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병년)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과 공동연구 및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은 ▲유망 연구 및 상용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체계 구축 ▲양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연구개발 진행 추진 ▲인적자원 교류 ▲교과 과정, 공동워크숍, 기술자문 등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상호 공동 이익 증진을 도모하고, 제약 및 의료산업 발전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19년 국내 최초 수술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제1회 이노베어 창업스쿨’ 공모전의 파트너 기업 4곳을 최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노베어 창업스쿨’은 대웅제약이 자사 사업 및 관심 분야에 관련된 기술 및 역량을 갖춘 유망한 산학연 연구자, 예비 창업기업 또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해 동반 성장하고 창업과 전주기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자 실시한 공모전이다.‘이노베어 창업스쿨’은 작년 말 지원자들을 모집했으며, 특히 대웅제약이 집중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신규 모달리티(modality), 혁신 신약, 약물전달체(DDS), 디지털 헬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조정우)이 첫 ‘사회적 가치(이하 SV: Social Value)’ 창출 실적을 25일 발표했다.SK 주요 관계사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SV 전략을 수립·시행하고, 경제·사회에 기여한 가치를 수치화해 발표하고 있다.SK바이오팜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1,521억원의 SV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신약 개발을 통한 삶의 질 개선, 사회 공헌, 협력사 동반성장 등을 포괄하는 ‘사회’ 영역은 1,110억원 ▲납세, 고용 등에서 발생한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한국바이오협회는 11일 프랑스 헬스케어 클럽 5개 기업들과 국내 바이오기업 대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주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내바이오기업과 프랑스 제약/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 세르비에르, 비으메리우, 입센, IPK(Sanofi, Servier, bioMérieux, Ipsen, Institut Pasteur Korea) 와 국내 바이오기업 간1:1 미팅으로 진행됐다.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국내 바이오 기업 해외진출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협회가 기획한 ‘글로벌 밍글’ 해외진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211억원과 영업이익 387억원, 순이익 248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8%,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9.4%와 6.9% 성장하는 등 ‘지속가능 혁신경영’의 모멘텀을 확고히 마련했다고 한미약품은 평가했다.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R&D에는 매출 대비 11.6%에 해당하는 372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회사측은 한미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개량·복합신약들이 꾸준한 성장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이재준 씨(사진)를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일동제약 글로벌사업본부는 기존의 글로벌 사업 개발 분야(BD)와 수출입을 담당하는 해외사업부, 그리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차원에서 현재 설립을 추진 중인 미국법인 IUIC(ILDONG USA Innovation Center) 등을 아우르게 된다. 회사 측은 완제 및 원료 의약품 수출은 물론,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 수출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건다는 전략이다.신임 이재준 부사장은 미국 AT커니에서 제약 및 헬스케어
펨토바이오메드(대표 이상현)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확대를 위해 판교와 분당에 오픈이노베이션센터(Open Innovation Center)(이하 OIC)를 구축해 세포치료제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판교 본사 개발연구소는 1057㎡ 규모로 NK / T 등 면역세포 배양, 유전물질 전달,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제작 및 성능을 실험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했고, 분당 생산연구소는 826㎡ 규모로 셀샷 플랫폼에 사용되는 카트리지 등 소모품을 생산하고, 다양한 바이오 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을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상생협력과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혁신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 장인 ‘제20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이하 인터비즈 포럼)’가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열린다. ‘파트너링을 통한 국가보건안보와 국민행복 실현(Realizing the National Healthcare Security & Happiness Thru Partnering)’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유망기술 및 아이템을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IR 섹션’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엑소좀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인 엑소좀플러스(대표: 신현우)와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기반 질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메디포스트는 엑소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배양과 생산을, 엑소좀플러스는 줄기세포에서 엑소좀을 추출해 치료제 개발을 맡게 된다.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지름 50~200나노미터 크기 물질로, 세포와 세포 간 신호 전달을 하는 운반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포치료제와 유사한 약리작용에 보관 및 유통 등이 쉽다는 장점을 갖고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이 30일 이수민 전 SK케미칼 오픈이노베이션 팀장을 마곡 연구센터장(상무이사)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이수민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동물과학과 학사, 동 대학원 분자 생물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주립대학교 UC 어바인(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서 약리학, 독성학 박사학위를 받은 R&D분야의 전문가다. 2004년 SK케미칼 연구개발센터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 센터장은 신약개발, AI 플랫폼 개발, 공동 연구, 투자 책임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최근에는 2019년 발족한 SK케미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