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경영진 변경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30일 열고, 지난해 매출 74.6억원, 영업손실 47.8억원, 당기순손실 78.8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또 김장희 코리컴퍼니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박상태 대표는 "지난해 12월 23일 새로운 경영진이 합류한 이후 전반적인 체질개선 작업이 순항 중이고 국내외 영업활동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또 "향후 케이허브(KHUB) 재단과도 협력해 백신 신약, 진단 신약 오픈이노베이션을 비롯, 해외 시장 출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2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연구센터에서 ‘휴레이포지티브(대표이사 최두아)’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 업무협력 추진을 위한 MOU를 29일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삼진제약 의약품 사업과 연계 된 디지털 치료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세부 수행 안 기획, 휴레이포지티브가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 상호 협력 등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신규 사업을 공동 모색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삼진제약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미래 먹거리 육성에 적극 나설
삼진제약 대표이사가 장홍순 최용주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최용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25일 자로 변경됐다. 변경 사유는 장홍순 대표 임기만료다.이와 관련, 삼진제약은 25일 제 5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용주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한상범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재선임)와 고기영 대주회계법인 회계사(신규 선임)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또 보통주 1주당 800원(시가배당률 3.0%)의 현금배당을 의결하고, 지난 회기 매출 2,500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당기순이익 284억원을 보고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사업 영역 다
제약바이오 부문 세계적인 석학과 미국의 대표적인 산학연계 프로그램 관계자, 현지 제약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온라인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KPBMA)는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한국시간 기준)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PBMA-MIT 생명과학 컨퍼런스’(이하 LSC)를 개최한다.LSC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등 최신 연구동향과 MIT 스핀오프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소개해 산업계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촉진하자는 취지로 마련, 올해 두 번
JW중외제약이 AI 신약개발 벤처기업 온코크로스와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24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온코크로스 AI 플랫폼인 ‘랩터(RAPTOR) AI’를 활용해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랩터(RAPTOR) AI’는 신약후보물질이나 기존 개발된 약물에 대한 최적 적응증을 스크리닝하는 R&D 플랫폼으로 임상 성공 확률을 높여주고 개발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이사는 “ 우수한 신약후보물질들을
아모레퍼시픽이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연결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 공모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임팩트 창출 및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연결 기회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새롭게 발표한 ‘2030 A MORE Beautiful Promise’의 5대 약속 중 환경분야 실천 목표
한국BMS제약(이하 BMS), 서울시(이하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3자 협약을 맺어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서 혁신을 촉진하기로 했다.14일 BMS(대표이사 김진영)는 지난 11일 서울시, 진흥원과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을 위한 공동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OI 체결식에는 김진영 한국BMS제약 대표이사와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김영옥 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BMS제약과 서울바이오허브 역량,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함이다.서울바이
국내 주요 학계와 다국적제약사 간의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 구출을 위한 협약이 맺어져 '진행형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체 변이 근거 맞춤 약물요법 연구인 한국 정밀의료 네트워크 '코스모스2'가 시행될 예정이다. 7일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이달 2일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원),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종양학 정밀의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정부, 학계, 기업을 아우르는 5개 기관이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에 참여하게 되며, 해당
생명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영국 기관과 협업하고,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3월 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주한영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영 생명과학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국 의약품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ZOOM을 통해 개최한다. 각 발표는 사전녹화 형식으로 구성해 한글 자막을 제공하며, 이후의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연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국내 기업들과 소통한다.특히 이번 웨비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이 신약 연구개발 민간 분야 컨트롤타워로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동연 이사장은 23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수의약품 연구개발과 생산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조합원사 여러분의 공격적인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괄목할만한 신약개발 성과들이 보여지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이러한 혁신성과들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헬스산업이 더욱 발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