발, 글로벌, 생산 등 분야에 배치되며, 영업 부문은 1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어 등 외국어 우수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이 다국적 제약사와 함께 항암제 개발 연구를 대상으로 ‘빅파마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Joint R&D Program)’을 시작한다. 사업단은 2016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이 열리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메리어트 마르퀴이스에서 지난 7일 오후 글로벌 제약사인 MSD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말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과 당뇨질환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은데 이은 두 번째 성과. 사업단은 존슨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중년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온 ‘동행캠페인’의 2016년 상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은 대표적인 중년 질환인 여성 갱년기와 정맥순환 관련 질환의 이해를 돕고, ‘단짝 친구와 함께 걸으며 이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는데 지난 달 25일 안산 자락길 1차 행사와 6월 2일 남산길 2차 행사에는 센시아, 훼라민큐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응모한 여성들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자주 찾지 못했던 안산과 남산길을 걸으며 추억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자사 천안공장의 ‘오색찬란분임조’가 지난 1, 2 양일간 예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6년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품질경영대회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 조직의 품질경영 우수 개선 사례를 발굴해 보급하고, 우수 분임조 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 활성화를 통해 조직 내 원가 절감과 생산성 및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매년 실시 중이다. 이번 2016년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에서 현장개선부문에 참가한 오색찬란분임조는 ‘캡슐충전기 SF-100 설비개선으로 부적합률 감소’라는 주
한독테바(대표 박선동)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Long-Acting G-CSF) ‘롱퀵스 프리필드주’(성분명 리페그필그라스팀)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호중구는 세균이나 박테리아의 침입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는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암환자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항암보조치료제다. 롱퀵스는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투여 받는 암환자의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발생과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발현 기간을 감소시키는 치료제이다. 특히 항암화학요법 치료 1주기당
뇌수막염 예방백신인 벡세로의 기본 접종을 1회 적게 해도 기존과 동일한 면역원성 및 내약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GSK(한국법인 대표 홍유석)는 최근 진행된 유럽소아감염병학회(ESPID) 학술대회에서 수막구균 B 혈청군에 의한 뇌수막염 예방백신인 벡세로(Bexsero)의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3b상 연구(V72_28) 결과에 따르면, 기존에 유럽에서 승인된 벡세로의 접종 횟수는 3회 기본접종에 1회 추가접종인데, 이보다 줄어든 2회 기본접종과 1회 추가접종만으로도 1,2차 평가 변수를 충족시켜 기존과 동일한 면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복합제가 국내 시판 허가를 받음에 따라 이중항혈소판요법(DAPT, Dual antiplatelet therapy)이 필요한 환자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이 제공될 전망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항혈전복합제 플라빅스 에이(성분명 아스피린100mg+ 클로피도그렐75mg)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지난달 31일에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의 개선과 출혈 위험이 낮은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을 포함한 죽상혈전증 및 혈전색전증 위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