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구본기)은 오는 7월 7, 8 양일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6년 2차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은「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가 2년 마다 16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시판 후 안전관리 업무에 필요한 법령․제도 및 기술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제약회사 내 약물감시체계 구축·운영 및 위해관리 △국내 부작용 보고 시 유의점 △안전성 정보 교환 계약
JW신약의 제품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이 3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신약(대표 김진환)은 B.M.W 품질분임조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42회 경기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중견기업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JW신약 제품플랜트 직원들로 구성된 B.M.W 품질분임조는 ‘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 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서비스·사무 간접 개선 분야에 출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품질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JW신약은 품질 분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징금 부과기준 개선,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 입법예고 했다. 시행령 개정안은 ▲과징금 부과의 역진적 기준 개선 ▲과징금 또는 과태료 체납업무 처리를 위한 주민등록번호 등 실명 번호 수집근거 마련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시행규칙 개정안은 ▲국제공인기관에 대한 시험‧검사기관 지정 평가 간소화 ▲기관 명칭, 시험검사책임자 및 품질보증책임자 변경시 민원처리기간 단축 ▲시험‧검사기관 지정 신청시 제출 서류 간소화 등을 담고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10회 수상자로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원장(65세)이 선정됐다. 노성일 원장은 미즈메디병원을 운영하며 산부인과 불임의학의 전문가로 여성과 아이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치료법을 개선하여 여성의학 발달을 이끈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중소병원협의회 감사(2016~현재),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원장(2014~현재), 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위원장(2008~현재) 등을 역임하면서 중소병원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글로벌 바이오기업들은 유전자 및 세포 치료제 신약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의 불확실성을 가장 큰 전략의 혼선 요인으로 분석했다. 독일 머크가 진화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 환경으로부터 발생하는 새로운 위험들을 관리하기 위한 각 사의 향후 접근방법에 대해 250명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업계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머크가 지원한 이번 설문조사는 경제 및 비즈니스 분야의 연구, 전망, 분석을 선도하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가 실시했다
사노피 일본법인은 새로운 사장에 면역·염증영역 글로벌 류마티스 전략 유닛 헤드를 맡은 잭 나톤 씨가 7월 1일자로 취임한다고 9일 발표했다. 사노피는 2015년 11월 발표한 성장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로드맵 2020’에 근거한 경영 간부나 조직, 투자 방침의 재검토 및 경비 절감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인사도 이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신임 사장은 지난 1965년 1월 프랑스에 태어났고 1996년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사노피 프랑스에 입사했다. 2005년 글로벌 비즈니스 엑설런스 시니어 디렉터로 글로벌 조직으로 이동해 2008년
변화하는 일본 지역의료 일본 정부의 지역 포괄 케어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 방침에 따라 대형 제약사들과 중견 제약사들 중심으로 영업 체제 재검토를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에 의한 의료 포괄 케어 추진 정책에 따라 앞으로 지역 의료의 변모가 불가피해졌다. 포괄케어 추진에 따라 고객이 의료 시설의 의사와 약사뿐만 아니라 간병인 등 다양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연장선 상에 없는 지역 시장의 출현이 예상된다. MR에 의존한 영업에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따라서 제약 영업에 새로운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 KAM에 각광ㆍ지역의료제휴추진법인
글로벌 필러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제품들의 순위도 요동치고 있다. 국내 제품 중 1위 품목으로 알려진 LG생명과학 ‘이브아르’는 지난 1분기 매출을 기준으로 3위까지 밀려났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와 휴젤은 올 1분기 필러 매출 증가에 힘입어 나란히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주요 국산 필러 4품목은 전년 동기 125% 증가한 3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메디톡스의 ‘뉴라미스’는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135억 원의 지난 1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102억
대한약사회 의장단(의장 원희목, 부의장 문재빈·이호우)은 지난 9일 2016년도 제3차 의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제도와 현 정부의 규제개혁 관련 본회의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원희목 의장은 지부 총회 시 통일된 의전 지침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약사회 현안에 대해 조언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피력했다. 문재빈·이호우 부의장도 ‘규제개혁 악법 저지 투쟁위원회’ 진행경과와 운영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속적으로 국민과 시민단체 및 언론과의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약사회 현안
연구개발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결정에 제약산업계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돼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제약협회 산하 혁신형제약기업협의회(회장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사장)는 9일 팔레스호텔에서 2016년 제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날 세제혜택과 약가제도 등 상반기 대정부 건의내용과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사업계획으로 △글로벌 진출 △연구개발 역량강화 △해외 GMP(EU GMP, cGMP)이슈 대응 △정도경영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연구개발과 관련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