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대표이사 천병년)가 2월 2일 ABL-3(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이하 ABL-3) 현판식을 열고, 민간 감염병 연구거점 역할 시동을 걸었다. ABL-3 시설은 고위험 병원체를 취급하거나 실험할 수 있는 연구시설로 설치 및 운영에 있어 질병관리청 허가가 필요하다.ABL-3 시설은 현재(2022년 8월 24일 기준) 공공기관 8처, 교육기관 6처, 의료기관 1처, 민관기관 1처로 민간기관은 우정바이오가 유일하다. mycobacterium tuberculosis, SFTS virus,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CoV)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가 감소했다.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미국 바이오분야 전문매체 바이오센추리의 BCIQ 데이터베이스 분석자료를 인용해 31일 낸 ‘이슈 브리핑’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벤처에 대한 투자액은 크게 감소했고, 유럽 감소폭이 가장 컸다.지역별로 미국은 2021년 342억 달러에서 2022년 264억 달러로 22.8%, 아시아태평양은 81억 달러에서 71억 달러로 12.3% 각각 감소했다. 특히 유럽은 86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53.5% 급감했다.우리나라도 바이
오스코텍(대표 김정근 윤태영)이 카이스트 교원 창업 기업 바이오리버트(대표 이충환)와 13일 항암가역치료를 목표로 하는 신규 타깃들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리버트가 확보한 2종의 신규 항암가역타깃 (BRVT121, BRVT221)에 대해 간암 및 폐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초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후속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협력까지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BRVT121과 BRVT221은 카이스트 조광현 교수팀을 통해 학계 최초로 항암 가능성이 확인된
셀트리온그룹이 2023년 신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 계열사들의 신성장 비전 및 주요 업무 목표를 전하며, 전세계적으로 불안정한 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각 계열사 모두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핵심 비즈니스는 차별화된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 바이오시밀러 넘어 신약 개발 회사 변신 중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강자를 넘어 다양한 항체 신약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이를 위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이 12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과 ‘국내 신약 개발 및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신약개발 기업 임상시험 지원에 나섰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부 지원 임상시험 정보를 교류하고 임상시험 계획과 수행을 위한 타당성 자료 수집 및 참여자 모집 지원을 협력한다. 전문지식 및 정보 교류도 추진한다.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개발 중인 우수 신약 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이 전주기에 걸쳐 원활히 수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단장은 “ 오랜 시간과 막대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이 2일 시무식을 열고, 올해 국내 사회적 불안과 혼재된 글로벌 유동성 그리고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예측되고 있지만 다 같이 극복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자고 결의했다.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연계되는 위기 극복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각 본부의 핵심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각 부문별 경쟁력 제고와 전략 수립에 따른 사업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의약품 부문은 심혈관 질환 등 주력품목 매출 목표 달성과 더불어 올해 신규 발매 예정인 당뇨 및
희망찬 2023년 계묘년 (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국민건강과 경제발전이 한단계 ‘껑충’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감염병 예방과 관리 등 국민건강을 위해 애써 주신 정부당국을 비롯한 보건의료계, 그리고 의약품 해외수출 견인 등을 통해 경제성장에 기여해온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의 글로벌 제약기업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의 산물로 감염병 예방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였고, 그 밖의 유전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 정혜림 사업개발팀장이 '2022년도 바이오 분야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12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바이오미래포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혜림 팀장은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혜림 팀장은 국내 최대 규모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기술거래 장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운영을 통해 벤처, 스타트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유망기술 산업계 기술이전과 투자유치를 추진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계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시키고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이 국내 신약개발 기업에게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제5회 글로벌 C&D(Connect & Development) 테크 페어’를 9일 마포구 소재 호텔나루서울 엠갤러리에서 개최했다.사업단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 ‘C&D 테크 페어’에서 미국·유럽·일본 등 전 세계 대학 및 우수 연구기관 40곳에서 제출된 1,064개 물질 중 약 200개를 선별해 소개하며 국내 신약개발 기업에게 해외 우수 후보물질 탐색 및 도입과 공동 연구개발을 독려했다. 이
아미코젠㈜ 신용철 대표이사가 지난 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 2022 바이오 기업인의 날'행사에서 지역발전 부문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신용철 대표이사는 2000년 경상대 미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 아미코젠을 창업했고 201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켰다. 이후 국내외 역량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 벤처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아미코젠(진주 소재) 이외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스킨메드(대전 소재), 바이오의약품 레진 전문기업 퓨리오젠(여수 소재) 등 10여개 관계기업을 두고 있다.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