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은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 사내이사 선임과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캔서롭은 먼저 상호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로 변경하고 새 출발 각오를 다졌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축적된 진단(Dx, Diagnostics) 사업 인프라 기반 위에 백신(Vx, Vaccine)으로 사업 영역을 추가했다. 아직도 공급이 절실한 팬데믹 시대에 맞는 최신 진단 기술, 서비스, 장비, 그리고 치료 및 예방 약품의 혁신적인 개발, 생산 기술 확보, 신속한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박상태 코리 LLC 대표이사,
안녕하십니까 .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1986년부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설립하면서 시작된 우리나라의 신약개발 역사는 전주기 과정을 단계별로 난관돌파(Breakthrough)하는 과정을 거쳐 왔습니다.2021년 우리 조합원사의 일심동체 아래 바이오헬스산업의 신약개발이 국가 빅3 산업으로 등장하면서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정부와 민간의 역할 분담과 공조가 요구되고 있습니다.신약개발이 국가 안보산업으로서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한 ▲ 선순환적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 첨단융합바이오분야 역량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여재천 사무국장이 12월 2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개최된 대한약학회 2021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공직약학자상을 수상했다.여재천 사무국장은 지난 33년 동안 신약개발 관련 국가기술/정책로드맵 41건 기획을 주관해 바이오헬스산업이 국가 빅3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제약·바이오 관련 법/규제(생명공학육성법, 제약산업발전법, 천연물신약개발촉진법, 기술개발촉진법) 제·개정을 통해 신약개발 전주기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사업 기반 확장에 이바지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혁신적 후성 유전자 표적 항암치료제가 국가지원 신약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22일 불응성 악성 혈액암 및 고형암의 새로운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가 국가신약개발재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Glucagon Analog'(HM15136)가 28개월 간의 연구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두번째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제약기업과 학·연·병 오
GC녹십자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 안착으로 실적이 급성장한 덕분에 3분기 매출 4000억 돌파의 일등공신으로 자리 잡은 것. 녹십자는 최근 행사에서 헌터라제 매출 상승의 숨은 비결을 공개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를 축하합니다. 지난해 여전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과 백신·치료제 공급 등에 애쓰신 의료계 및 제약·바이오업계, 보건당국, 그리고 국민 모든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호랑이처럼 용맹스럽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경험 등을 통해 혁신과 신약연구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적인 공감대가 이루어졌습니다. 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의 글로벌 제약기업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의 산물로써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였고, 또한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바이오신약 개발, 바이오벤처 투자 활성화 등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제6회 KPBMA 바이오 오픈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를 중심으로 재생의료 분야를 집중 조명한다. 정부의 재생의료 분야 전주기 연구개발 지원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의 사업 추진
대웅제약이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9일 서울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홍릉특구)와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홍릉특구는 글로벌 바이오 의료 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목표로 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고려대학교·경희대학교가 중심이 돼 홍릉 지역 바이오 및 의료분야 관련 기술핵심기관·대학교·연구기관·병원 등과 구성한 특구로, 기업 및 산업 성장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MOU로 대웅제약과 홍릉특구는 특구 내 제약·바이오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이 지난 2019년 9월,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착공한 ‘마곡 연구센테' 준공식을 6일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일반산업단지에 건설된 삼진제약 ‘마곡연구센터’ 는 건축면적 1128.13㎡, 연면적 1만3340.13㎡에 지상 8층, 지하 4층 규모로, 순수 공사 비용으로만 총 400억원 예산이 투입됐다.세부적으로 연구기획실, 연구개발실, 제제연구실, 분석연구실, 의약합성연구실, 약리독성연구실, 동물실험실, 연구지원실
SK케미칼의 AI를 활용한 오픈 이노베이션 R&D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다.SK케미칼 (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인 심플렉스 (대표이사 조성진)와 신약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신약 후보물질 탐색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SK케미칼은 2019년 스탠다임과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디어젠, 닥터노아 등 다수의 AI 관련 기업과 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심플렉스는 2017년 설립된 기업으로, 임직원 모두 의약품 연구개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