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메드(공동대표 박교진, 임원빈)는 13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R&D 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아보메드는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회사로, 제약업계에서 다양한 신약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2023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윌슨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급성호흡부전증후군과 유전성 난청 등 적응증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혁신성을 높게 인정받아 시리즈 A에서 1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아보메드는 이번 R&D 센터 개관을 계기로 자체 난치성 희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the 19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21)이 7월 7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아일랜드볼룸에서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대학교·병원·바이오헬스 관련 정부기관·지자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파트너링을 통한 글로벌 K-바이오헬스 위상 강화(Consolidating the Global K-Bio-Health Position In Post-Corona Era Thru Partnering)”를
세포치료제 전문 개발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대표이사 이병건)은 미국 바이오벤처 앨리얼 바이오테크놀러지&파마슈티컬스(Allele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s, Inc. 이하 앨리얼)로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췌장 베타세포 당뇨병 치료제의 라이선스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에스씨엠생명과학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라 연달아 유도만능줄기세포 분야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며 제약바이오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계약규모는 계약금(Upfront payment)기준 75만달러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대표이사 이병건)은 30일 미국 바이오벤처 비타 테라퓨틱스(Vita Therapeutics)에 100만 달러(11억 3000만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줄기세포 분야 파이프라인 연구 개발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번 달 진행된 비타 테라퓨틱스 시리즈A 투자는 3200만 달러(약 360억 원) 규모다. 미국 캠브리안 바이오파마(Cambrian Biopharma)가 리드했으며 에스씨엠생명과학 외 한국 '키움바이오', 미국 'VC 얼리라이트벤처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 본원에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과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인 프로탁(Proteolysis-targeting chimera, PROTAC) 기술을 적용한 항암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개발한 프로탁 기술이 적용된 항암제 물질을 확보해 표적항암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해당 연구개발을 통해 프로탁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동아에스티 만의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는 2012년 다국적 제약사 국내법인으로는 유일하게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선정된 후 2015년과 2018년 인증연장에 이은 3번째 재인증 성공으로 2024년까지 3년간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약개발 R&D 역량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증된 기업으로, 인증 효력은 3년간 유지된다.한국오츠카제약은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으로서 ‘한
제약바이오산업으로 대표되는 생명공학산업 시대가 활짝 열렸다. 특히 전 세계에 창궐한 코로나19는 제약바이오산업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많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낙양의 지가’를 올렸고, 인류에 대한 공헌을 통한 비상을 꿈꾸며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 제약바이오기업들도 신약개발 대열에 당당히 합류하고 있다. 이미 JP모건, 미국· 유럽 암학회를 비롯해 세계적 권위를 가진 학회에 단골 초청 손님이 돼 ‘파이프라인’ 우수성을 알리며 글로벌시장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 제
(주)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 구 우리들제약)가 여말희 전무를 바이오신약연구본부장으로 영입했다.여말희 전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특임교수를 지냈다. 이후 CJ제일제당 센터장, ㈜아이엠디팜 연구소장, ㈜하나제약 신약연구실장 등 역임을 통해 소화기질환 중개연구자로 소화기질환의 발병기전에서부터 소화기질환 신약 개발에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팜젠사이언스는 신약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여말희 전무를 영입해 내부에 신약개발 동력을 확보하고, 동시에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K-바이오 랩 허브 구축 사업’ 후보지 공모에 화순 백신산업특구가 최적지임을 전직원이 서명으로 함께 하며 'K-바이오 랩 허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이 지난달 12일 바이오 신약 개발 창업 기업 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 후보지 공모를 시작한 이 사업은 국비 2500억 원과 지방비를 포함, 총사업비가 3350억 원에 이르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은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창업 입주 공간 제공
한미약품이 단국대학교와 손잡고 차세대 내성 폐암 표적 혁신신약 공동 연구에 나선다. 한미약품과 단국대학교는 지난 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공동연구 협약식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과 단국대 김수복 총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단국대학교 의생명공학부 조정희 교수가 진행중인 폐암 내성 기전 연구 및 신규 표적 발굴 기술을 기반으로 폐암 내성을 극복하면서도 부작용이 적고 효능이 우수한 혁신 항암신약을 개발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이번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