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이 '2022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 및 '2022년도 제2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을 11월 7일 서울 코엑스 1층 B1홀 현장세미나실 A에서 개최한다.신약조합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신약조합 산하 산·학·연·관·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K-BD Group)가 주관하는 통계포럼은 시장, 기술·특허, 라이센싱·M&A 등 오픈이노베이션, 임상 등 각 분야별 정량적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분야별 현황과
한미약품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메카로 손꼽히는 스위스 바젤에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을 마련했다. 한미약품은 유럽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스위스 바젤 이노베이션 파크(Switzerland Innovation Park, 이하 SIP)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미국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 거점을 마련한 이후 두 번째 사례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도하는 두 중심인 유럽과 미국 거점들을 기반으로 선진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네트워크 및 협력을 확
일본 제약회사들이 경쟁력 있는 제약 특허를 보유한 해외기업의 인수 등 M&A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성장이 저조한 내수시장 대신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려는 움직임이다. 코트라 일본 도쿄무역관이 21일 낸 ‘일본 의약품 시장 동향’ 보고서(진석순)에 따르면 일본 제약업계 1위 기업 다케다약품공업은 2019년 1월 아일랜드 샤이어 사를 인수한 뒤 2020년 8월 합병해 희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지난 7일 제4회 이사회에서 여재천 상근이사를 제4대 사무국장으로 재신임했다.홍성한 이사장은 “ 2023년도 신약개발 수요를 반영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확장과 선택 집중을 통한 연구조합 본연 조합원사 지원을 한 단계 높여서 내실 있게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여재천 사무국장은 “ 34년 간 행정 전문가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사 신약개발 지원을 위하여 사무국 전문적인 경영과 집행을 책임 있게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산·학·연 협력연구를 촉진하는 온라인 웹사이트가 공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 이하 AI센터)는 10월 17일부터 ‘인공지능신약개발 정보 플랫폼(이하 KAICD)’을 개설, 운영한다.AI센터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AI 기반 신약개발은 늘어났으나, 미흡하고 산발적인 정보로 필요에 맞는 자료 수집이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양질의 AI 관련 정보를 취합한 플랫폼 KAICD를 구축했다.AI센터의 공식 홈페이지인 KAICD는
한국바이오협회(이하 협회)가 제16회 Golden Seed Challenge(초기 유망 바이오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바이오나노융합 분야 전문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지난 14일 공동개최했다.행사에는 초기 투자전문기관(VC) 중 올해에도 지속 투자 중인 KB증권,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가 참석했다. 또 국내 기업 간 협업 기회를 찾는 전략적 투자(SI)자로 유한양행 및 대상, BL(구. 바이오리더스), 안국약품
혁신신약 개발 등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재)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약바이오분야 통합 솔루션 제공 기업인 미국 시네오스헬스(Syneos Health)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네오스헬스는 전 세계 110여개국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임상시험대행(CRO)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시네오스헬스는 임상 개발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플랫폼 및 데이터 전문기업 에비드넷이 국내 의료데이터 분야 선두주자로서 데이터 비즈니스의 본격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아이큐비아(IQVIA) 전무를 역임한 전승 사장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전승 사장은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임상설계부터 영업마케팅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수 8만명 규모의 헬스케어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테크놀로지 및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인 아이큐비아에서 20년간 한국 Commercial 부문을 이끌었다.또한 토탈 헬스케어 기업인 한독에서의 개발 및 마케팅부문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프로젠(대표: 김종균)이 15일 프로젠 본사에서 바이오 혁신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사는 프로젠이 보유한 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신약개발 기초연구 협력,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공동개발 추진, 초기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과 상용화 협력을 진행하며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양사는 이번 연구협력이 바이오 혁신신약 개발을 더욱 가속화하고, 연구역량이 우수한 바이오벤처와 대형 제약기업 간 성공적 신약 공동개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한
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병년)가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이하 우신클) 효능평가센터 내 연구시설에 대해 민간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로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Animal BioSafety Level 3, 이하 BSL-3)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회사는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연구개발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BSL은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거나 실험할 수 있는 연구시설 관리기준이며, 1~4등급으로 구분된다. 높은 등급일수록 고위험성 물질 취급이 가능하며 3등급부터는 설치 및