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병년)가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이하 우신클) 효능평가센터 내 연구시설에 대해 민간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로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Animal BioSafety Level 3, 이하 BSL-3)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회사는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연구개발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BSL은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거나 실험할 수 있는 연구시설 관리기준이며, 1~4등급으로 구분된다. 높은 등급일수록 고위험성 물질 취급이 가능하며 3등급부터는 설치 및
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병년)가 바이오 스타트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연구 공간인 ‘랩클라우드(LAB CLOUD)’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랩클라우드는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에 실험실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바이오 인프라를 지원하는 연구 플랫폼이다.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인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하면서도, 공유 동물실과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기능까지 추가했다.랩클라우드 센터는 기초 연구를 위한 실험 공간과 주요 연구장비 50여 종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개방형 실험공간 △독립형
한국바이오협회(회장:고한승)는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제2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를 9월 20일 개최한다. 협회가 국내 바이오 기업의 해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그램의 일부로 진행되며, 지난 3월 노바티스와 진행한 제1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다.향후 진행일정은 참가신청 접수마감(9.5), 선정기업 발표(9.13), 노바티스(코리아)와 일대일 1차미팅(9.20),심사결과에 따른 노바티스 본사와 2차 후속미팅(추후 공지) 순으로 진행되며, 협회 글로벌 밍
한국바이오협회는 CJ제일제당과 함께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문 분석 서비스, 컨설팅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상생 가치’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 바이오 R&D기술역량을 활용해 전문 분석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생체시료 분자 분석 ▶미지물질 규명 ▶공정 모니터링 ▶품질경영시스템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협회 회원사 중 중소벤처기업과 대학교, 스타트업 기업이며, 중견기업 이상 및 학생 개인은 제외된다. 협회 회원사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23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대표이사 조성진)’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삼진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검토 중인 복수 약물 타깃을 심플렉스에 제안하게 되며, 심플렉스는 자사 ‘Explainable AI(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CEEK-CURE’를 적용, 개발 가능성 높은 후보물질을 순차적으로 신속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또 심플렉스가 발굴한 후보물질을 삼진제약이 검증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절차들을 진행하게 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연구조합)은 일본 재단법인 Learning Health Society Institute(이하 일본 (재)LHSI)와 22일 한국-일본 간 글로벌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 글로벌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협력 △ 신약 중개 연구개발사업 협력 △ 신약 연구개발 관련 정보 교류 등이다. 신약연구조합 조헌제 전무이사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 업무 협약을 통해 신약연구조합은 일본 LHSI와 한국-
한국과 중국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 현황과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국내 기업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8일 오전 화상 회의 방식으로 중국 화학제약공업협회(회장 판관청)와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양국 협회는 그간 한국과 중국 의약품 정책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정기적으로 가졌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포럼은 주광저우 총영사관(총영사 한재혁)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양국 수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제주테크노파크(원장대행 류성필)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K-제약바이오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기술혁신을 통한 제주 산업발전을 목적으로 2010년 설립된 지역혁신거점기관이다.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기술개발 역량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 제주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및 기업 간 교류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K-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8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BIOPLUS-INTERPHEX KOREA 2022-이하 BIX)가 코엑스에서 다채로운 전시로 개막한다.이번 BIX 전시회는 ‘인터펙스(INTERPHEX)’ 브랜드로 유명한 글로벌 전시전문업체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최하며 15개 국서 참가하는 200개 기업, 350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BIX 참관객은 컨퍼런스, 전시 및 파트너링 참가 인원이 7,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바이오제약산업 전 밸류체인을 아우를 수 있게 구성된 전시는‘World’s Most Ta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캐나다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사이클리카'(Cyclica CEO, Naheed Kurji)사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현재 검토 중인 복수 약물 타깃을 사이클리카에 제안하게 되며, 사이클리카는 자사 ‘AI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Ligand DesignTM, Ligand Express®)’기술을 적용, 개발 가능성 높은 후보물질을 신속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 사이클리카 AI 기술을 활용 한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